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품종을 육성한 육종연구원들의 최신 재배기술교육과 경험이 풍부한 원예기술전문가들의 현장 진단이 동시에 이뤄져 교육생들의 호응이 컸다.
농민대학을 담당하고 있는 종자사업부 신광현 마케팅팀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위기 속에서 우리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과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당시 세계보건기구가 배포한 종자균주가 국내에 입고된 후 약 5개월이 지난 후에 백신이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단축된 셈이다. 또 확보한 유정란의 양에 따라 생산량이 좌우되는 기존 생산 방식과 달리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 조류 독감과 같은 외부 오염에도 안전해 긴급 상황을 대비한 차세대 백신 생산 방식이다....
추진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장수요 중심의 종자분야 R&D 연구가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산성 향상과 계약재배 활성화에 따라 균형 수익이 보장돼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일정부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1967년 창업 이래 국내 종자산업을 이끌어 온 대표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종자회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우바이오는 이후에도 애프터서비스(A/S) 등 농가 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고 발생 후유증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보상은 백수형무 출연율에 따라 차등 결정되며, 총 보상 예상액은 약 7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농우바이오는 지난 10월 백수형 무 출현에 대한 민원발생 후 현지 조사와 함께 자체 생명공학연구소...
국내 채소종자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중국, 미국 등 세계 5개국에 현지법인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농우바이오는 첨단생명공학으로 무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수준의 고품질·고기능성 품종을 개발,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농우바이오는 수출 주도형 채소종자 기업으로의 전략적 변신을 위해 R&D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그러면서 “남북이 함께 산림을 조성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종자를 교환하는 등 작은 환경협력부터 시작하자”며 “북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식수와 토양개선 사업을 비롯해 소규모 친환경 에너지 지원사업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통일시 제기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연구에 대해선 “통일 후 남북이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는 법질서 문제도 중요한...
이번 협약을 통해 올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저탄소 농산물의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유통 및 홍보 지원,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각종 식품 분석 및 품종 분석, 우수한 종자∙종묘의 확산 및 보급 그리고 식품 가공기술 이전 확대, 농식품 신기술에 대한 기술가치 평가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가홀푸드 남제안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올가는...
그는 또 “종자·농기계·동물의약품 산업을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2017년까지 24억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면서 “김제의 민간육종단지, 전주의 농촌진흥청, 정읍의 방사선육종센터를 연계해 종자삼각벨트를 구축하고 지역별 수출전략형 농기계 연구개발(R&D)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시스템을 구축해 농업계와 기업이...
러시아는 신 기술연구단지 ‘스콜코보(Skolkovo)’조성을 위해 부지에서부터 투자 종자돈, 연구대학 확보에 성공했으며 마지막 인재 영입만을 남겨놓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스콜코보의 부대표인 이고르 보가체프는 이번주 실리콘밸리가 소재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직접 방문했다.
2010년 공공자본과 개인 투자금 30억 달러를 바탕으로 출범한 스콜코보는 현재...
결과적으로 도정 후 쌀의 신선도와 수분함량이 낮아지며 발생할 수 있는 품질저하 현상을 당일 도정이라는 햇반만의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역량으로 극복했다.
밥맛을 좌우하는 쌀을 잘 고르고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산지별, 종자별 제 각각인 쌀의 특성에 맞춰 일정한 수준 이상의 밥맛을 유지하고 표준화하기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햇반 연구진들은 매년...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종자 전문 생명공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농우바이오는 이번 협력으로 고도의 유전자 콘트롤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돼 향후 다양한 유전자원과 신품종 개발에도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정용동 농우바이오 사장은 “미래 종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유전자원의 확보가 중요한데 이번 툴젠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대기업-중소‧중견기업 ‘이분법적 논리’… 융통성 없는 정부 정책 = 국내 종자업계 1위 기업인 농우바이오는 올해 매출 800억원대가 예상되는 중견기업이다. ‘국가대표 종자기업’으로 불리는 이 회사는 최근 때 아닌 속앓이를 하고 있다. 2년여에 걸친 노력으로 지난해 선정된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의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해서다....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는 “농협중앙회에서 농우바이오의 연구개발(R&D)을 30%로 끌어올려서라도 종자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농협이 우리를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데 인프라, 자금조달 문제 등의 한계점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그는 “반세기 정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농우바이오는 대한민국 종자 대표 기업”이라며 “과거 외환위기 당시 1, 2위를 다투던 서울종묘, 청원종묘, 흥능종묘 등 토종 기업들이 스위스, 일본 등 다국적 기업들에게 넘어간 반면 농우바이오는 유일하게 아직까지 다국적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개발(R&D)을 중요시했던 창업주의 경영철학도...
[e포커스] 국내 1위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300’ 지원 대상에서 박탈될 위기에 처했다. 최근 농협 계열사로 편입된 농우바이오가 대기업 집단으로 분류되자, 중기청이 중소‧중견기업 대상인 월드클래스300 지원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다. 만일 농우바이오가 월드클래스300 사업에서 빠지게 되면, 사업 추진 이래 첫 박탈...
이를 위해 도상연습(시뮬레이션)과 연구용역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농가 경쟁력 제고를 차원에서 평균 경작면적 200ha 이상의 들녘경영체(50ha 이상의 집단화한 들녘을 공동 생산·관리하는 경영체)를 현재 158곳에서 2024년까지 600곳으로 늘린다.
이를 위해 장비·컨설팅 지원규모와 지원 장비의 범위를 확대하고 들녘경영체 법인에 대한 쌀 직불금 지급 상한을...
유지와 농가소득 안정, 경쟁력 제고, 국산 쌀과 수입쌀의 혼합유통 금지 등을 기조로, 우량농지 보전, 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 투자, 쌀 가공산업 육성, 쌀 직불금제 보완, 쌀 재해보험 보장수준 현실화 등을 담았다.
아울러 쌀 전업농과 경작규모 50㏊ 이상의 들녘경영체 지속적 육성, 쌀 생산비 절감기술 개발, 고품종 종자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 등도 포함됐다.
올해도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종자, 양성 개발 등 연구·개발(R&D) 강화, 생산-가공유통-수출 지원 등 현장 적용, 공통기반 강화 등 3개 분야 55개 소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해수부는 R&D 결과의 현장 적용을 통한 대량 생산기반 구축과 부가가치 증대, 물류비 절감을 위한 가공·유통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특히 채소 종자시장 규모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는 올해 현지법인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4% 늘어난 2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해 1월 취임 당시 ‘함께하는 일류 회사’를 표방하며 오는 2020년까지 국내 매출 890억원,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목표치로 내세웠다. 우수인재 확보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톱10 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