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논란 당사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이 최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에 목소리를 냈다.
박창진 전 사무장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깨어납시다 동료 여러분"이라며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박창진 전 사무장은 스트레스로 머리에 커다란 종양이 생겨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논란이 세간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조 전무의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폭로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17일 일부 매체들은 이명희 이사장의 수행기사나 대한항공 전직 부기장의 증언을 통해 그의 갑질 행태를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명희 이사장은 집안에서 일하는 경비원이나 정원사, 가사도우미 등에게 욕설과 폭언을...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이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고가 명품 관세 포탈 의혹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17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최근 대한항공 익명 게시판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제기된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관세 포탈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최근 조 전무의 갑질 사건 이후 인터넷과 SNS 등에는 한진그룹 일가가...
국토교통부는 17일 외국국적자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2010년 3월부터 6년 동안 진에어 등기임원으로 재직한 것과 관련해 사실 확인을 거쳐 제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진에어는 2009년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았고 외국 국적자인 조현민은 2010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진에어 등기임원으로 재직했다.
그러나 당시...
박 사무장은 “2018년 올해 얼마 전 조현아의 동생인 조현민 전무는 또 다른 갑질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금호아시아나 항공 박삼구 회장은 십 수년 간 여승무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낄 행동을 반복적으로 행하여 얼마 전 미투 운동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사안들은 국민들의 공분을 잠시 살 뿐 금세 잊혀지고...
경찰이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한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직원을 불러 조사한 결과 조현민 전무가 유리컵을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조 전무는 여전히 "물컵을 던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발생한 폭행 의혹과...
잇따른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결국 업무에서 손을 떼게 됐다.
대한항공은 16일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본사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추가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회사 차원에서 적절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조 전무는 본사의 대기발령...
‘물벼락 갑질’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가운데, 대한항공에서 기장으로 재직했던 직원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에 각각 7년, 10년 이상 근무했던 A, B 씨는 1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조현민 전무의 '갑질 논란'에 대해 "회사에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과 회의 도중 유리컵을 던졌다는 진술이 나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당시 회의에 참석한 대한항공 직원을 불러 조사한 결과 조현민 전무가 유리컵을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또 다른 관련자는 "조현민 전무가 유리컵을 밀쳤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조현민 전무가 사람이 없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이 불거지며 외신 반응도 뜨겁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영국 BBC 등을 비롯해 많은 해외 언론들은 조현민 갑질을 소개했다.
이들 언론들은 조현민 전무가 물컵을 던지거나 고성을 지르며 임원을 질타하는 행동에 대해 한결같이 ‘텐트럼(tantrum)’ 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의 ‘땅콩 분노’ 상속녀의 동생이 발끈해 물컵을...
'미국 국적'의 조현민 전무가 2010∼2016년 6년간 불법으로 진에어 등기임원에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기간산업인 항공업의 경우 항공산업 보호 및 영공주권의 안보적 측면을 고려해 외국인의 국내 진출을 엄격히 규제 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무는 2010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진에어 사내이사로 등재됐다. 그런데...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업무에서 배제됐다.
대한항공은 16일 "경찰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본사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추가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회사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전무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협력업체 직원에게 물을 뿌려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35) 대한항공 전무 사건의 경찰 수사 지휘를 서울남부지검에서 맡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6일 특수폭행 등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조 전무 사건과 관련해 이미 내사 중인 강서경찰서를 관할하는 남부지검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중당 김진숙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13일 조 전무를 중앙지검에...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의 갑질이 논란인 가운데 그의 미니홈피로 추정되는 계정의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조현민 전무의 미니홈피' 주소가 공개됐다. 공개된 계정에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다양한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
2009년 8월에는 'born with a silver spoon(은수저 물고 태어났다)'이라는 제목의 글이...
조현민 갑질이 논란이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에 이어 고성을 지르며 질책하는 음성파일까지 공개되며 사람들은 ‘드라마 속 재벌 갑질’ 이야기가 딴 세상 이야기가 아니었다는 반응이다. 화제의 드라마 속 재벌의 갑질 장면들을 모았다.
SBS에서 방영중인 '착한마녀전'에서는 항공사 회장의 장녀이며 전무역할을 맡고 있는 오태리의 갑질...
가수 이지혜가 대한항공 조현민 갑질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갑질 논란을 언급했다.
이지혜는 "이제 대한항공과 작별해야 할 것 같다"라며 "안녕. 아시아나로 갈아타야지"라는 글과 함께 대한항공 항공기를 향해 손을 흔드는 승무원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른바 '물벼락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연이은 사과에도 여론은 물론 대한항공 직원들의 내부 불만도 가라앉을 줄 모르고 있다. 대한항공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대한항공 새 노동조합 등 대한항공 3개 노동조합은 조현민 전무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한항공 3개 노조는 15일 공동 성명을 통해 조현민 전무가 경영 일선에서 즉각...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논란에 일부 정치인들이 SNS를 통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현민 전무는 지난달 발생한 ‘물벼락 갑질’에 이어 고성을 지르며 화를 내는 음성파일까지 공개돼 갑질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음성폭로 제보자 관련 기사를 게재하고 ‘박창진 사무장님, 내부고발자 A님. 대한항공 오너...
“갑질은 과거 ‘영주처럼 임원들이 부하 직원이나 하도급업자를 다루는 행위’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회사 직원에게 물을 뿌린 이른바 ‘물벼락 갑질’ 의혹에 대해 보도하며 ‘갑질’을 설명한 대목이다.
실제 우리나라 재벌의 ‘갑질’ 행태는 이같은 그릇된 의식구조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