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34)와 윤채영(29ㆍ한화)이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순위 2위 테레사 루(대만)아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지희와 윤채영은 2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의 가쓰라기 골프클럽(파72ㆍ6568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5번째 대회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총상금 1억엔ㆍ약 10억원) 3라운 마지막 조에 편성, 오전 10시 55분 1번홀...
마지막 11위로 데뷔조에 유연정이 합류하면서 최종 11인 구성이 완료됐다.
이날 생방송 문자 투표는 한 건 당 온라인 투표의 7표로 집계됐다. 때문에 최종 11인 선발에 있어서 문자투표가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김청하는 방송 초기 11위였지만 최종 투표 결과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투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제리나 필러(미국)와 한 조에 편성됐다. 기아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한 리디아는 2주 연속 우승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정조준했다. 티오프는 1번홀(파4)에서 한다.
장하나(24ㆍ비씨카드)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10번홀에서 출발한다. 일찌감치 2승을 달성한 장하나는...
신지애는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와 악사 레이디스에서 챔피언 조에 이름을 올렸지만 각각 공동 3위와 2위에 만족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과 상금순위 4위, 평균타수는 3위에 올라있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안선주(29)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선주는 올 시즌 티포인트 레이디스(공동 8위)와 악사 레이디스(공동 3위)에 출전해 전부...
김하늘과 신지애는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지키시의 UMK컨트리클럽(파72ㆍ6482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4번째 대회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in 미야자키(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최종 3라운드 챔피언 조에 편성, 오전 10시 20분 1번홀(파5)에서 티오프한다.
이날 두 선수의 맞대결엔 흥미로운 점이 많다. 우선 시즌 첫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났다는...
경기를 마친 신지애는 “내일(27일)은 마지막 날 마지막 조에서 플레이하는데 많은 응원을 받는 만큼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며 최종 3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신지애는 “선두와 한 타차밖에 나지 않는다. 내일은 18홀에서 18차례의 (버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지애는 올 시즌 JLPGA 투어 개막 전부터...
그리고 맞은 이번 대회 1ㆍ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켜 3개 대회 연속 선두로서 챔피언 조에 나서게 됐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한국 선수들과는 우승 인연이 없었다. 제1회 대회였던 2013년에는 호리 나쓰카(14언더파 202타)가 노무라 하루쿄(11언더파 205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첫 정상에 올랐고, 2014년엔 와타나베 아야카(13언더파 203타)가...
'프로듀스101' 최종 데뷔조에 허찬미, 김주나, 김다니 등 화제의 연습생들이 탈락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최종 11인 발탁을 앞두고 데뷔조 22인을 선발하는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앞서 허찬미, 김주나, 김다니 등은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지만 데뷔조의 벽을 넘진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1등은 JYP 전소미...
현재 상금순위는 6위, 메르세데스랭킹 2위, 평균타수 4위에 올라있을 만큼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한편 김하늘은 26일 열리는 이 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신지애, 장타자 와타나베 아야카(일본ㆍ4언더파 공동 3위)와 마지막 조에 편성,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예고했다.
시즌 첫 우승이 누구보다 간절한 두 선두는 26일 열릴 이 대회 2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다. 신지애와 김하늘은 이날 와타나베 아야카(일본ㆍ4언더파 공동 3위)와 한 조를 이뤄 오전 10시 23분 1번홀(파5)에서 티오프한다.
JLPGA 투어 한국인 맏언니 강수연(40)은 2언더파 70타를 쳐 황아름(29), 개막전 우승자 테레사 루(대만) 등 5명의 선수와 공동 9위에...
최종 예선에서 FIFA 랭킹 상위 두 팀은 서로 다른 조에 배치되며, 최종예선 마지막 두 경기를 홈에서 치를 수 있는 유리함이 있다. 랭킹 포인트 566점인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이란(44위627점), 일본(56위575점)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일본과 9점밖에 차이나지 않아 월드컵 최종예선 조추첨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평가전과 남은 2차 예선 결과 따라 FIFA 랭킹 순위가...
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ㆍ6593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 첫 날 경기에서 장하나, 렉시 톰슨(미국)과 같은 조에 편성, 오전 5시 6분(현지시간 24일 오후 1시 6분) 1번홀(파4)에서 출발한다.
박인비는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허리 부상 기권 후 혼다 LPGA 타일랜드와 HSBC 위민스...
매체 시승은 2인 1조로 구성하는 데 같은 조에 배정된 기자가 먼저 운전을 하기로 했다. 적응도 하고 잠시 쉴 요량으로 흔쾌히 키를 건넸다.
운전대를 잡은 기자는 나처럼 남자와 말을 잘 못 섞는 성격인 것 같다. 시승차 안에서 유일하게 들리는 사람 소리는 컬투쇼 라디오 밖에 없었다. 다행이다. 에디터도 그런데… 그와 시승 시간 동안 나눈 이야기는 딱 두 마디...
김하늘은 25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지키시의 UMK컨트리클럽(파72ㆍ6482야드)에서 열리는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1라운드에 요시다 유미코, 후지타 사이키(이상 일본)와 16조에 편성, 오전 10시 45분 1번홀(파5) 티오프한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공동 7위를 시작으로 PRGR 레이디스컵(공동 4위), 티포인트...
조추첨식 진행은 AFC 관계자가 담당하지만, 박지성은 각국 축구 스타들과 함께 참가국 구슬을 뽑아 각 조에 넣는 일을 맡게 된다.
최종 예선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지역 12개국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두고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 이미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남은 경기와 평가전에서 전승을 노린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예정된 경기에서...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하늘과 챔피언 조에서 출발한 오에의 우승은 드라마틱했다. 17번홀(파3)까지 2위 그룹에 2타 앞섰던 오에는 마지막 18번홀(파4) 티샷을 오른쪽 러프 깊숙한 지점에 떨어트렸다. 설상가상으로 오에의 볼은 큰 나무 밑에 바짝 붙어 있다. 하지만 오에는 언플레이블을 선언하지 않고 그대로 세컨드 샷을 시도했고, 볼은 페어웨이를 가로질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년차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두 대회 연속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한다.
김하늘은 20일 일본 가고시마현 아이라시의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ㆍ6423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대회 티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오야마 시호, 오에 가오리(이상 일본)와 챔피언 조에...
이보미는 18일 열리는 1라운드에서 와타나베 아야카, 류 리쓰코(이상 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10시 6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시즌 두 번째 대회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시즌 누적 상금 1920만엔(약 2억원)으로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테레사 루(대만ㆍ2249만엔)에 이어 2위로 뛰어올랐다. 세계랭킹도 2계단이 올라...
안병훈은 18일(한국시간) 열리는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제이슨 코크락, 제이미 러브마크(이상 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2시 44분(현지시간 17일 오후 1시 44분) 1번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지난 시즌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메이저 대회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아시아인 최초 신인왕에 오른 안병훈은 올 시즌 아직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