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비대위원인 조응천 의원은 15일 MBC라디오에서 윤 당선인 취임 전에 특검이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민주당이 다수의석을 휘둘러 단독처리를 하기도 부담스럽다. 새 정부 출범 시작부터 입법독주 비판을 받으면 ‘발목 잡는 야당’ 이미지는 물론 자칫 대선 불복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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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인 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1가구 1주택 실수요자의 보유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보유세 부담이 대폭 증가하기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돌리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기도 한 조 의원은 구체적으로 “보유세 부담의 상한액을 하향하거나 연도별 보유세...
조응천 민주당 비대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가부가 떡도 아니고, 일도양단으로 그냥 썰어서 한다는 건 너무 과격하다”며 “공론의 장에서 차분하게 생각해봐야지, 한 줄 공약으로 던져서 호응을 받았다고 해서 그냥 밀어붙인다는 건 너무 성급하다”고 비판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라디오에서 “발전지향적인 새로운 모델의 부가 만들어지는 거지, 여가부...
‘윤핵관’ 권성동 “검찰 총장 거취 스스로 결정해야” 사퇴압박민주당 비대위원 조응천 “윤 당선인, 검찰총장 시절 임기 보장 주장”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중 하나로 꼽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임기가 1년 남은 김오수 검찰총장을 향해 “거취를 스스로 결정하라”고 압박했다. 이에 대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은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인 조응천 의원은 15일 '대장동 특검' 대상에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관련 의혹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면서 윤 당선인에 대해서도 취임 이후 특검 조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은 이게(대장동) 뭐가 진실인지 아직 잘 모르고 있다. 선거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채이배, 배재정, 김태진 위원, 윤 비대위원장, 이소영, 조응천 위원, 박성준 비서실장.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과 권지웅 위원은 화상을 통해 참석했다.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이대남 전략을 강하게 비판해온 만큼, 젠더 문제를 두고 대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박 공동위원장 외에도 청년 분야 활동가 출신인 권지웅 전 청년선대위 공동위원장, 김태진 동네줌인 대표를 비대위원으로 선임했다. 이 밖에 조응천·이소영 의원, 채이배·배재정 전 의원을 비대위원으로 발탁됐다.
이 밖에도 광주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청년창업가 김태진 동네주민대표와 민달팽이 협동조합의 권지웅 이사, 채이배 전 의원, 배재정 전 의원, 조응천 의원 및 이소영 의원이 비대위원에 선임됐다.
앞으로 2명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윤 위원장은 “향후 새롭게 선출되는 원내대표와 지난 대선에서 대의원 총의로 우리 후보의 지지를 결정한 한국노총에서...
조응천 "정청래 탈당, 불교계 요구 중 하나"
불교계 반발을 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스로 탈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나왔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억울한 점이 많겠습니다만 불교계의 요구 중 하나"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솔직히 차마 말은 못 하지만...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조응천·김교흥·강준현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250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했다.
김부겸 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그간 건설업계의 노고를 치하하며...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입사지원서 논란이 불거진 청와대 민정수석을 두둔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오지랖 넓게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모습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 장관을 겨냥해 “법무부 장관의 직분에 어울리지 않고, 사실관계도 제대로 파악하기 전에 사적인 판단을 표출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대장동 방지법을 발의한 민주당 간사 조응천 의원은 "관련 법안은 이미 올해 7월부터 개별적으로 발의가 다 되어있던 법안"이라며 "그런데도 야당에서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상정 또는 심의에 대해 예상했던 것과 다른 태도를 보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의 김희국 의원은 "대장동 사건의 핵심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고...
이와 관련 여당 국토위 간사인 조응천 의원은 "법안 상정하지 않고 예산안만 상정해 처리하려는 그런 시도를 지금 10시부터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내내 개발이익 환수를 그렇게 외쳤는데 이건 앞뒤가 맞지 않지 않냐고 계속 얘기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 의원은 "국감 내내 개발이익 환수를 부르짖던 국민의힘은 어디...
실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특공에서 30대 당첨률은 8.6%를 기록했습니다.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 중에서 유일하게 10%를 밑도는 수치죠.
기존 대기 수요자들은 반발합니다. 기회가 줄어드니까요. 국토부 관계자는 "청약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추첨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또 상황실장은 김영진·조응천·진성준·고민정 의원 등 4인 체제로 구성됐다.
대선 공약을 담당할 정책본부는 박완주 정책위의장,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을 비롯해 이재명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았던 윤후덕 의원, 이낙연 캠프에서 정책총괄본부장이었던 홍익표 의원,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맡기로 했다.
후보자 직할 기구인 특보단 인선안도 공개됐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서 “경영상 판단에 의해 ‘같이 갈 수 없다’, ‘가기에 곤란하다’는 판단이 있으면 ‘나가주십시오’라고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며 “관리자 이상으로 가면 임기가 절대적으로 보장되는 건 아니다. 1급 이상 공무원은 그냥 ‘집으로 가라’고 하면 그냥 집으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2015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