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6개사에 대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IPTV) 허가 심사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허가 심사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회계, 기술, 소비자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비공개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에 수립한 허가 심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술·재정...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가입자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종합유선방송(SO) 가입자는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IPTV와 SO의 가입자 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1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확정해 10일 발표했다. 대상은 SO, 위성방송, IPTV 등이다.
올해...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는 5월 기자간담회에서 IPTV가 프로그램 사용료로 지급하는 수신료가 미국 대비 낮고 종합유선방송(SO) 사업자들과 비교해서도 인색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콘텐츠 공급으로 어느 정도 수익이 나는지 예측하지 못하면 ‘산업’이라 할 수 없다. 선계약 후공급 부분은 빨리 개선이 이뤄져 콘텐츠 사업자들이 예측 가능성을 갖고 제작, 공급하는...
서경방송‧금강방송등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지역 인터넷다중매체방송(IPTV) 신규허가신청서를 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 허가신청접수(7월 20일 공고, 9월 30일 마감) 결과, 9개의 신청대상 법인 중 6개 법인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신청 기업은...
우선 지상파텔레비전중앙방송사업자, 지상파텔레비전지역방송사업자,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위성방송사업자,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돼 있는 사업자 구분을 텔레비전방송채널로 통합하고, 매체 간 규제 차이가 있는 협찬 고지 허용시간, 협찬 고지 횟수를 유료방송 수준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현행 지상파(중앙ㆍ지방) 30초, 유료방송 45초 돼 있는 협찬 고지 시간은...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과 방송법 등에 따라 기간통신사업자의 최대주주 변경 인가, 공익성 심사,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최고액출자자 변경승인 등을 심사하고 있다.
앞서 과기정통부가 심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혀온 만큼 양 사의 결합이 조만간 이뤄지리란 전망도 나온다.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가 속도를 내면서 유료방송 시장에서 KT 그룹의...
이에 OTT 측은 “OTT 서비스는 방송의 진화 단계로 유선 서비스를 셋톱박스 없이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그마저도 OTT를 별도로 떼어놓고는 해외 거대자본인 넷플릭스를 비롯해 해외 사업자와 동일한 요율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용 요금 수준이 다른 데다, 해외와 국내의 저작권료 책정 기준이 다른 점을 고려하지 않았단 것이다....
사안별로 과기정통부는 지상파-위성, 지상파-종합유선방송(SO), 위성-위성 등이 상호 33%의 지분을 초과해서 소유할 수 없게 겸영 제한을 폐지한다. 지상파ㆍ위성ㆍSOㆍ인터넷(IP)TV의 방송채널사업자(PP) 지분 소유 제한도 폐지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유료방송사업 M&A 활성화를 위해서는 변경허가ㆍ승인등록 절차를 개선한다. 방송사업이 비방송사업을...
IPTV는 4269억 원 증가한 4조2836억 원, 지상파는 497억 원 증가한 3조5665억 원, PP는 124억 원 감소한 7조725억 원, 위성은 157억 원 감소한 5328억 원,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콘텐츠사업자(CP)는 163억 원 감소한 6148억 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899억 원 감소한 1조9328억 원으로 조사됐다.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4578억 원(17....
이밖에 삼현씨앤에스는 무인 통신중계소·기지국 등에 설치되는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원격으로 전원상태를 모니터링ㆍ점검하고 복구하는 시스템에 대해 임시허가를 받았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은 정부ㆍ지자체 주관 소비촉진 행사 기간 종합유선방송사의 지역 채널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등이 생산한 상품을 소개ㆍ판매하는...
대한상공회의소는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19차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지역 채널 상거래 방송 서비스와 비대면 이동 통신 가입 서비스 2건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동일ㆍ유사한 과제(1건)와 비쟁점 과제(1건)를 대상으로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케이블TV 사업자(SO)의 가입자는 지속 감소하는 추세다. 케이블TV 업체들은 반격을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에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2020년 하반기 가입자 수 조사ㆍ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유료방송 가입자는 IPTV 1825만4930명(52.79%), 케이블TV(SOㆍ지역유선방송) 1323만2850명(38.26...
강 대표는 종합유선방송(SO) 사업자들과 비교해서도 IPTV가 수신료에 인색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영세 SO도 프로그램 공급자(PP)들에게 수입의 절반 이상을 지급하는데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IPTV사들이 인색한 것 같다”며 “SO들도 전향적인데 IPTV는 그렇지 못할 듯하다”고 일갈했다.
‘선 공급 후 계약’ 문제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콘텐츠 대가의...
협회는 종합유선방송국(SO), 채널사용사업자(PP) 이사와 외부위원 등 총 5명으로 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추천위가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 뒤 3배수 이내 후보자를 선정하여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회장은 이달 말 이사회 선임 절차를 거쳐 총회에서 추인,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후보자 대상은 공모와 추천(협회 이사 3인 이상 추천)을 모두 포함하며...
KH미디어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딜라이브의 콘텐츠부문 자회사 iHQ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KH미디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잔금 996억 원을 납입해 인수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KH미디어는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계약금 108억 원을 납입하는 등 총 1104억 원에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삼본전자 컨소시엄(삼본전자, 이엑스티, 장원테크)이 공동 투자해...
2차 종합계획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한전ㆍ방송통신사업자가 향후 5년간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 사업에 1조4000억 원, 땅속 지중화 사업에 1조4500억 원 등 총 2조8500억 원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안전 위험지역과 전통시장 및 주택상가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투자해 정비할 예정이다.
과거 단순 인구비례 물량 배분 방식에서 주택가구수(단독...
지난해 7월 KT스카이라이프가 케이블TV 사업자 현대HCN을 인수하며 유료방송 시장 1위 자리를 더 공고히 했다.
KT는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그룹의 핵심 성장 사업으로 키우는 한편 수익이 나지 않는 통신 자회사는 정리에 나섰다. KT 그룹의 1호 자회사인 KT파워텔이 첫 타자가 됐다. KT는 이달 21일 이사회에서 KT파워텔을 디지털 보안 장비 제조업체 아이디스에...
미디어 산업계에서 플랫폼 사업자의 규제 완화로 콘텐츠 사업자(지상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플랫폼 사업자(종합유선방송(SO),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위성방송 간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IPTV 요금 규제 완화 등이 실현되면 재송신수수료(CPS) 인상 등 콘텐츠 투자 여력이 높아질 수 있어서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방송...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V홈쇼핑업계 5위 사업자인 NS홈쇼핑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딜라이브 채널 4번에서 빠지고 37번으로 이동했다. 4번 채널은 태광그룹 데이터홈쇼핑 쇼핑엔티가 꿰찼다. 올해 연초 딜라이브가 요구한 송출수수료 인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다.
NS홈쇼핑은 꾸준하게 딜라이브 4번 채널에서 송출됐으나 올해 정기 채널 개편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