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인 고 조양호 회장과의 지분율(17.84%) 차이가 2%포인트에 불과하다. 조원태 신임 한진그룹 회장은 2.34%, 조현아 2.31%, 조현민 2.30%를 보유하고 있다.
KGCI는 최근 승계 및 특수상황 부문을 신규사업 부문으로 신설했다고 밝혔다. 기업 승계 과정에서 주주와 기업, 경영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 간 공동의 문제 해결에서 발생하는 투자기회를 추구하려는 목적이다.
조현아에서 김희영까지, 女 리더들의 봉사활동
유력 인사들의 봉사활동은 일반인들의 그것과는 온도차가 있다. 기업 오너나 재단 이사장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나선다면 그거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그랬고, 티앤씨(T&C)재단 김희영 이사장도 그랬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파문으로...
84%) 차이는 2%포인트 미만으로 줄었다. 조원태 신임 한진그룹 회장은 2.34%, 조현아 2.31%, 조현민 2.30%를 보유하고 있다.
KCGI의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을 방해할 장애물도 없다. KCGI는 자산총액이 3000억 원 미만으로 상장법인 지분 15% 이상 취득시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신고를 하고 투자자를 공개해야 한다는 공정거래법 제12조로부터 자유롭다.
국적기를 통해 해외 명품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부사장 등에 대한 관세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 4개월, 6200만 원 추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다만 조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사이에 상속 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아 총수 지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룹 고위관계자는 "경영권 갈등설은 그룹측에서 공정위에서 서류미비 사실을 알리는 과정에서 소통의 오류 있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가의 한진칼 지분이 28.8%에 달하지만 이중 17.84%는 고...
이를 두고 조양호 전 회장의 자녀인 조원태·조현아·조현민 세 남매의 경영권 분쟁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로선 차기 동일인으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24일 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이사회에서 조원태 회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선임된 게 그 이유다.
재계 관계자는 “아직 조양호 전 회장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17.84%)을...
한진칼은 전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차기 총수 지정 여부를 보고하지 않아 조원태·조현아·조현민 삼남매간 경영권 갈등 우려를 낳고 있다.
아울러 한진칼 2대 주주인 KCGI가 추가 지분 확보 추진 소식까지 나오면서 경영권 분쟁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9일 오전 9시 2분 현재 한진칼은 전일 대비 2250원(5.97%) 오른 3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칼 이사회는 4월...
검찰이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미안하다"며 조 전 부사장을 다독였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 심리로 2일 열린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첫 공판에서 벌금 1500만 원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대한항공...
검찰이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 심리로 2일 열린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첫 공판에서 벌금 1500만 원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대한항공 법인에는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이 전 이사장이 불법...
조 신임 회장의 한진칼 지분은 2.34%이며 조현아 2.31%, 조현민 2.30%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한진칼 내 존재하는 사측 우호지분을 감안할 때 강성부펀드가 지분 싸움으로 경영권을 차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재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실제로 고 조양호 회장의 연임 부결 건도 과반 찬성이었다면 통과될 수 없었다.
이에 강성부 펀드가 조원태...
조 사장의 한진칼 지분은 2.34%이며 조현아 2.31%, 조현민 2.30%를 보유하고 있다.
조 사장 측은 상속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사이 KCGI가 한진칼 지분을 늘려가는 모양새다. 게다가 내년 3월이면 조 사장의 한진칼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된다. KCGI는 주식보유 기간 6개월 미만으로 올해 주총에서 주주제안에 제동 걸렸으나 내년에는 안건 상정이 가능하다....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부와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이 차례로 뒤를 따랐다.
장례식장 1층에서 진행된 영결식에서는 석태수 한진칼 대표와 현정택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조지호 한양대 명예교수가 추모사를 했다.
석 대표는 198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35년간 조 회장과 함께 일했으며 현 전 수석은 고인의 오랜...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부와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이 차례로 뒤를 따랐다.
장례식장 1층에서 진행된 영결식에서는 석태수 한진칼 대표와 현정택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추모사를 했다.
석 대표는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항상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길로 이끌어 주셨던 회장님의 의연하고...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삼남매는 입관식 때부터 부친의 빈소를 지켰으나 부인인 이 전 이사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아 갖가지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임원들과 함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정...
빈소에는 고인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계속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첫날 빈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인사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었다. 재계에서는 항공업계를 함께 이끌어왔던 박삼구 전...
입관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족들은 1시간가량의 입관식을 마치고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 빈소로 향했다. 조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조...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유족들은 1시간가량의 입관식을 마치고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 빈소로 향했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정·재계 인사들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빈소를 찾아 추모하고 약 10분 동안 머물렀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굳은 표정의 이재용 부회장은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유족을 위로하고 10분 정도 빈소에 머물렀다.
이재용 부회장은 고인과의 인연, 고인 별세에 대한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병원을 나왔다.
김승연 회장도 오전 10시 35분께 빈소를 방문해...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이재용 부회장을 맞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장례식장에서 유족을 위로하고 약 10분 머문 뒤 떠났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고인과의 인연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