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안 역사
교황 프란치스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안드레아) 대주교를 추기경에 임명. 지난 1969년 고 김수환 추기경이 한국 천주교 사상 처음으로 추기경으로 임명됐으며, 2006년엔 정진석 서울대교구장이 두번째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서양사학자 노명식 전 한림대 교수 별세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각종 논란 끝에 자진사퇴
대한항공...
천주교(1582년부터)와 개신교(영국에서는 1752년부터)가 교회력을 그레고리력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1949년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했다. 반면 이슬람권은 물론 중국 홍콩 마카오나 일본 등 기독교 인구가 적은 아시아 국가에선 정식 공휴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양말을 걸어두고 선물을 기다리는 풍습은 4세기에 동로마 제국...
복막염으로 15일 사망
유엔군, 원산서 철수 완료
경남도청,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 결정
‘조선통사’ 등을 통해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라고 주장한 사학자 신채호 탄생
조선의 천주교 순교자 윤지충, 어머니가 죽자 신주를 불사르고 유교식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는 죄목으로 전주 남문 밖에서 외종사촌 권상연과 함께 참수를 당함....
습격
조선 고종, 천주교도 수색령
개화사상가 유길준 탄생
태조 이성계, 도읍을 한양(서울)으로 천도. 2년전인 1392년, 고려의 수도인 황해도 개경(개성)에 조선을 개국한 그는 1393년 무학국사와 하륜 등 중신의 의견에 따라 한양을 새 도읍지로 정하고 1394년 신도궁궐조성도감(新都宮闕造成都監)을 설치해 천도를 대비한 도시계획 등을 실행
◇ 나라 밖 역사...
1779년 이벽을 중심으로 학자들이 천진암에 모여 서학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시작하면서 조선에서의 천주교 신앙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795년 4월 5일 부활대축일에 이곳 가회동 성당 자리에서 주문모 신부는 한국 교회 최초의 미사를 봉헌하였다. 그리고 1955년 조선 마지막 황실 가족이었던 의친왕 이강과 왕비 김숙이 세례를 받은 곳이기도 하다. 이런 내용과...
민중운동 역시 천주교와 동학사상 등의 영향으로 봉건사회 여성들의 삶에 천착하고 여성문제해결에 노력하였다. 개화운동 과정에서 독립협회와 독립신문은 한층 더 여성의 권리 찾기, 남녀평등의 실현을 위한 여성교육을 강조하였다.
한편 기독교는 여성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강조하면서 조선여성을 포교의 대상으로 삼아 근대적 여학교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홍성에서 강도 5 지진 발생
최초의 다목적댐인 진주 남강댐 준공
천주교 수원교구 설립
조선귀족령에 따라 이완용 등 75명이 일제로부터 작위 받음
◇ 나라 밖 역사
러시아 엘친 대통령, 유혈시위와 관련하여 국가비상사태 선포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뉴질랜드 도착
세계 최초의 항공사 KLM, 네덜란드서 창업
‘검은 고양이’ 을 쓴 미국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 사망
교황은 이 자리에서 대회 참가자들에게 영어로 폐회사 및 강론을 펼칠 예정이다.
해미순교성지는 조선 후기 백 년에 걸쳐 천주교 박해가 이어지면서 1500여 명이 넘는 신자들이 끌려와 모진 고문 끝에 숨진 곳이다.
순교자들이 마지막까지 기도하며 외쳤던 '예수 마리아'는 현재 '여숫골'이란 이름으로 후세에 전해지고 있다.
복자란 거룩한 삶을 살았거나 신앙을 위해 순교한 사람을 뜻하는 천주교 용어로, 윤지충 바오로는 유교식 제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었고, 조선의 첫 순교자다.
이 때문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광화문광장 시복미사에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를 복자로 선포하는 순간 이들 124위가 함께 그려진 대형 걸개그림이 공개하기도 했다....
마주앙은 지난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한 행사에서 공식 미사주로 사용된 한국 천주교의 공식 미사주다. 레뱅드매일이 수입해 팔고 있는 ‘알타 비스타 클래식 토론테스’의 인기도 뜨겁다. 회사 측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즐겨 마시는 와인으로 알려진 후 구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교황을 비롯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공식...
천주교 신자인 최종태 씨가 조각한 석상으로 성당의 성모상과 인상이 비슷하다. 또 기독교 신자인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이 7층 석탑을 기증했다. 길상사가 종교화합의 상징적 공간임을 기리고 있다.
길상사에는 참선과 사색을 위한 공간으로 침묵의 집이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다. 서늘한 응달에는 길이와 폭이 1m 내외인 작은 침상이 놓여 있다. 연등 만드는 작업을...
청와대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천주교 초청으로 오는 8월14일 방한한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14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해 박 대통령 면담 및 대전교구에서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황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세...
서소문공원 일대는 조선시대 종로 운중가와 더불어 한양의 최대 시장이었던 칠패시장이 자리했던 곳으로 조선시대 중죄인들의 공식 처형장소로 쓰였다.
신유박해(1801년), 기해박해(1839년), 병인박해(1866년)을 거치면서 문헌상으로만 100명이 넘는 천주고 신자가 이 곳에서 처형됐다. 특히 1984년 성인 반열에 오른 순교자 103명 중 44명이 이곳에서 목숨을 잃은...
2010년 LPGA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한 서희경(27·하이트진로)은 이달 30일 천주교 역삼동 성당에서 은행원 국정훈(34)씨와 결혼한다. 그러나 선수로서의 목표는 변함없다. 올해 두 차례 ‘톱10’에 그친 서희경은 결혼 후에도 체력 보강을 통해 톱텐피니시율을 높여 간다는 각오다.
K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배경은(28·넵스)은 다음달 7일 성형외과 의사인...
2002년에는 조선가톨릭협회 중앙위 부위원장, 2004년에는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 및 해외 공동행사 북측 준비위원, 2010년에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의장을 지냈으며 2011년 10월에 조평통 서기국장에 임명됐다. 2006년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 방북단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만나기도 했다.
남측은 이번 회담 대표단에 천해성 통일정책실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울주보를 통해 암투병 사실을 밝힌 최 작가는 지난해 7월부터 3개월간 글을 다시 연재했다. 2012년 9월 16일 ‘사람을 죽이는 칼, 살리는 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작가는 2010년 3월 방사선 치료할 때를 상기하며 기도한 적이 있다고 했다.
당시 그는 “제 손에 쥔 붓에서 퇴폐와 부도덕과 파괴를 유혹하는 독소를 씻어내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을...
드라마 ‘닥터진’의 배우 박민영이 굳건한 믿음을 가진 조선의 여인을 연기했다.
박민영은 29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의 천주교 박해 소용돌이 속에서 배교가 아닌 죽음을 선택했다.
천주교 신도인 홍영래(박민영 분)는 홍영휘(진이한 분)와 진혁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진의원은 의술을 버리고 살아 갈 수 있소? 그것이 정녕...
이날 방송에서 진혁(송승헌 분)은 자신이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한 이유를 알게 됐다. 영래(박민영 분)은 천주교 박해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런던 2012'는 9.7%, KBS 2TV '런던올림픽 2012 여기는 런던'은 9.6%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