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2.34%), 조현아(2.31%), 조현민(2.30%) 등 세 자녀의 지분은 각각 3% 미만이다.
조 사장은 한진칼 지분 2.34%(138만5295주)의 42.3%에 달하는 58만6319주를 금융권 및 세무서에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하나금융투자(25만2101주), 하나은행(18만4218주), 반포세무서(15만주) 등 3곳에 주식을 담보로 제공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전...
조 회장에게는 조원태 사장을 비롯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세 명의 자녀가 있지만 조원태 사장이 오너 일가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1975년생인 조 사장은 2004년 10월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부팀장)에 입사했다. 2009년 여객사업본부 본부장(상무)을 맡으면서 그룹 내 영향력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이후...
조 사장이 2.31%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31%, 동생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2.30%를 갖고 있다.
이 외에 정석인하학원 2.14%, 정석물류학술재단 1.08%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까지 합하면 28.95%다.
조 사장이 주식을 상속받더라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지분은 한정적일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조 회장의 지분을 3남매가...
그 자체가 사인이 되기보다 사망에 이르기에 앞서 보유해 온 질환을 뜻하는 게 일반적이다.
한편 조양호 회장은 지난 1949년 인천에서 태어나 1999년부터 대한항공 회장 직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이 있다.
조양호 회장에게는 조원태 사장을 비롯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세 명의 자녀가 있다.
하지만 장녀 조현아 전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전무 등 현재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상태로 조원태 사장이 오너 일가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조 사장은 대한항공 이에도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사장(사내이사·지분 2.34...
조 회장의 임종 당시 조 회장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이 자리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작년 12월부터 요양 목적으로 LA에 머물러왔다.
부인과 차녀는 미국에서 병간호 중이었고 조원태 사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은 주말에 급히 연락을 받고...
마지막 가는 길은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의 별세에 따라 한진그룹 전체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회사 측은 “그룹 사장단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사 결정을 진행, 안전과 회사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이날 LA의 한 병원에서 조 회장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 및 사인은 폐질환으로 알려졌으며, 보다 정확한 내용은 파악 중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현지에서 조 회장을 한국으로 모시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조 회장의 딸인 조현아의 2014년 12월 ‘땅콩 회황’과 조현민의 2018년 4월 ‘물컵 투척’ 사건 등이 자초했다. 사회적 물의가 빚어지면서 대한항공 이미지는 실추됐고 도덕적 비난이 쏟아졌다. 이어 조 회장에 대한 270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까지 더해져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들의 실망이 기업가치 훼손으로 이어지고, 신뢰를 잃은 기업에 외국인과 국내...
특히 국세청은 이번 조사과정에서 진에어가 조현민 전 부사장에게 지급한 퇴직급여(8억7400만원)는 세법상 일부 항목에 대해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 관련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퇴직급여를 부인(세법상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음)하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는 임원은 일반 직원과 달리 퇴직금을 비용으로 인정해주는...
대한항공의 경우 최근 이명희(70)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45)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민(36) 대한항공 전 전무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송치됐다. 지난달에는 기내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유동성’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소유의 금호고속...
이씨는 딸인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로 공분이 일던 지난 4월 인천 하얏트호텔 증축공사 현장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5월 이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범죄 혐의 일부의 사실관계와 법리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볼 수도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조현아 전 부사장 외에 검찰 송치된 한진가 구성원은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다. 직원 2명은 총수 일가의 밀수품을 운반한 혐의로 고발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260회에 걸쳐 해외 명품과 생활용품 1061점 등 시가 1억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밀수입했다.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는 30회에 걸쳐...
대한항공 오너 일가인 이명희(69)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녀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밀수입) 혐의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등 모녀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항공 직원 2명...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칼은 최대주주의 지분이 28.95%로 30% 미만에 불과해 행동주의 공격에 대한 가능성이 존재했던 기업"이라며 "조양호 17.84%, 조현아 2.31%, 조원태 2.30%, 조현민 2.30%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승계도 완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주총에서 표대결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주총까지...
'물컵 갑질'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무혐의로 결론 났다.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으나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15일 서울남부지검 사행행위·강력범죄전담부(부장검사 최재민)는 조 전 전무의 특수폭행과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폭행 혐의는 '공소권 없음...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15일 서울남부지검은 조현민 전 전무의 특수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했다. 이른바 '물컵 갑질' 논란을 두고 형사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결론을 낸 모양새다.
특히 검찰은 조현민 전 전무의 무혐의 처분을 두고 "유리컵을 던진 곳은 사람이 없는 방향이었던 만큼 신체에 대한...
'물벼락 갑질'로 조 회장 일가에 대한 사정당국의 전방위 압박 원인을 제공했던 차녀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는 불기소처분 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ㆍ사기,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위반,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조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2013년부터...
일각에서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진에어 조현민 갑질 사건, BMW 차량 화재사고 등에는 적극 나서면서 정작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SOC 건설 사업 갈등 해결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제주 제2공항의 경우 애초부터 입지 선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가 관가에서 돌고 있다”며 “이전 정부에서 정치 논리에 따라 결정되면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