강남 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A 씨를 주거침입과 협박·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보도 직후 A 씨는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먹방 유튜버로 이름을 알린 '웅이'였다. 웅이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지금 논란이 되는 부분 저 맞다. 피하는 거 아니고 숨어있는 거 아니다"고 했다.
이어 "현재 문제 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는 아주...
A 씨는 “귀갓길 또는 외출 시 불안할 때마다 휴대폰을 통해 집 안팎을 살펴볼 수 있게 됐고,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을 덜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주거침입 및 스토킹 등 각종 범죄로부터 홀로 사는 1인가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는 '1인가구 안심홈세트' 필수 2종은...
이어 주민들이 3·1절에 일장기를 거는 이유가 알고 싶어서 왔다고 묻자, 그는 “삼일절에 뭐 했느냐”며 “먼저 주거침입죄로 신고했고 3·1운동으로 신고한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나아가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며 “침입자인가, 뭐가 그렇게 목소리가 크냐”고 말했다.
분노한 주민들이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묻자 A 씨는 “내가 그걸 왜 알려줘야 하냐”며...
22일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공영방송 NHK 삿포로방송국 아나운서 후나오카 히사츠구(47)가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후나오카는 17일 밤 11시 30분경 직장 동료인 20대 여성 아나운서가 거주하는 도쿄 나카노구의 아파트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도쿄 출장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후나오카는 피해자의 뒤를 따라...
‘주거침입 강제추행죄’를 범할 경우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3조 제1항 중 ‘형법 제319조 제1항(주거침입)의 죄를 범한 사람이 같은 법 제298조(강제추행), 제299조(준강제추행) 가운데 강제추행...
그는 강도상해죄로 6년을 복역한 뒤, 공동주거침입으로 또다시 2년을 복역하고 나와 재차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였다.
검찰은 A 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고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법원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 씨가 대체로 범행 사실을 인정한 점이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됐다.
그런데도 A 씨는 "이 정도 폭행이 왜 살인미수냐...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지난 10일 주거침입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양호석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앞서 양씨는 전 연인 A씨와 교제할 당시 알게 된 현관 비밀번호를 이용해 집에 들어간 혐의로 작년 8월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양씨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A 씨는 3차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달 29일 A 씨를 검거 이틀 뒤 구속했다.
또 수사과정에서 A 씨가 아파트 인근 마트를 찾아가 물건을 발로 차고, 주민을 상대로 수차례 행패를 부렸다는 것을 확인해 업무방해와 주거침입 혐의도 적용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을 찾아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가 "한 장관 자택 방문은 보복범죄가 아니라 압수수색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2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전 취재진을 만나 "영장실질심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며 "진영을 떠나서 모든 언론매체...
박모 씨는 김모 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를, 김모 씨는 6일 제주시 오라동 A씨 주거지에 침입해 둔기로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아 구속됐다.
제주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A씨 소유 업체 운영권을 가로채기 위해 6월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를 직접 살해한 김 씨는 돈을 이유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총 7차례에...
50대 남성 김모 씨는 16일 제주시 오라동 A씨 주거지에 침입해 둔기로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모 씨의 아내인 40대 이모 씨는 살인을 공모한 혐의를 받으며, 50대 박모 씨는 김모 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를 받아 구속됐다.
피의자 신상 정보는 ‘특정강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27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공동 주거침입 등 혐의로 강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강 대표는 지난달 27일 더탐사 소속 직원들과 함께 한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공동 현관을 통해 자택 문 앞까지 찾아갔다가 한 장관으로부터 고발당했다.
경찰은 이달...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문 앞까지 찾아가 주거침입 혐의로 고발된 '시민언론 더탐사'(이하 더탐사) 관계자 3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허락 없이 주거지를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더탐사 관계자 최모씨 등 3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과 23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영장이 발부된 혐의는 올 8월 더탐사가 자동차를 이용해 한 장관 퇴근길을 미행한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와 지난달 한 장관 거주 서울 강남구 아파트 공동현관을 통해 자택 현관문 앞까지 찾아간 공동주거침입 혐의 등이다.
강 대표 자택은 지난 7일에 더탐사 사무실과 함께 압수수색을 받은 데 이어 또다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이에 더탐사는 “언론보도아 취재로...
이에 서울시는 주거침입 같은 위협으로 스토킹 피해자의 안전을 지키는 전용 보호시설 3곳를 전국 최초로 마련해 15일부터 운영한다.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은 CCTV, 112비상벨 같은 안전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안심하고 머물면서 출퇴근, 외출 같은 일상생활도 지속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특히, 위치추적 등을...
한 장관은 이들을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고발했다. 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더탐사 기자들을 명예훼손으로도 고발했다.
더탐사 김 모 기자는 9월 한 장관 퇴근길을 자동차로 미행한 혐의로 고발돼 한 장관 수행비서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더탐사 측은 부당하다며 대법원...
대법원 판례는 거주자 허락 없이 아파트 현관·복도 등 공동공간에 무단 진입하는 것도 주거침입 범죄로 보고 있어서다. 이들의 행위는 알권리를 명분으로 ‘알고 싶지 않은’ 정보까지 캐내려 한 경우인데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근무하는 병원까지 찾아가 촬영해 논란을 빚었던 보수 유튜버와 묘하게 오버랩돼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돌이켜 보면...
이날 검찰은 “피고인이 보복살인 목적으로 선고 직전 찾아가 피해자를 살해했다”며 “특가법상 보복살인, 정보통신망 침해, 개인정보 위반 주거침입죄가 있다. 재범의 위험성이 높고 살인 범죄의 계획성 등 비춰볼 때, 다시 살인할 위험성이 있어 전자장치를 청구한다”고 말했다.
전주환의 범행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된 계획적 보복살인이며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박병화는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시 권선구, 영통구 등 빌라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지난달 31일 15년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해 화성시 봉담읍 수원대학교 인근 원룸촌에 입주했다.
해당 원룸촌은 120m 거리에 대학교, 500m 거리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자리한다. 불안에 떠는 인근 주민들과 뒤늦게 박병화의...
법무부는 전날 박병화의 거주지와 관련 “본인과 가족이 결정한 주거지에 거주할 것”이라며 “성범죄 전과자의 주거지 결정에 관여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화성에 거주하게 됐다는 소식에 지역사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브리핑을 열고 “법무부는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군사 작전하듯 새벽에 화성시로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