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넥스(Lemonex)의 핵심 플랫폼인 서방형 약물전달체의 단면을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레몬(Lemon)의 단면과 비슷한 모습이 관찰됩니다. 우리는 이 기술을 가지고 다음 세대(Next Generation)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합니다."
레모넥스는 젊은 과학자들이 의기투합해 2013년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서울의대 박사와 일본에서의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통해...
상금은 공동 1위를 차지한 김지현(26·한화)과 조정민(23·문영그룹)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5주 동안 이어온 ‘지현’이름을 가진 선수의 우승은 마감했다.
최혜진은 장대비가 내린 가운데 2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컨트리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두방의이글쇼’를 연출하며 정상에 올랐다. 공동 10위로 출발한 최혜진은 이글 2개, 버디...
우승상금은 프로에게 넘어간다.
‘지현’돌풍을 일으키며 시즌 3승을 거둔 김지현(26·환화)과 조정민(23·문영그룹)이 최혜진과 1타차로공동선두로 15번홀에서 경기중이다.
장대비가 내린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수들은 수중전으로 고생하면서도 스코어를 줄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바이오ㆍ제약산업 전문 매체인 바이오스펙테이터 7명의 기자(이기형ㆍ천승현ㆍ장종원ㆍ서일ㆍ김성민ㆍ조정민ㆍ이은아)가 한국의 바이오 신약개발 과학기술을 소개한다.
바이오 의약품은 살아있는 생명체의 유전자나 단백질 세포를 원료로 만든 치료제를 말한다. 지금까지의 의료 기술로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병, 만성질환, 유전질환, 희귀병은 물론 암 치료의 새로운...
일할 사람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채용 공고를 내도 지원자도 적고 마음에 드는 사람도 적단다. 바이오기업들의 하소연이다. 갈만한 회사가 없다고 한다. 어렵게 문을 두드렸지만 실망만 하고 돌아왔단다. 취업준비생들의 반박이다. 이 간극을 메워야 바이오산업 인력난 해소의 길이 열린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국내 바이오관련 학과에 재학 혹은 졸업한 취업준비생...
"솔크연구소(Salk Institute)는 모든 연구실이 오픈 스페이스로 구성돼 있고, 관련 분야를 잘 분류하고 묶어뒀습니다. 그래서 각각 연계된 연구분야끼리 매우 쉽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콜라보레이션이 많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정민 툴젠 수석연구원은 19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통화에서 미국 샌디에이고에 자리잡은 솔크연구소에 대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간 불거진 ‘보툴리눔독소 균주 출처 논란’이 미국에서 법정 다툼으로 번졌다. 메디톡스는 자사 출신 직원이 대웅제약에 핵심 기술을 넘겼다고 주장한다. 대웅제약은 "사실 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미국 법무법인 셰퍼드 멀린을 통해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