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어장은 어로 한계선 북쪽에 있는 어장이다. 현재 매년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고성군 선적 683척에게만 조업이 허용돼 어획 부진 등을 이유로 어민들은 조업기간 연장을 꾸준히 요구해 온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5500여척이 입어해 총 557톤, 30억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농식품부 측은 “도루묵이 많이 잡히는 12월 31일까지 조업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어획량이...
지난 5일 오전 11시께 북한 주민 31명이 어선을 타고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통해 남쪽으로 넘어왔다.
합참 관계자는 7일 "지난 5일 오전 11시께 31명이 탄 어선(5t.동력선) 1척이 연평도 북방에서 NLL 쪽으로 남하하는 것을 포착했다"며 "해군 2개 고속정 편대가 출동해 NLL 남방 1.6마일(약 2.5㎞) 지점에서 검문검색한 뒤 예인조치했다...
해역의 조업통제에 따른 어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7일 오전 4시부터 조업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야진항을 비롯해 거진과 대진항 등 고성지역 모든 항구에서 어선 출어가 가능해졌으며 이 지역 어민들은 성어기를 맞은 도루묵잡이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어로한계선 이북에 있는 저도 어장과 북방어장의 조업은 여전히 금지된다.
통일부는 북한이 나포한 대승호와 선원 7명(한국인 4명, 중국인 3명)을 7일 오후 4시 동해군사경계선(동해 북방한계선)에서 남측으로 돌려보내겠다고 적십자 채널을 통해 통보해왔다고 6일 밝혔다.
통일부는 "북측 조선적십자회가 오늘 오후 2시께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이 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9일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당시 어업지도선이 북방한계선(NLL)과 조업어선이 많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집중적으로 어업지도를 하고 있었으며 대화퇴 지역에는 파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나포 소식을 접하고 울릉도 인근에 있던 어업지도선을 파견했으나 나포 선박에 위성위치추적 장치가 장착돼 있지 않아 자세한 상황을 파악할 수...
선원 4명이 타고 있던 오징어 채낚기어선 `800 연안호'는 작년 7월30일 오전 5시5분께 동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다 GPS(위성항법장치) 고장으로 강원도 고성군 제진 동북쪽 37㎞ 해상의 북방한계선을 13㎞ 정도 넘어가 북한 경비정에 끌려갔다.
북한 측은 그 다음날인 7월31일 동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보내 연안호를 나포해 선원들을...
북한 어선 1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뒤 우리 군의 경고방송을 듣고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1시30분께 북한 어선 1척이 NLL을 침범했다"며 "즉각 기동한 우리 해군 고속정의 경고방송을 듣고 퇴각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15일 심야시간대에 경비정 2척을 NLL 이남으로...
동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우리측 어선 1척이 GPS 고장으로 북방한계선(NNL)을 넘어서며 북한 경비정에 나포됐다.
30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저진 북방 해상 북방한계선(NNL) 남쪽에서 30톤급 오징어 채납 어선 1척이 어로한계선을 넘어 북한 경비정에 나포돼 예인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GPS(인공위성항법장치)...
이후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 조업 중인 중국 어선이 철수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북한 도발 우려가 제기되면서 장중 1380.68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순매수 강도를 높이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홀로 353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상승세를 이끌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42억원, 564억원씩 차익실현했다.
프로그램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들이 철수를 시작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도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쟁관련주들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9일 오후 12시43분 현재 휴니드, 빅텍은 보합세, 스페코는 120원 하락한 5390원에 거래중이다. HRS와 한일단조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원태재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