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분류 솔루션 ‘오스카 더 소터’가 물체를 집으며 종이컵, 플라스틱 용기, 캔 등의 특성을 학습 및 분류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러한 작업을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 스위트’를 통해 개발자, 사용자 모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그룹은 이번 CES 2024에서...
그룹 임직원은 △종이컵 대신 친환경 텀블러 사용 △음식 찌꺼기 없는 식사 실천 △종이문서 사용 최소화 등 활동에 참여한다.
현재 SGC그룹은 적극적으로 친환경·지역 상생 활동을 펼치며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12월 하루 최대 300톤, 연간 1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액화탄산으로 생산하는 ‘CCU 설비’ 상업 운전을 처음...
2020년부터 사내 카페에서 종이컵,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고 공용 텀블러를 제공했다. 지난 11월부터는 사내카페에 다회용컵 보증금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주문한 뒤 나중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일상 속 작은...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두고 최근 정부가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 규제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까지 종이 사용량을 50% 감축하고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용기를 전면 퇴출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종이컵 완전퇴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고 사무실에서 쓰이던 종이컵 연간 약 60만 개와 구매비용 약 3000만 원을 절감했다. ‘알뜰교통카드, 뉴 네이처(NU Nature), 카드의정석어스(US)’ 등 친환경 소재 및 혜택을 담은 카드 상품도 개발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과 사내 환경 캠페인을 통해...
A 어묵집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방문 당시 “사장님, 저는 어묵 국물 좀”이라고 요청해 종이컵에 든 국물을 마신 뒤 “아, 좋다”라고 말했던 점포다.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된 만큼 A 어묵집은 이 회장을 배경 사진으로 내걸었다.
11일, 18일, 25일에는 ‘삼성 이재용 회장님 끝까지 먹고 간 어묵집’ 문구로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예정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
지난 1년간 시범 실시한 일회용품 규제책 중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비닐봉지 사용 금지를 철회했다. 위반 시 300만원 이하 과태료도 백지화했다. 일회용품 관리정책을 규제에서 자발적 참여로 되돌린 것으로, ‘컨트롤 타워’ 부재 속 안간힘을 써온 지자체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금지 및 다회용기 의무를 강제할 필요가 있다....
진미채 150g(종이컵 4컵 분량)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은 다음 양념을 전부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끝. 양념에 무친 진미채를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우거나 예열하지 않은 팬에 진미채와 양념을 넣어 무친 뒤 중불에 3분간 볶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황태채무침, 건새우볶음 등 매콤달콤한 다른 반찬에도 다양하게 사용 가능해 활용도도 높다. 네이버...
종이컵부터 컵라면, 복합밥 용기 등 다양한 종이 패키징에 적용할 수 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전 세계에서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소수의 기업이 양산 중이다.
신기술은 기존 퇴비화 종이 코팅과 비교해 내구성, 내열성을 모두 높여 폴리프로필렌(PP)...
환경부는 앞서 이달 7일 식당과 카페 등에서 종이컵 사용을 허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조처 계도기간을 연장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을 포기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으며, 정부 정책을 믿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온 중소업체를 위기로 내몰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국정과제이기도 한 일회용품...
플라스틱컵은 계속 규제키로 했지만 종이컵은 슬그머니 빠졌다. 플라스틱 빨대 제한도 계도 기간을 무기한 연장했다.
정부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한 조치라 했지만, 규제에 맞춰 종이 빨대 생산 확대를 준비했던 또 다른 소상공인은 망연자실하게 됐다. 정말 소상공인을 위한 조치라면 매장 규모나 매출을 고려해 완화해야 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종이컵을 사용할 수 없어 설거지할 인력이 필요했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원가도 늘려야 했다. 정부는 이런 현장의 고충을 반영했다며, 이번 정책을 두고 ‘규제 합리화’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종이 빨대를 비롯해 다회용 컵, 종이 포장지 등을 구비하며 정부의 정책에 보조를 맞춰온 소상공인도 적지 않다. 고물가, 소비 부진 상황에서도 친환경 제품을 들이기 위해...
오스카 더 소터는 종이컵, 플라스틱 용기, 캔 등을 분류하고 내용물을 제거한 뒤, 지정된 휴지통으로 옮긴다. 보통 이런 작업에는 비전(Vision) 인식기술이 활용되는데, 비전 센서와 관련 구성품 가격이 로봇 가격에 육박할 만큼 비싸므로 현장 적용이 어려웠다.
이외에도 두산로보틱스는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오류 발견 및 수정을 반복하고...
경영 실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2021년부터 종이컵 및 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善블러 캠페인’,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을 끄는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 헌옷 기부 캠페인 ‘쿨쿨 옷장’ 등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일회용품 업체 리와인드는 빨대, 컵 등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제품을 소개했다. 기존 석유계 소재로 만들어진 일회용품은 썩지 않는 반면, 리와인드가 만든 종이컵의 경우 대나무로 만들어 자연 분해가 쉽다게 특징이다. 여기에 리와인드는 친환경 제품 생산뿐 아니라 재활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리와인드 관계자는 “커피 로스팅 과정에서 나온 찌꺼기를 활용해...
다만, 다회용 컵 사용 유도 대책은 지속하고 매장에서 사용한 종이컵은 별도 분리 배출하는 등 보다 정교한 시스템을 마련해 재활용률을 높인다.
◇ 플라스틱 빨대, 계도기간 연장하고 대체품 시장 성장 유도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금지된 이후 커피전문점은 주로 종이 빨대, 생분해성 빨대 등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소비자는 종이 빨대가 음료 맛을 떨어뜨리고, 쉽게...
특히 여름철에는 탕후루 꼬치와 종이컵에 묻은 설탕이 녹아내리는 사례가 많아 비판을 키웠다. 이에 왕가탕후루는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을 하고 있지만, 불만은 여전하다. 일각에서는 급성장하는 프랜차이즈에 대한 한철 때리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여러 논란으로 브랜드가 타격을 받으면 결국 자영업자만 피해를 입는다"고 토로했다.
에코비트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을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근절을 위해 종이컵을 없애고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한다.
에코비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사에서만 연간 약 12만5000개의 종이컵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통해 종이컵(일 2개)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할 경우 매년 861㎏CO2에 달하는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코스콤 임직원들은 안양센터가 위치한 안양천 주변을 돌며 일회용 종이컵, 패트병 등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코스콤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안양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환경부·중기부, 소상공인 환경규제 간담회 개최지난해 11월24일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시행…내달 24일 1년 계도기간 끝나외식업계,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정책 철회 요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 확대로 비용과 인력 부담이 가중하다며 계도기간 연장과 정책 유예 또는 철회를 요청했다. 정부는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소상공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