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일 "진정으로 민생과 국민을 위한다면 국회법을 준수하기 위한 6월 임시국회에 즉각 임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원에게 민생보다 더한 국회 복귀의 명분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6월 임시국회 정상화 협상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만나 이견을 절충했으나 막판 합의 문구에 막혀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여야는 최대 쟁점인 선거제·개혁입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 대한 유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자유한국당의 조속한 국회 복귀와 추가 경정 예산(추경) 및 민생 법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다음주 반드시 국회를 열고 개회 즉시 추경안 등 민생 법안이 처리되도록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한국당이 진정으로 국민과 민생을 생각한다면 이제 국회에 나와야...
해다마 수조원의 적자에도 월 300만원 이상 받는 공무원 연금 수령자는 12만 3583명인 반면 국민연금 수령자는 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과 공무원 연금, 사학연금,군인연금공단 등에서 받은 올해 3월 기준 월 연 금액별 수급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전체...
당정은 28일 장기 미집행 공원 매입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방채에 대한 이자를 최대 7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 7월이면 실효되는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는 서울시 면적의 절반 가량인 340㎢ 수준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기 미집행 공원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
장기 미집행...
여야가 국회 파행의 책임을 상대에게 돌리며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추가 경정 예산(추경) 투입이 시급한 현장을 둘러 보는 '추경 민생 투어'를 이어가며 민심 챙기기 행보에 속도를 높였다.
18일 간의 장외 투쟁을 마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정부의 경제 정책을 겨냥한 대대적인 정책 투쟁을 예고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우리나라 가계 부채가 1500조원으로 GDP(국내 총생산)과 맞먹는 수준이기 때문에 심각하다"며 특별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여 정부 때 GDP 1000조, 가계 부채 600조로 GDP의 60%가 가계 부채였다"며 "지금은 GDP의 100%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노무현이 못다 이룬 정치 개혁의 꿈을 그를 기리는 모든 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노무현'을 만나러 봉하에 가는 길"이라며 "이제 추모의 마음을 추슬러 새 희망을 열기 위해 간다. '사람 사는 세상...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선거제·사법제도 개편안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지정에 대한 사과와 고소 철회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 총회를 열고 국회 정상화 문제를 논의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소 취하는 절대 안되고 사과 발언도 안된다는 강경 발언들이 나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지정과 관련, 자유한국당에 유감을 표명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유감 표명을 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으로서는 그건...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0일 '호프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의사 일정에는 합의하지 못한 채 끝났다. 이들은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대를 이뤘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8시부터 국회 인근 호프집에서 회동을 가졌다.
'호프 회동'은 20대 국회 4년...
국회가 선거제 개혁·고위공직자수사비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지정 이후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는 20일 '호프 타임'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 논의에 나서기로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호프 타임' 회동은 20대 국회 4년 차 여야 원내 지도부 선출이 모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방과 후 학교에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초·중등 교육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06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재임 당시 '방과 후 학교'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그는 "최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대행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해당 강사들이 저임금, 임금 체불에 시달리거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소방직 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도 안양 소방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강원도 산불로 인해 소방 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법을 만들어 국가직 전환을 반드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원도 늘리고 장비도 보강해 안전하고...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함께 민생 국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의 선출을 축하한다"며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에 새 원내대표의 선출도 마무리됐다"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제 21대 총선 준비와 관련, "전략 공천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절차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어떤 경우에도 사적인 이해 관계가 작용하지 않도록 시스템 공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무총장 중심으로 총선 공천제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제외한 여야 4당 대표와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국회 정상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 의장과 초월회 오찬을 겸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 대표는 전국을 순회하며 '민생 투쟁 대장정'을 벌이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지도부 회담에 환영 의사를 밝히며 자유한국당의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별도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지도부 회담을 환영하며 시급한 민생 현안을 비롯한 국정 상황 전반에 대한 포괄적 논의를 기대한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0일 대형 조선사에 대한 하도급 실태 조사를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심의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박홍근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 3차 을지로 민생 현안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하도급 분야에서는 조선과 자동차 시장 중심으로 하도급 거래 실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0일 민생 현안 해결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당정청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민생에 매진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제 3차 당정청 을지로 민생 현안 회의를 열고 가맹점과 공기업 하도급, 대형유통, 비정규직 노동자 등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을지로위원회가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