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분석·평가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2050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해 국제연합(UN)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대한민국 헌법에 환경권이 규정된 지 40년째 되는 해를 맞아 환경정책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모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이 환경정책의 효과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부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소설가 이외수 작가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향해 "무책임하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조 장관이 강원도 대표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를 두고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앞서 조 장관은 6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강원 화천의 산천어 축제에 가서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원주지방환경청장에게 이런 축제를 계속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1일 "올해 폐기물 정책을 근본적으로 손질해 폐기물 감량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환경부 역점 사업 중 대표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자원순환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폐기물 정책의 근간은 종량제인데 소득...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배출원 밀집지역에 대한 광역적 관리 △지역 맞춤형 실효적 대책 수립 △석탄화력발전의 감축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장단은 공동협의체...
이와 관련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0일 울산 현대자동차 미래차 생산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올해 미래차 20만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전기승용차 6만5000대, 전기화물차 7500대, 전기버스 650대, 전기이륜차 1만1000대 등...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환경부 장관 최초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과 환경 규제를 논의했다.
8일 중기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조명래 장관과 ‘환경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경부 장관이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환경부 차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17일 기자단 간담회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초벌 검토지만 제2공항과 관련해서는 제기된 문제점을 전부 검토할 정도로 깊숙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며 “보완서에 대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여러 의견이 나오면 부족한 부분을 추가 보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주 제2공항...
문 정부 출범 후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장,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승동 KBS 사장, 윤석열 검찰총장...
문 정부 출범 후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장,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승동 KBS 사장, 윤석열 검찰총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미세먼지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가장 고통을 느끼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에 전체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권역관리제 등 신규제도를 안정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계절관리제, 첨단 장비를 활용한 배출원 감시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아마게르 바케(Amager Bakke)', 덴마크어로 바케(Bakke)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아마게르 바케는 평지가 대부분인 덴마크에 언덕처럼 우뚝 솟은 거대한 건축물이다. 지난 10월, 이 건축물의 옥상에 정상 높이 85m, 슬로프 길이 450m의 스키장이 들어섰다. 슬로프 바닥은 눈과 질감이 비슷한 인공 재질로 만들어져 사계절 스키가 가능하다. 암벽등반장과 등산로도 설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비롯해 관계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 15억 원을 토대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에 완공된다.
1일 14시간 운영기준 시간당...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올해 3월 추진했던 야외 공기청정기 설치를 두고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세먼지가 고농도가 되면 비상저감조치를 선언하고, 고농도 압축된 지역에 대해서는 최소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구해야 한다”며 “이때 살수차나 진공청소차를...
현대차는 1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박내옥(68)씨에게 포터II 일렉트릭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포터II 일렉트릭의 주 고객이 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락시장에서 10년 이상 청과 운송을 하고 있는 박내옥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이 밖에도 산업의 녹색화와 혁신적 연구개발(R&D)을 통해 녹색순환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남북 생태축을 연결한 한반도 생태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앞으로 20년은 인류가 탄소문명에서 녹색문명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라며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이 대한민국의 녹색전환에 방향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 역시 “올해는 시행하면서 문제점을 보강하고 함께 준비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며 준비가 부족함을 인정했다.
정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시행 첫해에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전의 5년간 35.8% 감축보다 더 강해졌다.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42일에서 30일 이하로 줄어들고 하루...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고농도시기를 대비해 오는 3일부터 4대 권역(수도‧충청‧호남‧경상)별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미세먼지담당자 대상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대응 특별대책(11.1.) 실시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담당자 대응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양...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계절관리제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공공기관 2부제 등 실생활과 직결된 대책이고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제도는 결국 지자체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시행을 앞두고 여러 차례 점검 시스템을 갖추고 평가를 해왔다"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서울만큼 준비가 안 된 것은...
이날 선포식에는 홍남기 부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과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신세계그룹에선 정용진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단순한 테마파크 개발에 그치지 않고 4차 산업 기술을 구현하는 복합 관광 클러스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