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조재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영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조재현과 김기덕 감독의 성폭행 논란이 다뤄졌다.
최근 전파를 탄 MBC 'PD수첩'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 조재현과 함께 영화 촬영을 한 여배우들은 촬영 도중 이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이...
경찰은 수사 대상 중 이윤택 전 감독을 이번주 중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 프로그래머 성추행 혐의를 받는 부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전 간부도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경찰은 영화배우 조재현씨 등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서도 피해자 접촉을 시도하면서 사실관계 확인 단계를 거치고 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뫼비우스 영화에 출연하였다가 중도에 하차한 여배 우는 ‘김기덕이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하고 뺨을 3회 때렸다는 등’의 이유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을 뿐,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였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 여배우는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은 사실이 전혀 없으며...
이밖에도 경찰은 이 전 감독과 마찬가지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영화연출가 김기덕 감독과 사진작가 '로타',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 등 6명에 대해서도 내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영화배우 조재현씨의 성폭력 의혹에 대해서도 피해자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9일 방영된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행 의혹 관련 내용이 보도됐다.
노홍철은 김기덕 감독에 관한 일화를 언급했다. 노홍철은 "6년 전 다른 방송에서 명사를 초청해 강연했는데 김기덕 감독이 오더라"라며 "'김기덕 감독 작품을 본 적은 없지만 인생관이 괜찮더라'라고 지인에게 말했더니 당시 지인이 지금 터진...
조재현의 성추행을 폭로한 배우 최율이 근황을 전했다.
최율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막에서 목이 말라 생수 시켰더니 바로 배달해줌. 요즘 사막 좋아졌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율을 비롯해 그의 남편이자 농구선수 정휘량과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이들을 사이에두고 입을 맞추는 최율과...
6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으로 김기덕과 배우 조재현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배우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촬영했던 여배우 A, B, C씨가 인터뷰에 응해 그간의 성폭력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기덕 감독과의 접촉을 시도했으나, 김 감독은 해외 체류 중이었다. 3월 1일...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조재현이 대표를 맡고 있는 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가 현재까지 공연하고 있는 작품을 마지막으로 폐업 수순에 들어간다. 이는 조재현이 성추행 의혹을 사과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14년 설립된 수현재컴퍼니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황금연못' '리타' '엘리펀트 송' '에쿠우스' 등 화제작들을 배출하며 흥행가도를...
MBC 'PD수첩'이 김기덕 감독·배우 조재현에 대한 성폭행 의혹을 다룬다고 예고한 가운데, 김기덕 조재현이 호흡한 영화 '나쁜남자', '뫼비우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오늘) 방송되는 'PD수첩'에서는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의 성범죄, 그 구체적인 증언들이 공개될 예정이라 파장을 예고했다.
방송에 앞서 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는 익명으로...
MBC 'PD수첩'이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김기덕이 연출하고 조재현이 출연한 영화 '나쁜남자'에 평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PD수첩'은 5일 유튜브 채널에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 제보자는 "김기덕을 잡아야 한다. 조재현도 자유롭지 않다"고...
해당 영상에서 이들과 함께 작업한 여배우 A는 “조재현이 숙소 방문을 두드렸다. 들어와서는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조재현은 지난달 ‘미투 운동’으로 불거진 성추행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을 비롯해 조재현의 폭로가 담긴 MBC ‘PD수첩’ 1145회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편은 6일...
입장을 밝히자면 당연히 '미투' 운동을 지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부 성희롱 고백으로 시작된 한국 '미투 운동'으로 안태근 전 검사, 고은 시인, 오태석 연출가, 하용부 무용가, 조증윤 감독, 조민기 배우, 조근현 감독, 조재현 배우, 오달수 배우 등이 가해자로 지목되며 성추행 폭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과정에서 피해자 2명과 성관계를 인정했지만 동의하에 했을 뿐 강제성은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속되는 ‘미투 운동’으로 조민기, 오달수, 조재현, 최일화, 한명구, 이명행과 시인 고은, 이윤택 연출, 오태석 연출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리를 내려놓는 등 성희롱 사실을 인정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계속되는 ‘미투 운동’으로 최용민을 비롯해 배우 조민기, 오달수, 조재현, 최일화, 한명구, 이명행과 시인 고은, 이윤택 연출, 오태석 연출 등이 이름이 오르고 있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리를 내려놓는 등 성추행이 사실로 밝혀지며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문화 예술계에 ‘미투(Me_Too) 운동’의 바람이 불며 고은 시인, 이윤택 연출, 오태석 연출, 배우 조민기, 조재현, 최일화, 한명구, 이명행 등 많은 이들의 성추행 사실이 폭로되고 있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자리를 내려놓는 등 성추행 폭로가 사실로 밝혀지며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배우 조재현이 출연 중인 드라마 '크로스'에서 죽음을 암시하는 연기를 펼치며, 결국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는 고정훈(조재현 분)이 건강 이상을 감지하며, 죽음을 앞둔 연기를 선보였다.
고정훈은 아들인 강인규(고경표 분)과 만나는 장면에서 시야가 흐려졌고, 치명적인 뇌 손상을 입은 사실을 자각하는...
연출가 이윤택이나 오태석, 고은 시인, 배우 조재현 등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인물들이다. 정의와 도덕을 주장하는 블랙리스트 인물들로 한때는 다른 의미에서 피해자로 언급되던 이들이다.
그들의 위선적인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정치권과 일부 언론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성추행 가해자들을 싸잡아 정치문제 안으로 끌어들이는...
조민기, 조재현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이번에는 중견배우 조일화가 과거 성추행을 고백하고 나섰습니다. 25일 조일화가 스스로 과거 연극 작업 중 성추문에 휩싸였던 사실을 밝히고 당사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문화 예술계에 불거진 미투운동은 이윤택 연출가의 성추행 폭로 이후 지속적으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조민기, 조재현, 오달수 등...
취미인 조민기는 여학우들에게 사진 촬영가자는 빌미로 단둘이 일본 여행을 가자고 하고 방학 중 따로 연락하며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성추행 의혹 초반 이를 부인하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조민기는 현재 묵묵부답 상태다.
반면 배우 조재현, 한명구는 성추행 의혹이 일자 바로 시인하고 사과했으며 배우 최일화는 피해 증언이 나오기 전 자진고백했다.
배우 조재현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며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도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재현은 24일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통해 "전 잘못 살아왔습니다. 30년 가까이 연기생활하며 동료, 스태프,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도 참 많았습니다"라며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