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대사가 오늘 오전 사의를 표명했다"며 "(제출한 사표는) 적절하게 처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 대사의 이번 사임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조 대변인은 "한 대사가 이임인사 등을 겸해 17일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관련자에 대해 징계 등 피요한 조치를 즉각 취하겠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주가조작의 발단이 된 카메룬 다이아몬드 관련 보도자료 배포를 주도한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 해임, 씨앤케이 주식을 매입한 외교부 소속 직원 2명에 대한 징계 및...
이에 대해 외교부 조병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상 간에 통화가 양쪽의 일정이 편할 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일정상의 조정에 따라서 외교장관 선에서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도 안 되면 차관 선에서, 아니면 차관보 선에서 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20일 오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김 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 베이징...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 외교부장이 이날 오후 20분간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통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양국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항이며 이를 위해 소통과 협조를 긴밀히 유지해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외교부 조병제 대변인은 22일 14시 30분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시간으로 12시 넘어서 한 명의 추가적인 구출이 있었다”며 “오늘 오후 2시 현재 우리 선원 6명과 미얀마의 선원 8명을 구조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 파악된 구조 선원 숫자보다는 한국인 한 명이 늘었다. 추가로 구조된 한국인 선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SOFA 이행 과정에서)절차·규정의 문제때문에 도저히 이행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는 결론이 내려질 경우에는 소파의 개정가능성까지 열어놓고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주한미군의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13일 주한미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주한미군의 야간 통행금지 연장 등...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구상서의 내용에 대해 “한일 청구권 협정 제3조에 따라서 절차에 있는 외교적인 협의를 제의했으니 일본 측이 조속히 우리측의 제안의 호응해 오는 것이 맞다는 얘기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측은 우리측의 전달사실을 본국 정부에 충실하게 보고 하겠다고 하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 9월 15일 1965년 한일...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이날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적어도 청구권 협정에서 3가지 미해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들 문제에 대한 양자협의에 대해서 일본 측은 협의에 반드시 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일본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이 없는 것은 사실상 제안을 거부한 것이 아니냐는...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오는 31일 장-뱅상 플라세 프랑스 녹색당 상원의원을 면담할 예정” 이라고 27일 밝혔다.
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방한하는 플라세 의원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안 우리 녹색성장위원회,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등의 주요 인사들과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
그는 7세 때인 1975년...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1일 공식 성명을 통해 “카다피의 사망을 계기로 리비아 국민들이 암울했던 구시대를 극복하고 역사적 전환을 맞이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이제 리비아 국민들이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국민통합과 국가재건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정부는 리비아 국민들의 민주주의 확립과 안정적인...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이같은 성명을 내고 “현재 우리 국회 상임위에 상정되어 있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돼 내년 1월1일 발효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FTA 이행법안은 12일(현지시간) 상원과 하원에서 모두 압도적 다수의 지지로 통과됐다. 하원 본회의에서의 찬성표는 278표(반대 151표, 기권 5표)였고 상원...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들은 이 사건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미군이 아니라 우리 정부가 미군의 신변을 확보하도록 SOFA협정문을 개정해야...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회담 목적은 6자회담 개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북측의 사전조치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국제사회와 함께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개발을 지원하는 ‘그랜드 바겐’도 논의대상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포함된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답했다.
그는...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위안부 문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헌법 재판소의 결정은 외교부를 포함한 정부에 대한 엄중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정상회담에서도 언급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그는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양자협의 제안을 거부할 경우...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세영 동북아국장이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가네하라)를 외교부로 초치해 양자간의 협의를 위한 구상서를 전달하고 우리 입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위안부와 원폭 피해자, 사할린 동포 문제와 관련해 한일 청구권협정상의 분쟁해결 절차를 근거로 공식 양자협의를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30일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새 총리에 대해 "협력기조를 꾸준히 유지 강화함으로써 보다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면서도 "과거를 직시하는 가운데"라는 단서를 달았다.
'과거를 직시한다'는 정부의 언급은 그간 역사 문제에서 극우적 시각을 보여 온 노다 총리에 대해 어느 정도 경계를 보인...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조 대변인은 “러시아 측으로부터 통보를 받기는 했지만 그 회담에서 얘기된 내용을 우리가 설명 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크렘린궁(러시아)에서 다시 밝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19일 정례프리핑에서 “(일본 의원들이) 독도 문제를 거론할 목적으로 (울릉도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우리로서는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며 “그런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19일 밝혔다.
조 대변인은 대응책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상황을 지켜보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14일 성명을 통해 "인도 뭄바이 연쇄폭탄테러 행위를 반문명ㆍ반인륜적 범죄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뭄바이에서 발생한 연쇄폭탄 테러행위를 규탄하며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와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면서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민간 기업에 대한 일본 정부의 항의 조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매우 실망스럽고 유감스럽다”며 “우리 정부는 이번 조치를 엄중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어 “이런 조치가 두 번 다시 이뤄지지 않도록 일본측에 당부할 것”이라며 “일본이 차후 어떻게 나오는지 결과를 지켜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