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를 진단하고 개편 방향을 잡기 위해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학계·평가단·공공기관·노조·언론 등 각계의 토론자가 참여해 제도 개편의 기본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조세재정연구원이 주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이달 16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
기획재정부는 29일 고형권 1차관 주재로 주요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노동연구원, 보건사회연구원, 산업연구원, 조세재정연구원, 금융연구원,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8곳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저성장의 고착화, 양극화의 심화 등 우리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자리 중심의 선순환 경제생태계...
20일 전병목 조세재정연구원 조세연구본부장이 국세통계연보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근로소득자 중 면세자 비중은 2015년 기준 46.5%를 기록했다. 이에 전체 근로자 1726만 명 중 803만 명이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 이 같은 면세자 비중은 해외 주요국들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이날 전 본부장은 표준세액공제 축소, 근로소득공제 축소, 세액공제 종합한도...
기재부가 공모한 공공서비스 혁신사례에는 50개 기관, 161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조세연, 교수 등 외부전문가(6명)들이 혁신의 참신성, 효과성, 확산성, 난이도 등을 심사 평가한 후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수자원공사는 여름철 부유 쓰레기를 퇴비로 재활용한 사례로 대상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인천공항은 이동형 체크인 카운터와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
오전에는 게이트볼 등 체육활동을, 오후에는 뉴스 시사 교육, 난청 노인 및 농아가족 수화교육, 한글 교육 및 정보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세연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자치구 민원실 내 수화통역사 파견 확대 등 농아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으로 농아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지하경제 규모가 125조 원에 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8% 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경제는 과세 대상임에도 정부의 규제를 피해 이뤄지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17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발간한 ‘소득세 택스 갭(Tax Gap) 및 지하경제 규모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지하경제 규모는 124조7000억 원으로 당시 GDP(1558조6000억 원) 대비 8.0...
특히 빛나는 백옥 피부와 상큼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소희는 9일 오후 열린 ‘G-1년 올림픽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년 뒤 열릴 평창 올림픽을 기념해 열린 이 행사에는 송소희를 비롯해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와 조세연 사진작가, 대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go.kr)에서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자치구 장애인 관련 부서(사회복지과 등)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조세연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중증장애인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인턴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자립생활을 지원할 것” 이라며 “중증장애인자립생활 지원 사업이 당사자들의 생활과 활동영역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9월부터는 표지 부착 위반 차량에 대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는 단속에 나선다.
조세연 서울시 장애인 자립지원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이라도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이 탑승하는 경우에 만 주차할 수 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형수 원장은 우리나라의 재정 여력이 아직 있지만, 이를 과감히 풀어 침체된 경기를 살리려 할 경우 일본의 경우를 답습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원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부채 증가 속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른데 아직까지 재정 여력이 있는 건 (해외에서도) 다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임곤 조세연구원 공공센터 소장은 “2004~2015년 경제규모는 1.8배, 복지지출은 3.6배 증가했다”며 “복권의 역할도 이에 맞게 달라져야 한다. 일자리, 미래성장, 지방재정 확충 등으로 그 역할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오영민 조세연 박사는 “현행 법정배분제도상 재원 활용의 비효율이 있으므로, 사업 재편을 통해 제도를 축소·폐지할 필요가 있다”...
조세연은 "이미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가 상용화돼 제도를 폐지하더라도 카드 이용이 급격하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조세연은 "현재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소득공제 제도 연장을 통해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다"며 "고소득층 혜택 편중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10일 기획재정부 국고보조사업 운용평가단(단장 김정훈 조세연 재정연구본부장)이 기재부에 제출한 ‘2015년 국고보조사업 운용평가 결과’에 따르면 32개 부처, 1422개 국고보조금 사업 중에서 ‘정상판정’을 받은 사업은 734개로 51.6%에 불과했다. 그나마 정상판정을 받은 사업 중 149건은 일몰 예정 사업이었다.
정상판정을 받지 못한 사업 688개 사업 가운데 즉시...
한편 기재부는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을 다듬는 방안을 찾기 위해 조세재정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맡겼다. 조세연은 세금감면기한을 일부 단축하는 방안, 서비스업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세금 감면 혜택을 추가로 주는 방안을 검토 대상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연은 3일 은행회관에서 외국인투자제도와 관련한 토론회를 연다.
최승문 조세연 부연구위원은 "월드컵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월드컵 개최에 드는 비용과 비교한다면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 방안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국제 스포츠행사를 개최하려면 경제적 효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이 동반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담당자를 비롯해 기재부, 조세연, 경영평가단 등이 참여해 부채감축, 방만경영 개선의 정상화 대책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공공기관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3일 열리는 첫 세션에서는 기재부 정책총과롸장이1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확정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2단계 공공기관...
윤성주 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조세연 주최로 열린 ‘미래세대를 위한 예측 가능한 재정운용’ 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민연금 운영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국민연금 적립금은 435조7500억원 수준으로, 2043년까지 증가한 뒤 이후 감소하기 시작해 2060년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주식 선물이나 옵션 등 파생금융상품에 대해 양도소득세 보다는 거래세를 부과하는 것이 현 상황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금우대종합저축과 생계형 저축은 목적에 맞게 혜택 대상을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홍범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은 8일 서울 송파구 조세재정연구원에서 열린 ‘금융상품 과세체계 선진화 방안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