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자회견을 마련한 인물은 국회 산자위 소속의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다.
이 밖에 국감에선 스타트업ㆍ벤처 투자 방안과 실효성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중기부 국감이 끝난 뒤 오는 20일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중기부 산하기관 국감이 진행된다. 27일에는 종합감사가 이어진다.
4일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증인명단을 의결하며 “금융권 내부통제 문제가 가장 큰 이슈이고 관심 있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들과 관련된 증인들은 현재 지금 다 빠져있는 상태”라며 “종합 국감 때 다시 여야 간사 의원들이 관련된 논의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부처 모두 10일에 국정감사가 열리는 만큼 신임 장관들이 국감을 치르는 것이 국회에 대한 예의이고 그에 따라 준비 기간도 필요하다"라고 휴일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단행된 2차 개각 인사 중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이 절차를 거쳐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과방위 국감 10일방통위·11일 과기정통부…26일·27일 종합감사
올해 국정감사도 네이버, 카카오 등 정보통신(ICT) 기업과 이동통신 3사 난타전이 될 전망이다. 10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포털 여론조작 의혹과 가짜뉴스, 가계 통신비 인하 등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5일 국회와 IT·통신업계에 따르면 주요 상임위에서 ICT업계 인사들의 국감...
이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은 “금융위 종합국감이 남아있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금융권 내부통제 문제가 가장 큰 이슈고 관심있는 부분인데 관련된 증인이 모두 빠져 있다는 점”이라며 “종합국감에서 다시 여야 간사가 이런 부분에 대한 증인을 추가 논의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국감 참고인으로는 육건우 더퍼스트제이 부사장, 김현...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 따르면 이강섭 샤니 대표이사는 12일 열리는 환노위 종합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이 대표이사가 소환된 것은 올해 8월 초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 사망사고가 났기 때문이다.
샤니의 모회사인 SPC 계열 공장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알려진 것만 4건의 사고가 났다. 이 중 사망 사고는 2건이다. 8월 사고 이후 박정...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허구연 총재도 24일 열릴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문체위 국감의 증인으로 채택됐다. 허 총재는 프로야구 자유계약(FA) 문제와 관련해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구창근 CJ ENM 대표이사와 강신철 게임산업협회 회장도 각각 종합감사 증인 명단에 올랐다. 구 대표이사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순위 조작, 강 회장에는 게임 이용에...
30일 본지 취재즐 종합하면 이번 복지위 국감 출석요구 대상은 증인 15명, 참고인 33명이다. 출석 요구를 받은 주요 증인은 △고승윤 비브로스 대표(병원진료예약 앱 똑닥 어플 유료화 관련) △김성현 올라케어 대표(비대면 진료 관련) 등이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등이 비대면진료...
20일 국회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입법조사처는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를 발간, 오는 10월 시작되는 올해 국감 논의 사안을 발표했다.
올해 금융위원회 국감에서는 IFRS17 시행에 따른 보험사 이익 급증이 이슈로 대두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IFRS17의 주요 내용은 보험부채 측정을 원가기준에서 현재가치 기준으로 삼고 보험수익의 인식을 현금주의에서...
금융당국, 10월 초 예금자 보호한도 상향 관련 입장 국회 제출 예정관련 발의 법안 11건…3월 대비 관심 줄었지만 국감서 다뤄질 것
‘6000만 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7일 사직동 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해 예금한 금액이다. 이는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한도인 5000만 원을 넘긴 금액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한도 이상을 예금해도 문제가 없다는 점을...
국감에 출석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풍산개 반환이) 사룟값 (때문)인지는 제가 여기서 말씀드릴 성격이 아니다”라고 대답한 내용에 대해서도 날 선 질의응답이 오갔습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답변을 똑바로 하시라. 문 전 대통령이 사룟값이 아깝다고 반환하겠다고 하는 것이냐”고 언성을 높였고, 김 실장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지난 24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이하 ‘더탐사’)의 제보를 바탕으로 한 장관이 지난 7월 19일 윤 대통령, 이 전 총재,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고급 술집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김 의원은 당시 술자리에서 첼로를 연주했다는...
이에 따르면, 김 의원이 국감장에서 한 장관에게 한 발언은 면책특권이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국회의원이 직무와 관계없는 말을 하거나 허위사실임을 알고 말했을 때는 면책특권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 대법원이 2007년 1월 12일에 선고한 판결문을 보면, ‘발언내용 자체에 의하더라도 직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분명하거나, 명백히 허위임을...
국민의힘 정책위 관계자는 "그동안 국감 중이라 어떤 법안부터 힘을 실을지 내부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며 "국감 끝나고 논의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국민의힘에서 법안에 대해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있는 것 같다"며 "내부적으로 당론 추진 등 여러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김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 장관이 지난 7월 19일 윤 대통령,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고급 술집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국감장에서 이세창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권한대행의 사진을 화면에 띄우며 “이분은 자유총연맹 총재를 지내신 분이고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동서화합...
민주, 尹 시정연설 거부…로텐더홀서 규탄 시위 말 없이 지나간 尹민주, 본회의장 건너편서 의총 열고 대응 논의"국감 후속조치ㆍ예산안ㆍ주요 입법 과제 토론"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전면 불참했다. 야당이 입장 자체를 거부한 것은 헌정사상 최초다. 민주당은 오후께 시정연설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이 같은 문제는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감사에서도 지적됐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국감때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한 게 이런 사태(레고랜드 PF 채무불이행)가 나올까봐 대책을 세우라 한 것"이라며 "금리가 올라가면 부동산사업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는데 자금조달까지 막히면 다른 회사채에 영향을 주게...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카카오 장애와 관련된 기업의 총수들이 다 모여있다”며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각각의 CEO가 만나서 보상 대책을 논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며 3사 모임을 제안했다.
허은아 의원이 말한 3사 총수는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이날은 국감 일반 상임위의 마지막 일정으로 총 10개 상임위의 종합감사가 예정됐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검찰의 민주당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소식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파행이 속출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외교통일위·국방위는 오전 감사 시작하자마자 정회했다. 행정안전위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빠진 채 감사가 이뤄졌다.
국민의힘...
김 센터장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규모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각 분야별 접수된 피해 신고가 얼마나 되는지 기업 차원에서 파악 한 바 있느냐"며 카카오의 피해보상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김 센터장은 "지금까지 접수된 것은 약 4만500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