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진은 고사장(장광 분)가 도준(조현재 분)에게서 자신을 빼낸 태현을 원망했다. 고사장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고사장이 도준을 손을 잡으면서 여진의 적은 한 명이 아닌 두 명으로 늘어났다.
결국 태현은 딱 한 번만 걸 수 있다며 휴대폰 하나를 남긴 뒤 여진을 떠났다. 태현은 "당신은 나와 다른 세계 사람이다. 그리고 난 죽은 사람...
이날 황간호사는 도준(조현재 분)의 비서에게 전화해 "벌써 이틀이 지났다. 더 이상은 못 기다려. 여진이 옆, 내 자리로 나를 돌려놓지 않으면 곤란할 거야"라고 협박했다.
비서는 지금 있는 곳을 물으며, 만날 것을 제안했지만 황 간호사는 "누굴 바보로 알아?"라고 반박했다.
이 때 대형트럭이 황 간호사가 있던 공중전화 박스를 덮쳤다. 그 시각...
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조현재가 술에 취해 주원과 정웅인을 협박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8회에서는 한도준(조현재 분)이 김태현(주원 분), 이과장(정웅인 분)을 집으로 초대해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준은 태현에게 동생을 빨리 미국으로 보내라며 치료를 받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과장에게는...
채영은 태현에게 "그 때 아버님은 이미 췌장암 말기셨어. 여진이가 잠들어 있을 제한구역, 엄청난 성을 쌓아놓고 6개월 뒤에 돌아가셨어. 여진인 영영 깨어나지 못했고. 한도준(조현재 분)의 농간으로"라며 내막을 전했다.
태현은 "따라 죽을 만큼 사랑했었구나"라며 절절했던 여진의 사랑에 묘한 감정을 느낀다.
수목드라마 용팔이
27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ㆍ연출 오진석)’ 8회에서는
용팔이를 추적하기 위해 한신병원을 찾은 이 형사(유승목)는 의국장과 맞닥뜨리게 되고, 이 과장(정웅인)과 함께 도준(조현재)의 저택에 초대된 태현(주원)은 도준에게 죽은 성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황 간호사(배해선)는 공중전화 박스에서 비서에게 전화를 걸고, 자신을...
또 형사들은 병원에서 용팔이를 추적하고, 도준(조현재 분)은 이과장(정웅인 분)과 태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이 자리에서 태현은 여진의 과거 애인인 성훈(최민 분)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수위를 넘나들며 그간 간직해 온 비밀을 발설한다.
한편 황간호사(배해선 분)는 공중전화 박스에서 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여진이 옆으로 돌려놓지 않으면...
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조현재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2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 8회에서는 여진(김태희 분)을 죽었다고 생각하는 도준(조현재 분)이 이를 성사시킨 태현(주원 분)과 이과장(정웅인 분)을 집으로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팔이’는 지난 방송에서 한신그룹을 손에 넣기 위해 한도준(조현재), 이채영(채정안), 고사장(장광) 등 여러 세력들이 한여진 쟁탈전을 벌이는 과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린 가운데, 방송 말미 응급수술을 받던 여진이 이과장(정웅인)으로부터 사망선고를 받는 내용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그런 가운데 25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죽은 줄만...
앞서 여진의 오빠 도준(조현재 분)은 자신이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한여진을 죽이라고 지시했고, 이과장(정웅인 분)은 한여진이 자해한 것처럼 꾸며 수술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외과 수간은 한여진의 수술이 진행되는 도중 김태현이 미리 부탁한 대로 한여진을 심정지 상태로 만들었고, 이 과장은 한여진이 사망했다고 여기고 사망 선고를 내렸다.
이날 공개된...
‘용팔이’는 많은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외과의사 용팔이, 태현(주원)이 회사를 차지하려는 이복오빠 도준(조현재)의 음모로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여진(김태희)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앞으로 여진이 잠에서 깨면서 본격적인 사건이 전개될 예정이어서도 시청률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과연...
한도준(조현재)은 이복동생 한여진을 죽이려 했고, 그 명령을 받은 이호준(정웅인)은 한여진의 자살시도를 위장해 수술실에서 살해할 작정했다. 그 사이 김태현(주원)은 한여진을 살리기 위한 탈출계획을 세웠다. 난투극 끝에 태현은 모든 작전이 맞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한도준은 "방금 내 동생이 수술실에서 수술을 받다가 죽었단다"고 말했고, 김태현과...
이날 한도준(조현재 분)은 수술실에서 한여진(김태희 분)를 죽이라고 지시하고, 병원장은 이과장(정웅인 분)에게 "내일 정오에 시작하라는 비서실장의 지시야. 어차피 얘는 이렇게 죽을 운명이었어. 코마 상태에서 죽는 거니 고통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계략을 알게 된 황간호사는 충격에 빠졌다. 그는 수술 메스를 들고 나타나 "네들이 감히...
한도준(조현재 분)이 곧 한여진 죽일 거야. 고 사장은 일부러 도발하고 있어. 면회금지 가처분 신청얘기 들었지? 고 사장이 내일 정오까지 취소하지 않으면 한도진이 여진이 죽일 거야"라고 사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채영은 태현에게 "여진일 진짜 살리고 싶어 하는 건 나뿐이다. 여진이를 내일 정오까지 빼돌려라" 제안했다. 이채영은 김태현에게...
공개된 예고에서 도준(조현재)은 여진을 죽일 것을 지시하고, 병원장과 이 과장(정웅인 분)은 이를 실행에 옮기려 한다. 병원장과 이 과장의 대화를 엿듣고 분노한 황간호사(배혜선 분)는 돌발 행동을 하고, 의식은 있지만 누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여진은 두려움에 떨며 태현(주원 분)을 바라본다.
특히 누군가가 여진을 향해 총을 겨누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이를...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외과의사 용팔이태현(주원)가 회사를 차지하려는 도준(조현재)의 음모로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여진(김태희)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시청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가족애, 회사를 차지하려는 암투와 음모, 용팔이 등 새로운 캐릭터 등을 스릴러...
한편 이날 여진의 오빠이자 여진을 강제로 재워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도준(조현재 분)은 자신을 견제하는 세력들이 여진을 만나려 하자 여진을 죽이려 했다. 그는 자신의 비서에게 “원장에게 여진이 당장 죽이라고 말해”라며 “혼자 똑똑한척 하지 말고 죽이라면 빨리 죽이란 말야 이 새끼야”라고 과격함을 보였다.
수목드라마 용팔이
해당 장면은 이복오빠(조현재)의 음모로 3년간 코마 상태에 빠진 여진(김태희)의 새 주치의가 된 태현(주원)이 사채업자와 통화를 하던 순간이었다.
이때 여진은 “그 돈, 내가 줄까?”라는 말을 하며 깨어났다.
용팔이 관계자는 “태현이 비밀이 가득한 여진을 직접 만나게 되고 이 일로 인해 채영(채정안)을 비롯한 또다른 인물들과도 관계를 맺어가는 스토리가...
"라고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한도준(조현재)의 아내 이채영(채정안) 은 시누이 여진의 상태를 보고싶어 하고, 태현은 여진의 병실이 자신의 발목을 붙잡을 VIP 플로어의 최종 면접임을 안 후 실의에 빠진다. 그러나 이식센터에서 소현의 등급이 올라갔다는 소식을 듣고 이과장(정웅인)에게 충성하기로 다짐한다.
수목드라마 '용팔이'
12일 방송된 '용팔이' 3회 방송분에서 이채영(채정안)은 남편 한도준(조현재)과 백치미 넘치는 대화를 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그녀는 한신병원에 들렀다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신입 주차직원을 그 자리에서 해고시켰다. 또 그는 여진(김태희)이 누워있는 VIP병동에 들렀다가 자신의 방에 다른 사람이 머문 사실을 알고는 버럭 화를 내는 등 이른바 ‘갑질’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도준(조현재)은 비서에게 한여진(김태희)에 대해 “어차피 곧 한 지붕 두 가족이다. 대체 내가 언제까지 그 기지배한테 드나들며 결재를 받아야 되냔 말이냐”며 분노했다.
이때 아내 이채영이 등장해 “나 병원가려고 인사하러 온 거다”고 말하며 백치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도준은 “또 리프팅 하러 가냐. 그만 땡겨라. 자꾸 하면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