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연구원은 “2012년 발생한 당근 종자 불량에 따른 것으로 종자폐기손실은 일반적으로 연 20억원 수준”이라며 “다만 지난해에는 67억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영업은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전 최대주주 별세에 따라 가족이 납부해야 하는 상속세는 1200억 수준으로 추정된다”...
홈플러스는 우리농촌살리기 공동네트워크, 새싹종합식품, 특용작물연구소와 함께 우수종자를 엄선해 낮은 온도에서 오래 볶은 후 우리나라 전통 압착방식으로 제조한 참기름을 선물세트에 담았다.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전용공장에서 수입산 혼입을 원천 차단하고, 벤조피렌을 저감시키는 특허 기술도 적용해 식품안정성을 높였다.
홈플러스는 우리 농촌...
동백나무 종자로부터 얻는 불휘발성의 동백기름은 잘 굳지도 않고 강한 향기가 없어 예전부터 생활에 널리 이용됐다. 질 좋은 식용유는 물론이고 약용유, 화장유, 등잔기름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됐다. 특히 변변한 여성용 화장품이 많지 않았던 옛날에는 최고급 머릿기름이나 목욕 후에 바르는 향장유로 사랑받았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백기름에는 건강에 유익한...
이전하는 기관은 농촌진흥청과 그 산하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축산과학원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 등 지방자치단체, 국토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조정을 거쳐 이들 부동산에 대한 활용계획안을 마련,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활용계획에 따르면 전체 개발 면적의 35...
그 결과 종자와 사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생산물의 획일화 경향이 있다.
토종닭 산업은 기존 양계 산업에 비해 산업화는 늦게 이루어졌지만, 최근 연구진의 노력과 농가의 열정이 합쳐져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토종닭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종계의 안정적인생산체계 확립과 상품성을 전제로 한 브랜드화가 필요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토종 ‘우리맛닭 차별화...
국립축산과학원과 각 지자체는 논을 이용한 사료작물의 종자보급 및 작부체계 완성을 위한 다각적 연구를 통해, 지역별로 적합한 사료작물의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본 현장접목 연구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 생산할 수 있는 조사료 경영체의 육성이 기대되며, 자급사료 생산으로 축산 농가의 오랜 숙원인 사료비 절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연구진은 종자구매로 지출되는 연간 약 5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농가는 헤이의 파급력과 부가가치를 확신하고 유통과 마케팅을 확대, 강화하고 나섰다.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모든 관계자들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현장접목사업이 지금보다 더 성장하려면 풀어야 할 숙제가 아직 남아 있다. 기술과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연구진은 작목반 단위로 현장접목을 실시해 가공과 유통체계를 갖추어 부가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품종과 재배기술, 각 지역에 따라 맞춤 적용
전남 진도 지역 농가들에게는 참깨 ‘유풍’을 보급했다. 대파와 함께 참깨를 간작 재배했다. 풍미가 뛰어난 유풍은 농가에게 높은 소득을 안겨줄 품종이다. 시범종자의 재식거리는 50~60cm로 조정하고 생육과정과 품질을...
수수의 경우에는 연구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종자 개량과 함께 생산성 향상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승당영농조합법인은 잡곡시장의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친환경 잡곡 소득화에 대해 관심 있으신 농가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임상현 연구관(033-248-6051)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옥수수 신품종 재배 및 가공 종합수익모델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옥수수종자 보급과 안정적인 재배기술 지원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진행됐다.
▲신품종 옥수수를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2012년 강원도 농업기술원은 소규모로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하고 옥수수 대량생산을 통해 농가의 신소득원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2가지...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다.
강원도에서 재배되고 있는 신품종 씨감자는 단순히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 작물이 아니다. 앞으로 갈수록 격화되는 세계 종자 전쟁에서 국내 감자 시장을 굳건히 지켜낼 우리 농산물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신품종 감자 종자생산에 대해 관심 있으신 농가는 국립식량과학원 임주성 연구사(033-330-1611)에게 문의하면 된다.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우리 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재배규모 확대를 위해 하나의 디딤돌을 놓았다. 가공분야에서는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제는 다음 단계를 넘어가야 한다. 우선 재배면적을 확대해 대규모 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급용 종자와 재배지 확보, 장비 기계화 등이 필요하다. 대규모 생산은 원가를 낮춰...
논을 이용한 새로운 수익모델이 필요한 시점에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해 쌀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등장했다. 이것이 논 농업 다양한 작부체계 개발과 현장접목사업이 추진된 배경이다.
▲지역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작부체계
국립식량과학원은 작부체계 기술 확립,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경지이용률 향상 등을 기대성과로 설정했고...
본 연구사업은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 구성원인 3곳의 농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대상 농가들에게는 유색미 적응품종과 이앙시기를 실용화하기 위해 적용되었다. 또한 특산단지의 조성과 고부가가치 브랜드 개발 가능성도 실증하기로 했다.
민병관 농가에게는 백옥찰벼, 녹원찰벼의 시범재배와 유색벼 10종 재배기술이 접목되었다. 종자 보급은 물론 논갈이 작업, 우렁이...
‘쌀 가공 원료곡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맞춤형 사업이다. 국내산 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주산단지를 조성하고, 고품질 원료곡 생산과 원가상승 요인을 해소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안정화를 꾀할 수 있다.
▲막걸리, 떡, 과자로 변신, 쌀 소비...
해마다 국정감사 때가 되면 약방의 감초 격으로 국가 연구개발 성과, 특히 국유 특허기술의 실용화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여러 국가 연구기관에서 기업이나 소비자가 원하는 좋은 기술을 많이 개발했음에도 기술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좋은 기술이 시장에서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또 미래부는 종자업체, 개인육종가 및 대학, 연구소에 육종기술에 대한 교육을 지원해 센터가 국내 돌연변이 육종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미래부와 농림부는 방사선육종연구센터의 원천기술 연구 성과와 실제 산업화를 연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다음달 중에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고희종 교수는 기능성 쌀 등 벼 육종분야 세계적인 선도 연구자로서 학문 발전과 미래 신성장동력인 국내 종자산업 중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최도일 교수는 가지과 식물의 구조 및 기능유전체 관련 세계적인 연구업적으로,박영환 교수는 잠사학을 바이오소재공학이라는 새로운 전공 학문 분야로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위원회 측은...
이번 연구에서 연산호 핑거레더 인공 종자는 전복껍질, 자연석 등 다양한 부착기질에 생존했다. 특히 둥글게 마모되고 작은 구멍이 있는 제주석에서 핑거레더 인공종자의 생존율이 93%로 가장 높고 부착 효과도 좋게 나타났다.
김재우 미래양식연구센터 박사는 “이번 양식기술 이전으로 산호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관상생물 산업이 발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