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11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감독존 추)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드웨인 존슨,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 주연의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 '지.아이.조'와 악의 세력 '자르탄'의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윌 스미스를 비롯해 브레드피트, 이완 맥그리거 등 월드스타들의 방한 러시를 이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할리우드 톱스타 및 스타 감독들의 한국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월드프리미어를 개최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업계는 한국 영화 시장의 위상 변화를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1월...
하지만 이병헌과 함께 작업하며 그의 가능성과 잠재력, 흥행성을 발견했다는 존 추 감독의 언급에서 이병헌의 할리우드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수 있다. 이병헌은 국내, 아시아권에서만 톱스타지 할리우드에서는 이름을 겨우 알린 신인 배우다. 그 역시 그 점을 잊지 않고 신인에서 톱스타로 오른 경험을 되살려 초심으로 미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전형적인 악역...
추 장관은 “그의 감독 아래 수백기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핵 물질을 제거했고 핵무기 배치도 안전과 안보·효율성을 유지하면서 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고 평가했다.
다고스티노 국장은 오바마 행정부가 2기 임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가장 최근 백악관을 떠나는 국가안보 분야 최고위 관리가 됐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21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부...
‘지.아이.조 2’의 존 추 감독은 “이병헌은 아시아계 배우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이병헌의 성공은 할리우드 영화의 외국배우 출연과 마케팅이 성공을 거둘수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입증한 것이다”며 “이병헌은 몸도 좋고 섹시하고 액션연기를 잘했지만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소화한다. 캐릭터의 깊이를 주는 배우다. 촬영하며 배우...
한국 관객들이 폭풍 그림자 쓰여 있는 칼을 보고 더 응원해 줄지, 웃어야 하는 상황이 아닌데 웃길 수도 있을 것 같아 존 추 감독에게 물었다. 모험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안 쓰여 있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난 그 칼을 보고 정말 뿌듯했다.
Q 세계인들이 자신의 연기를 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나? 어떤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임했나.
A 내 모습이 다른...
존 추 감독이 신작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지.아이.조 2’의 3D 작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1시 반(현지시간)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지.아이.조 2’의 아시아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3D로 완성된 30초짜리 풋티지 영상과 5분여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5개국 기자들에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의 존추 감독이 이병헌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털어놨다.
존추 감독은 이병헌과 함께 12일 오후 7시(한국시간)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지.아이.조 2’의 아시아 프레스 데이에 참석해 한국 기자단과 만났다.
그는 이병헌과 함께한 작업에 대해 “한 장면이 기억난다. 찍고 나서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이병헌을...
이 자리에는 이병헌과 존 추 감독이 참석했다.
할리우드 진출과 ‘광해’의 흥행 등 일적인 성공과 사랑을 쟁취한 것 중 어느 것이 가장 뿌듯하냐는 질문에 이병헌은 “마지막 질문(사랑)에 대해 질문하려고 일 이야기 하는 것 아니냐. 음...(이민정과의 연애에 대해)무슨 대답을 원하시나”라고 웃으며 답을 이어갔다.
그는 “벌써 연말 인사를 할 때가 왔더라....
이병헌은 ‘마파도’와 ‘사랑을 놓치다’ 등 코미디와 멜로의 완전히 다른 장르를 연출한 추 감독이 ‘광해’의 코미디와 드라마 모두를 놓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단다. 그의 예상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이병헌이 스크린에 태어났다. 표면적으론 1인 2역이지만, 캐릭터 성격상 1인 4역의 이병헌이 ‘광해’ 속에 등장한다.
그는...
이번 내한에는 존 추 감독과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를 비롯 ‘스톰 쉐도우’ 역의 이병헌, ‘로드 블럭’ 역의 드웨인 존슨과 MAXIM 선정 가장 섹시한 스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섹시 여전사 ‘레이디 제이’ 역의 애드리앤 팰리키, 새로운 지.아이.조 멤버 중 한 명인 ‘플린트’ 역의 D.J. 코트로나 등이다.
영화 ‘지.아이.조 2’는 다음 달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