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에서 7.4%로 낮아졌다.
다만 아직은 이 같은 성과가 일부 작물에 국한돼 있어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 농업계 전문가는 "종자를 하나 개발하기 위해는 보통 20년이 걸리기도 한다"며 "종자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대책과 안목이 필요하고,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연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파키스탄에 적합한 우수 사료 품종이 선발되면 우리나라 민간기업을 통한 우리 종자의 수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에서 파키스탄 총리와 식량안보연구부 장관은 양국 간 협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우리 정부에 진정 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과학기술의 이전과 공유를 통한 협력파트너 국가의 농업발전뿐...
및 종자 분야 외 신사업 분야에서도 수익구조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장구 라트바이오 대표는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하면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인 한우를 더욱 유용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개량할 수 있다”며 “신품종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 규제 상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셋째, 재배면적이 넓은 주요 작물들의 단위 생산량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종자생산, 파종, 정식(定植), 수확 등 전 과정에서 살펴 무엇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이 많아지는지를 현장 실증적 차원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농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끝으로 연구기관, 정책부서 그리고 농업인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전북 김제에 907억 원 예산, 21.3㏊로 마련 중인 혁신밸리는 농촌진흥청, 종자산업진흥센터와 연계해 농생명 연구 특성화를 추진한다. 아스파라거스와 결구상추 등 기능성 식품과 품종 연구에 나선다. 아울러 ICT 기자재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경남 밀양에 22.1㏊로 조성되는 혁신밸리에서는 현재 주력 수출 품목의 품종 다변화를 꾀한다. 딸기와 파프리카 등의...
먹거리 자급력의 요소로는 농사를 짓는 사람 수, 연령대, 농사지을 수 있는 토지 면적, 농지의 지력, 농업용수, 종자 등을 꼽는데 우리 사회는 현재 합계출산율만큼이나 어느 하나 긍정적인 요소가 없다. 자급력을 무시하고 내부의 사회발전 동력을 소홀히 하면 정치, 경제, 기후 등 외부환경 변화에 휘둘려 쇠퇴하는 경우를 역사나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19년...
광동제약은 부산대학교 및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신소재 개별인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비만예방 또는 치료용 신소재 및 이의 추출물’에 대한 특허와 ‘신소재의 종자 및 재배’ 기술이전에 대한 권리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신소재는 기존에 개발되지 않은 신규품종에서 추출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동물실험 결과...
또 관상어 ICT 융복합육종센터(충북 옥천), 토속어류산업화센터(경북 의성), 관상어종자육성센터(경남 사천), 아쿠아펫랜드(경기 시흥),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건립(경북 상주) 등 주요 육성 거점센터와 연계해 생산-유통-판매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망한 관상어 양식어가의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스마트...
17일(수)
△산업부 차관 15:00 자동차-반도체협회 협력MOU(자동차협회)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 결과 발표(석간)
△자동차협회-반도체협회, 차량용반도체 협력 MOU 체결 및 기업 교류회 개최
△전국 경제자유구역 13개 기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뭉친다
18일(목)
△산업부 장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0:00...
바스프는 8일 2030년까지 30개 이상 주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종자ㆍ종자 처리 제품, 화학ㆍ바이오 솔루션, 디지털 서비스 등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이를 통해 75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스프는 8억4000만 유로(약 1조1375억 원)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바스프 농업...
미국 실험생물학회연합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맵지 않은 고추의 캡시노이드 성분은 지방 연소와 에너지 소비량을 높여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최원재 팜한농 종자사업담당은 “이번 협업 모델이 시너지를 창출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팜한농은 앞으로도 명품 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올해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용화 지원사업을 공공과 민간 연구개발(R&D) 시제품 개발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 벤처창업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를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4일 2021년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를 창출하는...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술개발 본격 추진
△무역과 환경 다자논의 관련 민‧관‧학 간담회 개최
△디지털 뉴딜에 필요한 국가공인 데이터를 개발한다
18일(목)
△산업부 장관 10:0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현대차 남양연구소), 11:00 남양기술연구소 방문(현대차 남양연구소)
△친환경차 관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개최(석간)...
이번 계약을 통해 툴젠 종자사업본부는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 입주하고, 경북대 BK21(Brain Korea 21) 사업 주관학과인 응용생명과학과 연구진들과 함께 유전자교정 콩 개발을 포함한 교배육성, 종자증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경북대와 공동 개발한 콩을 국내는 물론 중앙아시아를 포함해 여러 국가에서 상업화하는 것이 목표다.
김지현 경북대 산학협력단...
농우바이오는 1990년 6월 종자 육종 및 육성연구에 대한 제반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국내에선 채소 종자 분야에서 강자로 꼽히며 선진국형 종자 전환으로 국내외 진입 및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은 북경, 하북, 광동 연구소 외에 중국 주요 채소 재배단지인 산둥성 칭다오 지역에 신규 연구소(연구법인)를 2022년 초 개소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품종...
☆ 고사성어 / 석과불식(碩果不食)
나무에 달린 가장 큰 과일은 따먹지 않고 두어 다시 종자로 쓴다는 말이다. 자기의 욕심을 버리고 복을 넘겨줌을, 어떤 사물이 단절되지 않고 미약하게나마 지속되는 것을 뜻한다. 혹은 소인(小人)은 많고 군자(君子)는 겨우 몇 명만 남은 것을 비유하기도 한다. “커다란 과일이 먹히지 않으니, 군자는 수레를 얻고 소인은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