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통해 오리지널과 효능·효과가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받은 의약품이다. 성분명처방은 의약품을 특정 제약사의 제품명이 아닌 의약품의 일반성분명칭으로 의사가 기재·처방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도 고령소비자의 약제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성분명처방 및 대체조제 제도를 두고 있지만, 안내를 받은 경험은...
우리기업의 영유아용 조제분유 등록 신청에 대해 중국 당국(CFDA)은 신속하게 해달라는 요청에 긍정 검토 답변을 했다.
중국 이외에도 유럽연합(EU)은 TVㆍ모니터 소비전력기준(에코디자인) 시험 시 국제 기준 적용, 제품 표기요건 완화 등을 약속했고, 아르헨티나는 TV 에너지라벨에 표기하는 소비전력값을 제조자가 자체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바레인은...
동물용 사료와 조제식품 제조업체인 선진은 1000억 원이 넘는 유상증자 소식에 한 주간 18.75% 하락했다. 선진은 7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 등의 조달을 위해 1128억75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일 200억 원이 넘는 유증 계획을 내놓은 진원생명과학도 한 주 동안 16.94% 급락했다.
금호타이어는 중국...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책당국이 약가 인하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바이오시밀러의 활성화”라며 “향후 FDA(식품의약국) 등은 바이오시밀러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대체 조제 허용, 승인절차 간소화 등의 다양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가약에 대한 사회적 부담, 오리지널 업체들의 상습적인 약가...
30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등과 협의를 거쳐 슈도에페드린 함유 일반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제약사와 약국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감기약 등에 함유된 슈도에페드린을 사용해 필로폰을 제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자 대량 구매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
식약처는 슈도에페드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77잔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평균으로 보면 성인 1인당 하루 1잔을 웃도는 수치다.
이는 아메리카노 커피(생두 및 원두, 커피조제품 수입량) 10g을 1잔 기준으로 20세 이상 성인 인구 수(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기준)로 나눠 산출한 추정치다.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12년...
1분기 농식품 수출을 세부적으로 보면 신선식품은 4.8% 증가한 2억5500만 달러, 가공식품은 12.6% 증가한 13억8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선은 인삼류(3800만 달러, 20.5%)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곡류(1700만 달러, 125.5%)도 급증했다. 반면 유자차(-24.5%) 등의 수출 난조로 과실류가 8.9% 감소한 6100만 달러에 그쳤다.
가공품의 경우 커피조제품 6700만 달러 (10.9...
중국은 지난해 10월 판매 가능한 영유아용 조제분유를 기업별 3개 브랜드ㆍ9개 제품으로 제한했다. 또 중국인증인가감독관리위원회(CNCA)와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등록 절차를 모두 밟도록 했다.
의료기기 허가·등록 시 해외기업에 자국 기업보다 2배 많은 수수료를 요구하고, 국제공인성적서가 있어도 현지 인증을 추가로 받도록 하는 점도 문제로...
미 식품의약국(FDA) 조사 결과 NECC가 주사제를 살균하는 과정에서 조제시설을 깨끗하게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검찰은 캐든에게 약 100건의 혐의를 적용한 반면 변호인들은 주사제가 어떤 경로로 오염됐는지, 환자 사망 과정과 캐든이 어떻게 연관됐는지 여부가 규명되지 못했다고 항변했다.
해당 사건의 최종 평결은 6월 21일 열린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농식품 수출은 10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2.8% 증가했다. 이 중 중국은 1억5600만 달러로 16.5% 늘며 전체 증가율을 상회했다. 단일 국가로도 선두 일본(1억9400만 달러)에 이은 규모로 1위에 바짝 다가선 수치이다.
올해 들어 중국에서는 한국산 조제분유와 인삼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최근 3년간 주춤했던 인삼은 2월까지...
실제로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약 1399만 달러던 조제분유의 해외직구 금액은 2014년에 2857만 달러로 껑충 뛰며, 2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했다. 2015년과 2016년 해외직구 금액 역시 각각 400억 원과 500억 원 수준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이는 국내 분유시장의 약 9% 수준이다.
이 중 압타밀 비중은 2015년 해외직구 추산액인 400억 원 중 80...
아울러 “제품의 품질을 제고하고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국산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중국 온라인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대비책이므로, 중국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 조제분유, 건강기능식품 등의 경우 올해 말까지 유예기간 동안 인증 획득을 위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오리지널 약품을 바이오시밀러로 대체조제가능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초안을 내놨다. 가이드라인은 60일간의 의견수렴 기간을 거친 후 3월말에 확정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가이드라인 초안에는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효능, 결과 및 부작용을 보이고, 교차(switching)임상에서 유사한 약효, 면역원성...
더욱이 제조한 불법 한약을 판매하기 위해 한약사 명의로 개설한 한약국에서는 한약사와 텔레마케터가 전화 상담을 통해 질병유무, 생활습관, 건강상태 등을 체크하며 체질별 맞춤 한약을 조제해줄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했다.
이들은 법망을 피하기 위해 한약국은 시내에, 건강원은 한약국과 멀리 떨어진 시 외곽 주택가에 식품영업신고를 내고 영업해왔다. 이마저도...
이에 6개월 이후에도 모유 수준의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주기 원하는 엄마들은 조제분유인지, 조제식인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에서 생산한다. 2012년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산양유를 유아식 원료로 공인한 것도 이 회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ㆍ의원, 약국, 도매업체 등 마약류취급자가 마약류 취급의 모든 과정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는 시행일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의무화로 중복되는 행정절차는 개선하고, 지난해 개정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식품 이외에는 유일하게 비누가 포함됐는데 라벨 표시 위반이 이유였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내수 중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이 한국 등의 신흥 주력 품목을 겨냥해 비관세 장벽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이달부터 조제분유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국내외 분유업체의 브랜드와 제품 수를 각각 3개와 9개로...
조제분유는 국산 영유아 용품·식품 전문 판매장(가칭 K-키즈 샵) 및 산부인과·조리원 연계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중국의 비관세장벽 동향 정보 제공을 통해 국내업계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한다. 종합적으로는 국산 농식품 인프라 강화와 마케팅 확대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항공운임 할인을 확대 적용하고 K-푸드 페어 개최를 늘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현장에서 의약품 안전사용을 강화하고자 의약품 개봉 후 안전사용 가이드라인과 주사제 안전사용 가이드라인(개정)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약국등에서 의약품 조제 후 새로운 용기에 담거나 포장하는 경우 품질을 확보하고 의료현장에서 주사제 조제ㆍ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예방하고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이에 전경련은 수출 확대를 위해서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교역규모와 증가율 측면에서 세계시장에서 성장세 높은 화장품, 조제식품, 태양열 집열기, 리튬이온전지, 인체용 백신, 탄소섬유, 전기자동차 등의 신산업 7대 유망 품목을 선정했다. 선제적 투자 및 산업육성이 이루어진 리튬이온전지를 제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