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북측 대표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윤혁 철도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북측 대표단에 철도성 부상과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포함된 만큼 남북 철도연결을 비롯한 경제협력 관련 논의도 할 것으로...
이날 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수석대표와 단장으로 참여했다. 남측은 조 장관을 비롯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북측은 리 위원장을 단장으로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과 김명일 조평통 부장 등 3명이 함께했다.
북측은 리 위원장을 단장으로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과 김명일 조평통 부장 등 3명이 함께했다. 남북정상회담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 방향 등을 다룰 것으로 보이지만 따로 제한을 두지 않고 포괄적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담에서 정상회담 의제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한 번 더 고위급회담이 열릴 것으로 청와대는...
북측에서는 고위급대표단 단장인 김 부위원장과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북미 대화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우리는 오직 적절한 조건 아래에서만 대화하기를 원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이 처음으로 대화를 원하고 있고,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볼 것”...
북측에서는 고위급대표단 단장인 김 부위원장과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양측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화합의 올림픽 정신 구현,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복원의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전언이다. 또 올림픽 이후에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균형 있게 진전될 수...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강원 평창 모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한한 김영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등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을 비공개로 만나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서라도 북미 대화가 조속히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부위원장은 “북미 대화를 할 용의가 충분히 있다”며...
북측 고위급대표단의 일원인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도 단일팀 경기 관람에 동행했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차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아이스하키 경기장으로 향했다.
애초 김 특사는 이날 저녁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정을 변경해 강릉에서 조 장관 주최 만찬에 참석한 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측 대표단 5명은 9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 5명과 만났다.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회담에 들어갔으며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된 사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개회식...
16일 북한 조평통산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 민족끼리’는 국내에서 ‘임지현’이란 이름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했던 전혜성 씨의 영상을 공개했다.
전 씨는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달 (북한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임지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라며 “지금은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부모님과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전 씨는 재입북 전 올 4월까지...
북한은 1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시각부터 북남사이 채택 발표된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과 관련된 모든 합의를 무효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조선괴뢰패당이 일방적으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업지구 가동을 전면중단한 만큼 우리는 우리측 지역에 있는 남측 기업들과 관계 기관들의 모든 자산을 완전히...
북한은 1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시각부터 북남사이 채택 발표된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과 관련된 모든 합의를 무효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남측기업들과 관계기관들의 모든 자산을 청산해버릴 것이라는 입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금강산관광은 투자액이...
북한은 1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시각부터 북남사이 채택 발표된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과 관련된 모든 합의를 무효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조선괴뢰패당이 일방적으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업지구 가동을 전면중단한 만큼 우리는 우리측 지역에 있는 남측 기업들과 관계 기관들의 모든 자산을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