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과 관련해선 정비구역 지정 후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지역은 서울시가 안전점검 비용을 부담한다. 조합이 설립된 지역은 관리주체인 조합에서 자가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조합이 예산지원을 요청할 경우 시가 융자한다.
다만,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정비구역(용산 국제빌딩 제5구역)은 조합이 구성돼 있지만 시공사가 선정되지 않은 지역으로 시급성을...
지난해 8.2대책으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역에서는 조합설립 인가 후에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됐다. 재건축이 추진 중인 아파트를 구입해 조합원이 돼도 새 아파트를 공급받지 못한다는 소리다.
그러나 추진위 구성 후 조합설립 인가 전까지는 조합원 지위 양도가 허용되고 해당 아파트에서 5년 이상 거주한 1가구 1주택자의 주택을 매입해도 불이익은 없다.
앞으로...
처음 재건축조합을 설립할 때 기준으로 관할청의 추천을 받은 감정평가사 1군데와 조합원 총회에서 선정한 감정평가사 1군데의 감정평가 결과의 평균가격을 재건축의 기준가격이라고 한다. 이후 설계를 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되면 관리처분(분양)을 하게 되는데, 이때 다시 한 번 감정평가를 실시한다. 분양가격에서 기준 금액을 빼고 조합원이 내는 분담금을 빼면...
일반적으로는 시공사 선정, 조합설립, 관리처분인가 등에서 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OS요원이 동원되지만 가락시영 조합은 내달 총회에서 처리할 4개 안건과 함께 조합장 선거까지 한번에 진행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OS요원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가락시영 조합은 OS요원들이 선거의 투명성을 해치지 않게 교육했으며, 혹여 부정행위가 발견된다해도 조합과 별개로...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말 신고·인가 기준으로 1만615개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2014년 말 기준 2차 조사(6235개)에 비해 4380개 늘어난 규모다.
전체 조합원수는 31만3000명, 평균 조합원수는 61.6명으로 2차 조사(46.8명)에 비해 14.8명 증가했다. 전체 종사자수는 6만9000명, 평균 종사자수는 13.5명으로 2차 조사(8.2명)에 비해 5.3명 늘었다....
학익4구역은 지난 2009년 9월 정비구역으로 고시된 이후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올해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예정이며 내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19년 11월에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지난 해 8월 도시정비사업팀이 출범한 이후로 첫 수주인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자체사업 뿐만 아니라 재개발...
상인회를 설립하려는 경우 지자체에 등록해야 하며, 상점가진흥조합은 중기부장관 또는 시ㆍ도지사에게 설립인가를 받아야 한다.
이동욱 중견기업정책관은 "올해 최저임금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부담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점가 소상공인들이...
조합설립 인가가 난 단지는 조합원 자격을 양도할 수 없다. 무슨 소리냐 하면 조합원 아파트를 구입하더라고 새로 짓는 아파트는 배당되지 않는다. 보유 아파트는 가치를 계산해 현금으로 청산해 줄 뿐이다. 다만 10년 보유, 5년 거주 조건을 갖춘 장기보유자의 아파트를 살 경우 기존 조합원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 조합설립이 안된 아파트를 사면 되지...
이와 관련 국토부가 조합설립이 완료된 서울시 주요 재건축 아파트 20개 단지(강남4구 15개 단지 및 기타 5개 단지)에 대해 재건축 부담금을 시뮬레이션 해본 결과 조합원 1인당 평균 3억7천만원 내외로 재건축 부담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예측되며 최근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 부담금 수준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건축...
5일 과천주공4단지 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4일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추진위 측 관계자는 3월 1일에 조합설립인가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수주전 참여를 타진하고 있는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이다. 각각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2위...
정부가 대출규제를 강화하고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건축 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를 금지했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의 상승세를 막지는 못했다. 동별로는 개포주공1∼7단지 등 재건축 추진 단지가 강세를 보여 개포동 시세가 3.3㎡당 5412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김규정 위원도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장기 투자용으로 저점에...
서빙고 신동아는 10월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세웠다. 이 단지는 지난달 말 전용 140㎡가 18억1500만 원에 팔렸다. 서울시는 내년 1월 용산역과 남쪽 한강변, 북쪽 서울역 일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쪽에선 한남뉴타운이 달아오르는 중이다. 3구역 재개발 조합은 내년 상반기 용산구청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고 이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오전 세종시 연동면에 있는 아이빌트세종에서 창립식도 가졌다.
액셀러레이터는 신생 창업기업을 전문적으로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 제공, 멘토링 등 종합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창업기획자’다. 지난해 11월 개인투자조합 결성 허용, 법인세 감면 혜택...
우정사업본부가 펀드 판매 예비 인가를 받아 내년께 펀드 판매를 시작할 방침이다. 북서울농협을 제외한 농협단위조합 5개도 인를 신청한 상태다.
온라인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등 펀드의 경쟁상품을 활성화해 펀드 비용 인하도 유도한다.
또 일반 투자자들의 펀드 투자판단에 도움울 줄 수 있도록 투자 핵심정보를 펀드 판매단계와 판매 이후 단계에 걸쳐...
동도연립은 지난 2015년 9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2016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같은 해 11월 23일 착공을 신고했다. 사업시행인가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인 지난달 22일에 준공, 12월부터는 입주가 시작됐다. 원주민 66가구 전부가 조합원이기 때문에 재정착률은 100%다.
내년 2월 9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더욱...
미아 9-2구역은 지난달 23일에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조합 설립 인가 취소 판결을 받으며 초과이익 환수를 피하긴커녕 재건축 사업 진행 자체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서둘러 조합 설립 인가를 받는 과정에서 토지 소유자 대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한 점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사업시행인가도 받지 못한 사업지들은 초과이익 환수를 피할 수 없는 형국이다....
지난 7월에 사업 인가를 획득한 NH투자증권은 AI(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창업·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농협캐피탈도 7월말 설립된 '농식품 ABC투자조합 1호' 를 발판으로 유망 투자대상을 물색중이다.
중견·중소기업 투자는 김용환 회장 취임 이후 은행과 증권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통합해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공정위가 이를 가볍게 보고 넘겨서는 안 될 일인데 방치 중”이라며 “임추위 중 소비자단체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도 포함시켜야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누가 들어가 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판공제조합은 2002월 12월 방문판매법에 근거해 공정위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다단계판매 소비자피해 보상기관이다. 현재 80여개 회원사들이 가입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합리적인 공사비는 물론 선택형 평면, 커뮤니티시설 및 외관 등 다양하게 제안한 특화설계가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재건축 조합 설립부터 시공사 선정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조합원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는 미성아파트(1980년 입주)와 크로바아파트(1983년 입주)가 지난해 통합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함께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롯데건설은 기존 11개동 1350가구를 헐고 지상 35층, 188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어올리게 된다. 총 공사비는 4700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전에서 미성·크로바아파트가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