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상식에 참여하는 이원욱‧조응천‧김종민‧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심 청취 토크쇼를 열고 “12월까지 기다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당이 원칙과상식 즉, 비주류의 목소리에 응답할 시한을 12월까지로 제안하고 반응이 없다면 결단을 하겠다는 의미다.
김 의원은 ‘신당 창당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없다. 그러나...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에서 "총선 마치면 곧장 전당대회가 다가오는데 '포스트 이재명 체제', 혹은 '이재명 중임'을 염두에 둔 것 아닌가 싶다"며 "(공천 룰 개정은) '미운털 박히면 확실하게 손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민 의원도 KBS라디오에서 "공정한 경선의 상징처럼 여겨온 시스템 공천을 어겼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정춘숙, 조응천, 최춘식, 홍기원(가나다순) 등이다.
도는 45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주최자로 동참한 만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을 높이고 지지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와 목표’에 대한 허훈 대진대 행정정보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전문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비명계인 조응천 의원이 이 의원 탈당을 비판한 친명계를 학교폭력 가해자에 비유하자 친명계인 전용기 의원은 ‘탈당 옹호자’로 맞받아쳤다.
5일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 소속인 조응천 의원은 BBS라디오에 출연해 이 의원의 탈당을 비판한 친명(친이재명)계를 드라마 ‘더글로리’의 학교폭력 가담자에 비유했다. 조 의원은 “이 의원이 나가고 난 다음...
우선 '원칙과상식'에서 활동하는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구에서 낙천 가능성이 거론되는 비명계 의원이 합류할 공산이 크다. 앞서 '원칙과상식'은 지도부가 이달 중순까지 당 도덕성·민주주의 회복 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최종 결단'을 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린 상태다. 3일 탈당한 비명계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설이...
실제 이 의원은 이원욱·김종민·윤영찬·조응천 의원 주축의 비명계 모임 '원칙과상식'에 합류하지 않은 채 단독 행보를 해왔다. '원칙과상식'도 이재명 체제 반대 지점에 있는 것은 이 의원과 같지만, 우선 탈당에 거리를 두고 당 도덕성·민주주의 회복, 선거제 개혁 등 내부 투쟁에 집중하며 원심력을 키우는 모습이다.
하지만 친명 지도부 내 변화 기류가...
당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은행권에 물으니 중도상환수수료에 대출을 취급할 때 발생하는 업무비용, 담보 설정비용, 조달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비용 등이 포함돼 있더라"면서 "다만 특정한 기준 없이 무작위로 부과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저금리에 대출을 받았다가 중도상환할 때 고금리 상황이면 은행은 손해가 없을 뿐 아니라...
당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은행권에 물으니 중도상환수수료에 대출을 취급할 때 발생하는 업무비용, 담보 설정비용, 조달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비용 등이 포함돼 있더라"면서 "다만 특정한 기준 없이 무작위로 부과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금리에 대출을 받았다가 중도상환할 때 고금리 상황이면 은행은 손해가 없을 뿐...
‘원칙과 상식’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어떤 의원은 어떻다 말씀은 못 드린다”면서도 “이걸 자꾸 늦추면 공천 흥정하는 것처럼 비치고, 또 소위 친명계라는 데서 그렇게 공격하지 않나. 공천이 안 되니까 공천받으려고 그러는 것이다. 그런 소리 너무 구질구질하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국민의힘 혁신위 특강을...
비명계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을 주축으로 한 '원칙과 상식'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심소통, 청년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청년 간담회를 열었다. 16일 출범한 후 첫 행사다.
간담회 시작부터 최근 불거진 현수막 논란과 지도부 해명이 화두가 됐다.
민주당 소속 전성균(33) 화성시의원은 "많은 관계자와 당원들이 현수막에 경악을 금치...
16일 민주당 내 비명계인 윤영찬·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원칙과상식’ 모임을 만들고, 당의 혁신을 촉구했다. 그간 개개인으로 목소리를 냈다면 이제는 하나의 결사체로서 주장하고, 행동하겠다는 것이다.
원칙과상식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무너진 원칙을 되살리고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팬덤정치와의 결별을 통한 ‘당내...
이날 오전 비명계 윤영찬·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비명계의 프레임을 벗어던지고, 민주당의 무너진 원칙을 되살리고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당내 패권주의 대신 정당 민주주의를, 내로남불과 온정주의 대신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팬덤정치 대신 당심과 민심의 조화를 촉구한다. 우리를 혁신계로 불러달라”고...
비명계인 김종민·윤영찬·이상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은 이르면 이번 주 '원칙과 상식'이라는 이름의 모임을 출범하고 친명(친이재명)계를 상대로 내부 투쟁에 나선다. 이들은 당에 강성 지지층 등 팬덤 정치 결별, 도덕성 회복, 이 대표 사당화 반대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들 중 일부는 탈당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내홍이 지속 노출될 경우 이 대표의 리더십...
모임에는 앞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국면에서 '가결파'로 거론된 이원욱 의원을 필두로 김종민·이상민·조응천 의원 등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욱 의원은 10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저희와 가까운 의원들이 공동 행동을 할 수 있는 모임을 해보자는 것이 논의되고 있다"며 "개별보다는 (당에 대한) 압박이 발휘될 텐데 (모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말로는 왈가왈부하지 말자 그러는데 (강성 지지자들의) 행위야말로 당의 통합을 저해하는 굉장히 심한 행위”라며 “민주당이 망가지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조 의원은 “김대중·노무현의 민주당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팬덤 정치, 팬덤 정당, 이로 인한 당내 민주주의의 약화, 사당화 심화, 이런...
여기에 강성 지지층들을 배경으로 한 ‘팬덤 정치’를 끊어야 한다는 당 안팎의 견해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CBS라디오에서 “당내 패권주의, 사당화, 팬덤 정치로 당내 민주주의가 완전히 와해됐다. 지금 우리가 그렇게 녹록한 상황이 아니다”면서 “거기에만 정신을 쏟고 다른 소리를 내면 ‘수박’이라고 탄압한다”고 비판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국정운영에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이 국가 백년단계로 풀어야 할 문제를 별 그렇게 큰 고민도 공론화도 없이 그냥 불쑥 던졌다. 이건 ‘떳다방’”이라며 “총선 끝나면 대한민국 없어지는 거 아니지 않나”고 비꼬았다.
또 이날 회의에선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두고 여야가 재차 충돌했다.
임병헌...
비명계인 조응천 의원은 23일 KBS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구속 직전까지 몰렸다가 화려하게 재기해서 금의환향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굳이 손에 피를 묻힐 필요가 뭐가 있나. 통합 강조하고 민생에 치중하는 행보만 해도 충분히 득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친명계의 징계 언급에 대해서는 "도대체 뭐가 해당행위에 해당하길래 이걸 가지고...
다만 하반기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하는 과정에서, 인상 전에 발표를 했기 때문에 그 사이 쏠림 현상이 있어 (수요가) 증가했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특례보금자리론이 가계부채 상승 주범으로 몰리니까 그때쯤 금리를 두 번 올린 것 아니냐”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사장은 “대출보다...
공천 파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때문에 비명계 내에서도 개딸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조응천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개딸만 추종하는, 혹은 혁신회의가 선도하는 팬덤정당을 이제 끊어내야 한다"며 "누구를 색출하고 골라낸다는 건 여당이 좋아할 일"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