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원수 중에서 검출된 조류독소의 범위는 0.1~56㎍/L로서 이번 한강 원수내에서 발생된 조류독소의 수준은 아직 미미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에서 최근 팔당댐 구간에 대해 실시한 조류 검사결과는 현재까지 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향후 상수원 조류발생에 대비해 시는 다단계 방어태세를 갖춘 수돗물 안전대책을 발효...
또한 시에서 2001년 첫 검사를 시작한 이래 수돗물에서 조류독소가 검출된 사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조류로 인한 수돗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재 서울시는 조류가 대량 발생해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등으로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수돗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만큼 안심하고...
보툴리즘은 오염된 환경에서 이상 증식하는 미생물이 만드는 보툴리눔 독소가 일으키는 신경마비 증세로, 조류가 보툴리눔이 포함된 물이나 먹이를 먹고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더 명확한 폐사 원인을 규명하고 수질·토양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자 오염물질을 분석하고 있다.
환경부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매주 1회 상수원수 취수장 상류 2~4㎞ 지점의 조류농도(클로로필-a 농도)와 유해 남조류 세포수,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 농도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클로로필-a는 조류 세포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엽록소, 전체 조류량 지표다.
모니터링 결과, 조류농도와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발령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초과 정도에 따라...
2008년 조류인플루엔자 사태 때 안전성을 보여주기 위해 서울역 광장에서 생닭을 뜯어먹었던 열혈남이 연간 100조원 규모 프랜차이즈들의 선장이 됐다. 취임하기 전 부터 두달여 동안 국회에서 살았지만 피곤한 기색은커녕 외부 공격을 질타하며 맞대응하는 그다. 프랜차이즈협회의 규모를 키워 업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조동민 회장(51)을...
상황이 악화돼 조류경보(클로로필-a 25mg/㎥이상, 남조류 5000세포/㎖이상)로 한 단계 상승하면 시는 정수의 독소분석을 실시하고 주의보 때의 행동 조치들을 더욱 강화한다.
시민들은 수상스키나 수영, 낚시, 어패류 어획 및 식용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한강의 녹조가 심해지자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이 개최할 예정이었던 ‘서울 어린이 한강 헤엄쳐 건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