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배임ㆍ탈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데 이어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도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국내 대형교회 유명 목사들이 잇따라 법정에 출두하게 됐다.
12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법무법인의 명의를 위조해 작성한 문서를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혐의로 서울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와 사무국장 65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150억 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조용기 목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조 목사는 지난 2002년 말 아들 조희준 씨가 소유했던 아이서비스 주식 25만주를 적정가보다 4배 가량 비싸게 교회가 사들이도록 지시해 교회에 150억원 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다.
검찰은 조 목사가 탈세를...
한기총은 오전 7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13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었으며 설교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담당했다.
앞서 한국교회연합은 지난 30일 대학로에서 부활절 행사로 달걀 2만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밖에 '2013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30분 대한문 앞에서 연합 예배를...
대법원 홈페이지 사건검색 시스템에 따르면 이영훈 목사는 11월 16일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을 상대로 이사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가 지난 1일 소를 취하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조용기 목사가 설립해 이사장을 맡은 자선 복지재단이며 새 이사진 구성과 관련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측과 논의를 벌여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20일 방송 예정인 MBC TV 'PD수첩'의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태' 편과 관련해 "객관성이 결여된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등 기독교인 관련 내용을 삭제해줄 것을 19일 요청했다.
한기총 대표회장인 길자연 목사와 총무 김운태 목사 등은 이날 MBC를 항의 방문했다.
길 목사는 안택호 MBC...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국민일보 회장과 발행인, 국민문화재단 이사직 사표를 제출했다.
조 목사는 지난 29일 열린 국민문화재단 임시 이사회에 서면으로 국민일보 회장과 발행인, 국민문화재단 이사직에서 모두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국민문화재단 관계자는 "사표가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라며 "이사회의 뜻을 일단...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부인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서울중앙지검 등에 따르면 전국언론노조 국민일보 지부와 순복음교회 성도들은 13일 김 총장이 학교에 거액의 금전적 손해를 끼쳤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김 총장이 학교가 소유한 서울...
조용기 일본 대지진 관련해 조용기 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조 목사는 지난 12일 개신교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국민이 신앙적으로 볼 때 너무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 무신론, 물질주의로 나가기 때문에 (이번 대지진은) 하나님의 경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진보신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조용기 목사는 지난 12일 오전 인터넷 신문 '뉴스 미션'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웃 나라 일본이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큰 어려움에 처했는데 이에 대해 한 말씀 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이어 "한국은 일본을 봐서 물리적인 지진보다 거룩한 영적 지진이 일어나야 될 때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조 목사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대표는 그러면서 “다만 조용기 목사(대통령 하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내 발언에 관해 의견을 나눌 뜻이 있다면 언제든지 진지하게 의견 교환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교회의 정치개입이 위헌이라고 말한 자신의 주장에 대해 “교회의 정치개입이 위헌인지 아닌지의 최종판단은 헌법재판소의 몫이라고 해도 그...
길 목사는 조용기 목사와 함께 이슬람채권법 반대운동을 주도하는 대표적 인사다.
이 대통령은 길 목사의 제안에 김윤옥 여사와 함께 무릎을 꿇었다. 단상 아래에 있던 제일교회 집사인 손학규 민주당 대표도 기도에 동참했다.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무릎 꿇고 기도하는 진풍경이 벌어진 것이다. 길 목사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시작된 이래 대통령이 무릎을 꿇은 건...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이슬람채권(수쿠크) 법안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하야 운동'에 대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조 목사는 지난 27일 주일예배를 마친 뒤 발표한 해명서를 통해 "언론매체에 수쿠크 법안 문제로 대통령 하야 운동까지 진행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처럼 보도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지난 24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승훈 순복음교회 단임목사의 한국기독교회협의회 회장 취임 감사예배 축사에서 "정부가 이슬람채권법을 계속 추진 할 경우 이 대통령의 하야 운동을 벌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목사는 또 "정부가 이슬람 지하자금을 받기 위해 이슬람을 지지하는...
청구인 공동 대표 3명은 김송자 전 국회의원과 류태영 전 건국대 부총장, 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이고, 강영훈ㆍ현승종 전 국무총리와 김수한 전 국회의장,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등 보수 성향 사회원로 40여 명이 상임고문을 맡는다.
바른교육전국연합,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165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이 단체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