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은 자치구를 통해 각 조합별 홈페이지를 개설한 뒤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정보를 올릴 수 있다. 조합원 누구나 포털을 통해 조합원 모집공고문부터 분담금·자금 집행 실적, 토지소유권 확보 현황, 회계감사보고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누락된 정보 등을 조합사업 추진 주체에 요청하고 확인할 수도 있다.
시는 정비사업 정보몽땅이 활성화 될 수 있게...
이 중 조합원 분 등을 제외한 2469가구만 일반에 분양됐다. 올 들어 9개월 동안 평균 300가구도 일반에 분양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사실상 서울 분양시장은 휴업 상태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분양 물량이 급감하면서 새 아파트를 잡으려는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017년 12.5대 1 수준이었지만...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차입자에게 공급하는 형태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종전 P2P 금융업)’은 별도 법적 근거 미비로 투자할 수 없었다.
중기부는 조합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기준도 정비했다. 현재 조합 재산을 관리ㆍ운용하는 업무집행조합원(조합 결성자)은 업무 일부를 유한책임조합원(출자자)에게 위탁할 수 있다. 일부...
13일 아쉬세븐과 조합원 등에 따르면 아쉬세븐은 2014년부터 조합원들에게 도매가격으로 화장품을 판매했다가 다시 위탁을 받아 소매 가격에 판매해준다며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후 올해 4월 원금과 수익 지급이 중단되며 조합원들이 유사수신·사기 등의 혐의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해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현재 정확한 투자금 산정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지만...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고 조합원들에게 만기 투자금을 상환 절차 없이 즉시 다른 투자 프로그램에 가입할 것을 종용해 원금 상환을 미뤘다. 회사는 자금 입출금이 국내 증시 상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논리로 조합원들을 설득했다.
◇고수익 미끼로 원금 재투자 유도=14일 아쉬세븐 한 조합원은 “상장을 준비 중이기 때문에 돈이 자꾸...
단지는 황금지구에서 분양되는 첫 지역조합 아파트다. 지난해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 절차를 마쳐 착공계를 제출한 상태로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72가구로 조성된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2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74㎡ 71가구 △84㎡ A 130가구 △84㎡ B 37가구다.
분양가는 △74...
앞서 아쉬세븐은 2014년부터 조합원에게 화장품을 구매하면, 이를 위탁 판매해 5개월당 17% 수익을 주겠다고 조합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이를 연이율로 환산하면 약 40%에 달한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고수익 계약에 정작 서류는 부실하다. 이투데이가 확보한 화장품 구매신청서와 판매위탁 계약서에는 아무런 내용도 없이 매수·위탁 상품명과 수량...
일부 조합원은 신규 가입자 모집이 다단계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한다. 아쉬세븐은 방문판매업 신고만 했을 뿐 다단계 영업신고는 하지 않았다.
명목은 화장품 판매와 위탁 두 가지 과정을 거치도록했지만, 약 5년 전부터 현물은 움직이지 않고 서류상으로만 판매와 위탁이 이뤄졌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몇 가지 서류를 작성한 뒤 돈을 보내면 일정 기간마다...
단지는 황금택지지구에서 분양되는 첫 지역조합 아파트다. 지난해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 절차를 마쳐 착공계를 제출한 상태로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72가구로 조성된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238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74㎡ 71가구 △84㎡ A 130가구 △84㎡ B 37가구다.
단지 안에는 ‘광양...
23일 HMM 해상노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정오까지 24시간 동안 전체 조합원 453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434명이 참여해 40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투표자의 92.1%가 파업에 찬성했다.
해상노조는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25일 사 측에 단체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곧 진행될 육상노조(사무직 노조)의 파업 투표 결과를 보고 함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133.91㎡형 조합원 입주권이 47억 원에 팔렸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133.91㎡(28층)는 지난달 29일 46억9508만 원에 거래됐다. 앞서 전용 84.97㎡형의 입주권은 5월 34억9602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는 공급면적 기준 3.3㎡ 당 8875만 원 수준으로...
다만 전용 84㎡ 이상 면적은 모두 조합원에게 돌아가면서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오지 않았다.
시장에선 인근 '아크로리버파크'의 전용 84㎡형이 지난달 39억8000만 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시세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224가구 모집에 3만6000명 넘게 몰리며 평균 16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당첨 가점은...
이 중 76곳(69.7%)은 사업 초기 단계인 조합원 모집 신고 단계에 멈춰있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사업 예정지의 토지사용승낙서 80%를 확보하면 되지만, 이는 말 그대로 땅주인의 허락을 받는 것일 뿐 매입은 별개이기 때문이다.
조합 관계자의 부정행위도 비일비재하다. 동대문구 한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대표와 용역업 대표는 아파트를 저렴하게 건설해...
금융당국은 이번 행정지도 공고문을 통해 "6월 30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입주자 모집 공고가 없는 경우 착공신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조합원의 경우 관리처분인가)를 실시한 사업장에 대한 이주비 대출, 중도금 대출과 잔금 대출의 경우에는 종전 규정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미 공고된 사업장의 분양권 등이 행정지도 시행일인 7월 1일부터...
조합 관계자는 “세대 평면 개선을 위해 지난 2월 말 설계안을 변경했고, 3월 말 사업시행 변경인가가 났다”며 “입주자 모집공고를 다음 달 초에 내면 같은 달 중순께 청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원베일리는 원래 이달 말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창호에 대한 조합원간 의견 차이로 분양이 늦어지고 있다. 현재 서초구청이 개입해 창호 선호도 조사...
입주자모집 공고가 없다면 착공신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조합원의 경우 관리처분인가가 16일까지 이뤄졌다면 새 규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
다만 이미 입주자모집 공고가 이뤄진 사업장의 분양권 등이 오는 17일부터 전매된 경우 등은 강화된 규제가 적용된다.
금융위는 앞서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DSR 계산시에 중도금 대출은 포함하지 않고 잔금...
한편, 노조는 김천대리점이 북김천, 남김천대리점으로 분할되는 과정에서 신규 소장이 조합원들을 한 대리점으로 모은 뒤 일감을 줄이려 했고, 조합원들이 이에 반발하자 해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진은 "기존 대리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계약 포기 의사를 표명해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대리점과 계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조합 생성, 조합원 모집, 주식 매매 계약 체결까지 모든 과정이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종목은 프리IPO(기업공개 직전) 단계로 구성해 최소한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현재까지 크래프톤, 무신사, 마켓컬리 등 굵직한 비상장사들에 대한 클럽딜을 진행했다.
오 대표는 “매수자는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을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고 스톡옵션을 보유한 매도자는 자유롭게...
보류지는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조합원 수 변화 등을 고려해 분양하지 않고 유보해 놓은 물건이다.
앞서 강동구 고덕지구에선 '고덕 아르테온'(옛 고덕주공3단지) 보류지가 두 번이나 주인 찾기에 실패했고,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면목3구역 재개발 아파트) 역시 유찰을 피하지 못했다.
무순위 청약시장과 보류지 매각시장의 분위기를...
업무집행조합원(GP)와 펀드출자자(LP)로 참여해 국내ㆍ외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올해 3개의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도 마쳤다. 테크업플러스란 대기업과 스타트업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 함께 한 기업은 농심, 만도, 이지스자산운용이다. 12월 4일 농심테크업플러스 시즌3의 푸드테크 초기 기업 모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