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임직원이 근무하는 BAT에서 인사, 문화, 다양성을 총괄했던 김혜인 부사장의 영입으로 현대차의 포용적 조직문화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2025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략의 달성과 더불어 2030년을 준비하기 위한 리더십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그룹의 미래 사업 전환을 위해 변화와...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회사 경영진은 현재 10명에서 6명으로 축소된다. 부문장과 파트장에는 직위에 관계없이 영역별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자를 배치해 직위가 아닌 직무 중심의 경영진 운영 및 상호간 수평적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대교체 및 지주회사 경영진 다양성 강화 관점에서 신한금융지주 천상영 본부장이 그룹재무부문장으로, 신한은행 김지온...
SGC이테크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경영 강화와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이라는 기조 아래 14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창모 대표이사 내정자는 국내외 현장 경험과 함께 재무∙인사∙법무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SGC이테크건설 내부사정에 정통하다. 전 SGC이테크건설 부사장직을 수행하면서 경영 시스템 고도화, 기업문화...
원 부회장은 그룹 미래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대동의 경영 고도화와 창조적 조직 문화 안착을 추진해 5대 미래사업의 초석을 만들었다. 대동 C/Biz부문장인 박준식 전무는 올해 국내 및 북미 트랙터 시장 감소에도 유럽, 호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시장 성장을 이끌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동 권기재 그룹경영실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교육부 노조는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본받고 싶은 간부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무기명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무보직 4급 이하 직원 405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조사와 함께 진행된 근무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불만족하다"며 "국립대 사무국장 제도 개편에...
다수의 폭력이 지배하는 야만적 정치문화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같은 위원회 제도는 다수 여당의 독주를 다수결이라는 형식적 절차로 포장해주는 역할을 할 뿐이었다.
천박한 정치문화에서 위원회 제도는 정치적 갈등과 정쟁이 지배하게 마련이다. 정책은 실종되고 정치만 존재할 수 있을 뿐이다. 정치와 정책이 혼재되어 오락가락하는 어찌 보면 일종의 정신분열 상태가 될...
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의 지주사 경영방침인 △전략 수립 △시너지 창출 △조직문화 혁신 등에 따라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을 설정했다. 조직 슬림화 지속과 함께 대대적 개편보다는 핀셋형 개편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그룹 전체에 사업 추진의 속도감을 제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과 고객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문 및 부서 재편...
특히, 유 부사장은 지난해 IMM PE ‘단일 CIO체제’로 조직개편 과정에서 ‘Deputy CIO’의 주요 직책을 맡으며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등 핵심 멤버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IMM PE딜에 크게 기여해 왔다.
IMM PE 측은 “김 부사장은 강직한 성품과 공정한 업무 방식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어왔으며, 특히 IMM PE의 첫 여성 파트너로서 ‘유리천장’이 없는 기업문화...
SK그룹이 2024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는 7일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의장 등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내용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밝혔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날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새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는 “올해에 수상한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환이라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첨단기술 개발, 사업구조 개편,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 등 다각도에서 변화를 준비하는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박동민 대한상의 전무는 “올해 수상기업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발상의 전환과 과감한 투자로 획기적인 혁신을 이룬...
삼성화재 관계자는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를 과감히 발탁해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했다"며 "또 여성 인재를 적극 중용해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하 승진자 명단
삼성생명
□부사장 승진(1명)
▲이주경
□상무 승진...
CSO에는 커스터머 전략부서 출신의 박효일 전무, CFO에 BC카드와 케이뱅크 등 금융 그룹사 출신인 장민 전무, CHO에는 인사와 기업문화, 커뮤니케이션 전략 부서를 두루 거친 고충림 전무가 낙점됐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KT가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KT 그룹...
한편 대통령실 조직개편이 시작됨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수석비서관급 인사 교체도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개각도 예고된 상태다.
김은혜 홍보·강승규 시민사회·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 등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임 홍보수석에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시민사회수석에는 황상무 전 한국방송(KBS) 앵커, 사회수석에 장상윤...
최고인사책임자(CHO)에는 인사와 기업문화, 커뮤니케이션 전략 부서를 두루 거친 고충림 전무가 낙점됐다. 이들 세명은 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해 회사의 펀더멘탈을 굳건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KT가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KT 그룹...
2년 누적 인사 한해 실시…많은 인력 방출 예상상무보 350명 거취 주목…개별 퇴사 통보 시작“퇴직 인사 등에 분위기 좋지 않아” 내부 뒤숭숭“직급 상관 없다” 실용주의에 인재실 강화 전망
KT가 30일 인사ㆍ조직개편을 발표할 전망이다. KT 안팎에서는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첫 인사인 데다, 2년만에 단행되는 만큼 대규모 인적 쇄신이 이뤄질 거란 관측이...
이 원장은 이날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조직개편은 금소처 조직을 강화하고, 금융 범죄 관련 부서를 한데 모아 부원장급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업무성과가 우수한 부서장을 지속 발굴하는 등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29일 조직개편과 함께 원 체질 개선을 위해 부서장 보직자 81명 중 68명(84%)을 변경하는 대규모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평가를 통해 주력 승진대상을 '기존권역·공채1기'에서 '공채 2~4기 및 경력직원'으로 전환했다. 본부 전 실무 부서장을 1970년대생(1970~1975년생)으로 배치하고 본부 부서장 신규 승진자(15명)를 1971...
삼성전자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임원 인사 주요 내용.
△손태용 DX부문 VD사업부 마이크로 LED팀장 부사장(51세)
풍부한 DTV 개발 경험을 토대로 사업부 주력 제품의 상품화에 공헌하고 마이크로 LED TV, 8K,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리딩...
삼천리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신사업과 해외 사업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이루고 에너지 환경 사업과 생활문화 사업, 금융사업과 집단 및 발전사업 등의 균형 발전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주요 인사 내용.
[삼천리]
◇부사장 승진
△윤양노
◇전무 승진
△김원중
◇상무 승진
△김경수
◇이사 승진
△허재혁...
OCI그룹은 말레이시아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주요 생산 거점인 말레이시아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과 인력 보강, 1980년대생의 젊은 인재 대거 발탁을 통한 역동적인 조직 문화 확립, 성과 중심의 인재 등용과 조직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