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조합 설립부터 분양가 산정 등 앞으로 굵직한 현안이 남아있어 본격적인 재건축 과정은 이제부터라는 평가가 나온다. 안전진단 문턱이 높아지면서 6단지를 제외한 13개 단지는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안전진단, 재초환 등 기존 정비사업 저해 요인에는 변동이 없어 향후 진행 상황을 길게 볼 필요가 있다”며...
푸르밀은 신동환 대표이사와 임직원, 노동조합 명의로 호소문을 발표하고 “기존 사업종료 발표를 철회하고 효율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영업을 정상화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푸르밀은 370여명의 전 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일방적인 정리해고와 함께 11월 30일자로 사업을 종료한다고 통지했다. 당시 회사 측은 “4년 이상 매출 감소와 적자가 누적돼...
한편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농업분과를 담당하며, 1951년 설립돼 35개국, 42개 회원기관이 가입돼 있다. 4개 대륙별 부회장을 두고 있으며 한국 농협중앙회가 1998년부터 사무국을 맡아 개도국 농업협동조합의 육성을 지원하고 세계 협동조합 운동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 6월 선거를 통해 치러진 최초의 ICAO 회장 선출에서 4년 임기로...
8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도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에 △큐리진 △로펠바이오 △사피엔스바이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팜캐드 △유씨아이테라퓨틱스 △제르나바이오텍 △나노팬텍 △골다공인공지능 △키바이오 등이 참여했다.
신약개발조합은 스타트업·제약바이오기업 간 의사소통을 촉진시켜...
재건축 추진위는 내년 상반기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최고 49층으로 재건축 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49층 초고층이 실현되는 데 결정적 관건은 사업성이다. 층고 상향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그만큼 공공기여를 더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9년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정책을 추진할 당시 압구정지구의 기부채납 비율은 26~30...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것은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만, 도시계획위원회에 최초 상정된 지 5년만으로, 앞으로 사업 진행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다만 이러한 재건축 호재 이후에도 여전히 거래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치동 A공인 관계자는 “발표 초기에는 잠깐 매수자...
민간 정비사업은 구역 지정 이후 조합설립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하지만 공공재개발은 조합설립절차가 생략된다. 구역 지정 이후 LH가 사업시행자를 맡고 추진위원회에선 주민대표회의 25인을 선정해 조합 역할을 대신한다.
김 위원장은 “오는 15일 정비구역 지정 관련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정비구역지정, 2월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진행하면 내년 3...
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최초로 금융산업 산별협약을 통해 탄생한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그 설립 취지인 국내외 금융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과 사회적책임금융, 지역사회와 공익, 글로벌, 환경, 학술 및 교육, 문화예술 및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 상임이사는...
이은재 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낙하산 논란 속에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전날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74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이은재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25년 11월 1일까지 3년간이다.
이은재 신임 이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와 같은 대학원 행정학과를...
서울시에 따르면 모아타운 도입 이후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사업지는 총 42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개소 대비 약 61% 증가한 수치로, 사실상 모아타운이 서울시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의 촉진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64곳이 빠르게 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해 대비 사업성 분석 대상지 요건을 확대해 소규모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기 전인 주택단지뿐만 아니라 조합이 설립됐지만 추진이 더딘 단지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대상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단지의 합이 1만㎡ 미만, 200가구 미만 복합 단지도 허용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임대주택 계획을 통한 법적 상한용적률...
1978년 설립된 롯데우유를 모태로 한 푸르밀은 45년의 역사 가진 기업입니다. 그만큼 추억을 함께 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제품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와 우유산업 저성장 영향으로,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를 이어왔습니다.
계획된 시나리오? 명퇴 단행 8개월 뒤 ‘폐업’ 대신 ‘사업종료’
하지만 오너 일가의 무능력과 도덕적 해이가 도마에 올라 푸르밀...
애초 사업추진이 다소 더뎠던 부천 원종지구는 2017년 LH가 참여하면서 조합 설립에서 준공까지 걸린 시간을 4년 7개월로 단축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절차가 간소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해 원활하게 사업비를 조달할 수 있다.
원종지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총사업비의 90%를 연 1.2% 이율로...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이번 인증으로 인증업체가 총 8개로 늘어나 업계 내 주요 업체 다수가 인증에 참여하게 됐다"며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 인증업체 확산이 배달업계 내 종사자 권익 보호 수준을 끌어올리고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향후 인증업체를 중심으로 공제조합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착공신고를 얻은 경우라도 개별 모아주택의 조합설립인가 전까지 소유권을 확보해야 분양 대상이 될 수 있다.
유창수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은 다세대,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생활 불편,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이라며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총 64곳이 빠르게 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은마아파트는 우여곡절 끝에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 만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지 5년 만에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은 최고 35층, 33개 동, 5778세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주택은 678세대다. 사진은 20일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단지.
2003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은마아파트는 우여곡절 끝에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 만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지 5년 만에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은 최고 35층, 33개 동, 5778세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주택은 678세대다. 사진은 20일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단지.
2003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은마아파트는 우여곡절 끝에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 만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지 5년 만에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은 최고 35층, 33개 동, 5778세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주택은 678세대다. 사진은 20일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단지.
2003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은마아파트는 우여곡절 끝에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 만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지 5년 만에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은 최고 35층, 33개 동, 5778세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주택은 678세대다. 사진은 20일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단지.
2003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은마아파트는 우여곡절 끝에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 만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지 5년 만에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은 최고 35층, 33개 동, 5778세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주택은 678세대다. 사진은 20일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