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지난 10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로즈룸에서 한국임상암학회 회장 이상재 교수를 비롯한 혈액종양 내과 전문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유방암 치료제 ‘아브락산(Abraxane)’의 런칭 심포지움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임영혁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미국 아브락시스 바이오사이언스(ABL)社의 호세 이글레시아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서울대학교병원 방영주 교수(혈액 종양내과)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다른 항암 치료가 많은 발전을 이뤄낸 것에 비해, 세계적으로 위암 치료에 대한 관심이 적었고 발전이 더뎠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10년 동안 위암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위암...
서울대 병원 혈액종양내과는 지난 15일부터 환자들에게 사전의료지시서 작성을 추천하고 있다.
환자에 대해 사전 의료지시서가 마련된 것은 서울대병원이 처음이다.
사전의료지시서에는 연명치료로써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치료를 받을 것인지에 대한 말기 암환자 본인의 선택을 명시하게 되어 있으며, 환자가 특정인을 대리인으로 지정할...
예를들어 폐암환자의 경우 호흡기내과,방사선종양학과,종양내과,흉부외과 의사 4명이 한자리에서 동시에 진료를 한다.
현재까지 암치료에 있어서 국내 병원의 진료체계는 암이 생겼을때 내과에서 진단을 하고 치료방법(방사선치료,항암치료,외과적 수술)이 결정되면 해당 진료과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따라서 환자는 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고려대 안암병원 김병수(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최근,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Cambridge, England)’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9년~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
동시에, 김 교수는 IBA(International Biographical Association)의 평생...
아시아지역 임상 책임자이며, 이번 임상에 참여한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치료법이 제한되어 있는 희귀암인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들에 대한 수텐의 효과를 확인한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며,“수니티닙이 도세포암 환자에서 효과적이라는 앞선 2상 시험의 결과가 이번 3상 시험의 결과를 통해 보다 확실해 졌다고 할 수...
본 약물은 희귀질환 항암제로서 임상2상까지만 완료하면 제품화 요건이 갖추어 지기 때문에 2009년 조기 발매를 목표로 올 하반기 임상I상과 2상을 가톨릭 의대 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팀 주관 하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구용 인간성장 호르몬제 및 항 악성 종양제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일라프라졸, IY5511 등의 합성 신약개발 기술을 토대로...
성모병원 내과 김춘추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남훈 교수의 주논문 제목은 'Comparative Proteomics of Pulmonary Tumors with Neuroendocrine Differentiation'로 'Journal of Proteome Research'에 게재됐다.
유한양행은 "조 교수의 논문은 신경내분비분화를 보이는 유형의 폐암이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종양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