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신규 수주 규모가 연간 목표치를 달성하면서 사업 호조에 대한 기대감을 받고 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현대미포조선은 경쟁사들이 도태되는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독보적인 경쟁력을 드높이고 있다”며 “최근까지 동사는 신규수주 규모가 약 36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4757억 원 규모의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엑셀러레이트 에너지(Excelerate Energy)와 17만 입방미터(m³)급 LNG-FSRU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FSRU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대우조선해양, 6495억원 규모 공사수주 계약 해지
△원익피앤이, 477억원 규모 2차 전지 제조 장비 공급 계약
△SKC, SKC에프티홀딩스 유증에 950억원 규모 출자
△교촌에프앤비, 545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AP위성, 아랍에미레이트와 81억원 규모 위성 휴대폰 납품 계약
△플래티어, 현대오토에버와 113억원 규모 온라인 플랫폼 구축 계약...
조선·부품은 지난 분기에 이은 수주 호황과 고선가가, 의료·정밀은 코로나19 특수가 지속되며 4분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많았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의 4분기 경기전망치가 69로 집계되어 중견·중소기업의 전망치 82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부정적 답변이 많았다. 우리나라 수출 주력업종인 반도체, IT·전자, 철강, 화학업종들의 경기전망이 모두...
SK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 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통해 “방위사업 역량을 해양으로 확장해 영업력과 영향력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3만 원을 제시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우조선해양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을 두고 “지난 7월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하나금투
◇현대미포조선
거칠 것이 없다!
LPG선과 피더 컨테이너선에 이어 MR탱커까지 수주 기대감 고조되며 주력 선종 차별화 효과 확대
주력 선종의 해운 운임 상승과 신조선가 상승 기조 아래 선종별 시장 지배력은 한층 견고한 상황
뚜렷한 경쟁자가 없는 환경 아래 선별 수주 확대로 추가 상승 여력 충분, BUY!
김홍균 DB금융투자
◇삼성전자
3분기...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이 이미 저가로 수주한 물량을 상당 부분 해소하고 있고, 자산가치 재평가를 통해 대우조선이 일부 부실을 해소한 데다 향후 3년 반~4년간 일감인 288억 달러(약 41조 원)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정상화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과 그룹의 방산 수출 확대와 해상 풍력 진출...
당시 산은이 국내 조선업 불황 원인이 국내 '빅3'간 내부 경쟁과 저가 수주라는 지적이 판단하에 국내 조선산업을 '빅2'로 재편하려는 계획을 세운 데 따른 것이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까지 새로 출범시키는 등 매각 작업은 한동안 순조롭게 진행됐다. 하지만 유럽연합(EU)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독점을 이유로 인수를...
이미 저가로 수주한 물량을 상당 부분 해소하고, 자산가치 재평가를 통해 부실을 해소한 대우조선 역시 향후 3년 반~4년간 일감인 288억 달러(약 41조 원)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그룹의 방산 수출 확대와 해상 풍력 진출, 친환경에너지 운송 시장 확대 등 새로운 사업이 추가되면 조기에...
△남양유업 “최대주주 주식양도소송 패소”
△대한제분, 64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제일연마, 태풍 침새 피해 복구…포항공장 정상화
△대우조선해양, 5959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계약
△이화공영, 안성시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 해지
△거래소, SBW생명과학에 유증·경영권 양도설 조회공시 요구
△이화공영, =332억원 규모 신축공사 계약...
조선업계 관계자 A씨는 “최근 선박 수주가 많은 상황에서 조선 3사의 후판 수요가 커져 사실상 광양제철소 가동률을 100%로 운영해도 포항제철소 물량을 다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다”며 “업계는 지난여름 휴가로 인해 재고를 쌓아둔 것으로 버틸 예정이나 소진 이후인 2개월 뒤에는 마땅한 해법이 없다”고 얘기했다. 업계는 중국과 일본 등 기존의 해외 공급망에서...
무역금융 공급 규모 351조 원은 연초 계획대비 90조 원 늘어난 수준이다.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예비비 추가 지원은 물류비 지원 90억 원, 수출바우처 지원 20억 원, O2O 수출상담회 지원 10억 원이다.
추 부총리는 또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 신산업의 수출 동력화를 위해 조선과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로봇, 미래 모빌리티 등 경쟁력 강화...
하반기 이후엔 강재가격 안정화, 환율 상승 효과, 신조선가 상승 후 수주분의 매출 인식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전망되나 여전히 다른 산업보다 부담이 클 거란 분석이다.
호텔면세산업은 이자비용 대비 에비타 추정치로 1.7배를 기록, 두번째로 낮았다. 수요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에비타 추정치가 줄어든 여파다. 호텔사업은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250억 원 규모의 선박 8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 2곳과 1400TEU급 액화천연가스(LNG)추진 컨테이너선 4척, 5만 톤급 PC(Product Carrier)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컨테이너선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클락슨리서치 집계에 지난 6일 공시된 삼성중공업 4척, 대우조선해양 7척의 수주 실적까지 포함되면 한국의 점유율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클락슨리서치 통계에 수주 실적이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1∼2주가 소요된다. 모든 선종을 통틀어 가장 비싼 LNG선은 최근 선가도 최고치로 치솟고 있어 한국 조선업계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