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지표는 △상황수신·보고·전파훈련 △재난 취약계층 안전종합대책 △풍수해 저감 종합대책 △지진방재종합대책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활용 △재난안전 관련 특수시책 등이다. 평가를 통해 시는 우수와 보통, 미흡 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그룹에는 자체포상을, 미흡그룹엔 집중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전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선 은평구가 최우수...
정부는 이번 남동부 지진을 계기로 지진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선진국 수준의 ‘지진방재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할 것입니다.
지진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내진 보강을 확대하고
신속한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진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지진 관련 예산을 두 배 증액 편성하였으나,
더욱 시급하게 추진할...
훈련은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연회행사 진행 중 담당 지배인이 폭발 의심물을 발견하고 지구대에 신고한 후 롯데타운 내 안전요원과 방재요원의 초동 조치,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가 출동해 현장을 마무리하는 가상 시나리오로 폭발의심물 탐지, 고객 대피, 방화 진합 등 발생 가능한 테러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약 30여분 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은 우리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국무총리실과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17개 부·처·청이 참여한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이번에 마련된 마스터플랜은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13개 분야 60명)운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민간단체 간담회, 대국민 토론회 등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부는 병원과 사회복지 생활시설 등 취약계층이 장시간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소방방재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복지부는 정신병원에 불이 나면 자동으로 소방기관에 알리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배연설비 설치 대상도 6층 이상에서 5층 이하로 확대한다.
그동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유해화학물질 유출, 지진․해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국가의 재난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재난관리기구 가동․점검 및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이다.
LH는 정부의 안전한국훈련과 함께 건설공사 및 임대자산분야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전국적으로 확대...
서울시 “석촌동 지하차도 도로함몰 및 동공 원인은 지하철 9호선 터널 공사” 발표
△9월6일~16일 서울시ㆍ롯데, 시민 대상 제2롯데월드 프리오픈
△9월15일 시민자문단 현장점검서 “타워동 공사 조기개장에 지장 없을 것”
△9월23일 시민 1200여명 참여한 종합방재훈련 실시
△10월2일 서울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조건부 승인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에서 민관합동 종합방재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조명이 차례로 꺼지면서 어두컴컴해진 실내 곳곳에 연기가 차오르고 스프링클러가 물을 뿌렸다.
캐주얼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에서 내부를 구경하던 시민들은 손수건으로 입을 막은 채 출구를 빠져나갔다. 위층에 있던 시민들은 올라온 길이 막히자 건물...
서울시가 23일 송파구 제2롯데월드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16일 프리오픈(사전 개방) 행사가 종료되고, 추가 안전점검에 나선 만큼 이번 주가 저층부 사용승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롯데 등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종합방재훈련은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시민 참여단은 훈련 당일 오전 9∼10시 제2롯데월드 저층부로...
올해 시설물 정밀점검을 시행한 뒤 노후하거나 위험한 도로와 철도, 교량, 저수지, 터널, 항만 등을 정비하고 관련 방재시설도 확충키로 했다. 항만과 댐 등 재해 예방시설 구축·관리 예산도 6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안전 교육·훈련도 실전형으로 확대한다.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제정되는 4월 16일 '국민 안전의 날'에는 전 국민 대상 실전 중심 종합...
서울시가 오는 23일 제2롯데월드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안에서 화재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 위기대응 역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시민 참여단은 훈련 당일 오전 9~10시 제2롯데월드 저층부(캐주얼동)로 입장해 공사안전과 교통문제, 석촌호수 수위 저하, 방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시는 추가 점검에서 석촌호수 주변 안전상태, 교통상황, 초고층 타워동 공사장 안전 등을 주로 살필 예정이며 종합방재훈련도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일부터 석촌호수 주변 보도와 도로 침하 현상을 살피기 위해 육안 외에 장비로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주 중에는 근처 지하차도 하부 지반 침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계측기를 설치한다. 또한 이날부터는 석촌호수...
이후 교통수요 관리방안 브리핑을 마치고 시민들은 애비뉴얼동과 시네마동, 아쿠아리움, 종합방재센터 등 총 1시간 30분 간의 견학에 나섰다. 롯데측은 방재시설에서 가상 화재 훈련을 시현하는 등 안전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는 인상을 풍겼다.
애비뉴얼동은 에르메스와 샤넬, 까르띠에 등 명품 매장들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임시 개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1층 부터...
시는 저층부의 소방시설이 완공됐지만 종합방재실 운영과 재난유형별 대응 능력이 부족하다는 시민 자문단의 지적에 따라 시민이 참여하는 종합방재훈련도 할 계획이다.
시는 또 주차장 예약제와 주차 유료화 등 차량 진입을 최대한 억제하는 교통수요 관리대책을 시행, 롯데 측의 준비상황과 주변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시개장의 최대 걸림돌...
앞서 LH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방재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선과 강화를 위해 '책임안전시공을 위한 LH 건설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이 후속대책으로 적정 안전관리비 확보를 위한 실행기준 마련에 나선 것이다.
LH 관계자는 "건설업체가 안전관리비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수주를 목적으로 안전관리비를 삭감해 저가투찰하던 관행을 개선...
또 종합방재실 운영 및 훈련 실태, 사전재난영향성 등 피난방재능력을 확인하고 대응 매뉴얼에 대한 보완책 마련도 요구한다.
시민자문단도 임시사용승인여부를 최종 결정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입장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보완 주체가 롯데이기 때문에 보완 기간은 따로 명시하지 않았지만 롯데가 가능한 한 빠른...
이번 소방방재훈련은 약 20분간 태평양물산 임직원은 물론, 태평양물산 빌딩의 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월호 사고, 고양종합터미널·요양병원 화재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건축물의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과 대응훈련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상징성 있는 훈련으로 평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직접 훈련에 참가한 임석원 태평양물산...
1차 합격자는 내달 12~16일 사이 5일간 중앙소방학교 소방종합훈련센터에서 치러지는 체력시험과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최종선발단계에 이르게 된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2012년부터 모든 응시자가 체력검사와 신체검사를 받아 발생하는 경비와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순서를 변경했다. 기존 '실기 후 필기'에서 '필기 후 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