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단장은 종전선언 추진 문제와 관련해 "지금은 바이든 행정부가 정책을 잘 검토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한국이 빨리 앞질러서 조급할 필요가 없다"며 직접 논의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방미 기간 바이든 당선인은 동맹 존중이란 말을 지킬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 뒤 "한미관계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겠지만...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들은 미 의회 내에서 한미동맹(‘한미동맹 강화법’, ‘한미동맹 지지 결의’ 등)과 한반도(‘한국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등) 관련 법안 및 결의안 발의를 주도하는 등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 온 대표적인 지한파’ 의원들"이라고 설명했다.
축전에서 문 대통령은...
특히 미국 대선이 끝난 뒤 처음 참석하는 정상회의인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문 대통령은 미 대선 전인 지난 9월 유엔(UN)총회에서 국제사회가 한반도 종전선언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다자주의' 외교를 강조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만큼 한반도의...
맥북에어, 맥북프로, 맥미니 공개CPU 속도 최대 3.5배 향상맥미니 가격 종전보다 100달러 낮춰
애플이 자체 개발한 반도체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 시리즈 컴퓨터를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애플은 애플뉴스룸을 통해 반도체 칩 M1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제작한 맥북에어와 맥북프로(13인치), 맥미니를 발표했다.
애플은 이날 공개한 M1에 대해 “여태까지 우리가...
‘종전선언’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전쟁 종식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재확인한 것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이날 서둘러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 역시 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이 같은 입장을 바이든 측에 전달하려는 의지와 관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한반도 정책 담당자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강...
대북제재가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북한과의 교류확대는 자칫 리스크를 키우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고, 종전선언은 미국이 참여하지 않으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남북한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이 참여하는 6자회담 역시 교착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우리 정부가 북한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6자회담 남·북·중·러와 미·일이 4:2로 맞서는 대결의 장으로...
"북한 입장서도 종전선언-비핵화 연계됐다 생각할 것"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4일 "종전선언은 비핵화와 평화 체제로 가는 길목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지만, 여러 나라 정상이 모여 종전선언을 논의하는 상황...
문 특보는 북한의 비핵화는 물론 한반도의 전반적인 평화 프로세스를 촉진하기 위해 종전선언이 출구가 아닌 입구가 돼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종전선언을 채택해도 주한미군의 한국 주둔 지위에 대한 변화는 없을 것이고, 이에 대해 남북미 모두 공유된 이해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주한미군 지위는 한미 간 동맹의 문제로서 북한이 간섭할...
3월 11일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최대치다.
전날 확진자는 7만6195명으로 종전 기록인 7월 16일 7만7299명에 근접했다. 이어 이날 미국 추가 확진자 기록은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
프랑스 하루 확진자도 4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프랑스 신규 확진자는 4만2032명으로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 전날에 확인된 기록(4만1622명)을 하루만에 넘어선 셈이다.
이로써...
미국을 방문 중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5일(현지시간) "종전선언이 (북한 비핵화 과정과) 따로 놀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서 실장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면담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국회 국정감사 때 종전선언의 범주와 관련해 비핵화를 전제로 한 종전선언이냐...
북미 간 '옥토버 서프라이즈'가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미국을 찾은 만큼 미 대통령 선거 직전에 북미 협상과 관련한 이벤트가 나올지도 관심이다. 특히 자신의 카운터파트인 오브라이언 보좌관뿐 아니라 폼페이오 장관까지 만나는 것은 종전선언 등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 구상을 지지해주도록 미국 정부를 직접 설득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외교통일위원회의 화상 국감에서는 종전선언을 촉구한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유엔 총회 연설과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다.
조현 유엔대사는 13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의 해결 없이 추진하는 종전선언을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지지할 것으로 보느냐'는 국민의힘 박진 의원의 질의에 "지금 종전선언 자체가 비핵화의 해결 없이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조현 주유엔 대사는 13일(현지시간) 종전선언을 촉구한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유엔 총회 연설과 관련, "지금 종전선언 자체가 비핵화의 해결 없이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화상 국정감사에서 '북한 비핵화의 해결 없이 추진하는 종전선언을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지지할 것으로 보느냐'는 국민의힘 박진...
라임 돈 1원도 안 받았다”
- 강기정 前 청와대 정무수석
“종전선언, 북한 동의만 남았다는 주미대사”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다가가는 법”
-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지상욱 원장
“내 아들이 7년동안 동성 성폭행 당했다니…”
- 피해 태권도 선수 아버지 000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
이수혁 주미대사는 1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유엔총회 연설 등에서 제안한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국 정부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서 북한의 동의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사는 이날 밤 화상으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은 종전선언을 검토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반응”이라고 밝힌 뒤 “법률적 의미가...
이수혁 주미한국대사는 12일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국 고위 관리를 접촉한 결과 북한만 동의한다면 미국은 아무런 이견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비핵화 진전 조치 없는 정치적 선언 성격의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감하고 있느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송 의원은 “미국의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에 출마한 후보 3명 모두가 한국전 종전선언 결의안에 서명했다. 미국 민주당의 입장이 종전선언 지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에 대한 의지와 선제적 무력 사용을 하지 않겠다는 김 위원장의 메시지에 더해 종전선언을 위한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도 고무적”...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다시 한번 종전선언을 언급하며 미국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9월22일 유엔(UN) 연설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요청한지 보름여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뉴욕 현지 시각 7일 저녁) 개최된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 화상 연례만찬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인 ‘종전선언’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고 국제사회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우리가 꾸준히 추진해온 종전선언은 평화 프로세스의 일부분으로서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한국 공무원을 살해했는데도 미국과 종전선언 논의가 적절하냐는 박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피격사건에 대해서는 외교부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작년 말 중국 우한에서 창궐한 코로나19는 세계보건기구(WHO)가 3월 11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지 7개월이 지나는데도 악화일로다. 세계 확진자수는 3500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100만 명을 넘었다. 하루에만 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다.
지구의 생태환경 변화에서 비롯된 전례 없는 환란(患亂)의 종식이 가능할지도 의문이다.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고,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