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는 지난 5일 방송 첫회부터 10.1%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후 6회까지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했다.
'무사백동수'는 지난 18일부터 국민남동생 유승호와 '웃어라 동해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지창욱이 본격 출연해 시청률 상승에 더욱 힘을 보탰다.
경쟁작인 MBC '미스리플리'는 15.4%로 종영했으며 KBS2 '스파이 명월'은 5.9%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된 '무사백동수'에서는 성인연기자인 유승호, 지창욱(백동수 역)이 본격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무사백동수'가 19일 종영을 앞둔 '미스리플리'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KBS2 '스파이명월'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일방송된 ‘스파이명월’은 9.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첫회치고는 낮지 않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북한서 한류단속반으로 일하는 한예슬(명월 역)이 한류스타 에릭(강우 역)과 만나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경쟁작인 MBC ‘미스리플리’는 14.2%의 시청률로 KBS2 ‘동안미녀’종영 후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
‘스파이 명월’은 지난 5일 종영한 ‘동안미녀’ 후속으로 방송되며 에릭, 한예슬, 이진욱, 장희진등이 출연한다.
배우 김선아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여인의 향기’로 2009년 ‘시티홀’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여인의 향기’는 부당한 대우를 받지만 어쩔수 없이 참으며 회사 생활을 이어가는 여행사 말단 여직원의 생활을 그린 로맨틱...
경쟁극 '짝패'와 '미스리플리'에 시청률이 뒤지다가 지난달 8일 첫 월화극 정상에 올라 마지막회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지난 5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20부작 '동안미녀'의 평균시청률은 12.6% 이었다.
성연령별로는 여성 40대에서 17%을 기록해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동안미녀' 후속으로는 한예슬, 에릭 주연의 '스파이 명월'이 방송된다.
두사람은 드라마가 한참 촬영중일때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드라마 종영 후 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상미는 2003년 MBC TV ‘러브레터’로 데뷔한 뒤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개와 늑대의 시간’등에 출연했으며 이상윤은 2007년 MBC TV ‘에어시티’로 정식 데뷔해 ‘사랑해 울지마’,‘짝패’등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