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7분32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2008년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인 나영이의 가슴과 복부 등이 3초간 등장한다. 피해자 가족과 사전협의는 없었다.
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 안산에서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던 나영이(가명)가 조두순에 의해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다. 당초 피해 아동의 이름을 따 ‘나영이 사건’으로 불렸지만 피해 아동의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
그러나 조두순 사건과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입법과정에서 동의를 구하는 부분이 삭제되고 통과됐다.
이후 신체의 완전성을 침해하는 데 대해 최소한 피치료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치료 효과에 대한 의견도 엇갈렸다.
2013년 1월에는 국회의원 12명이 당사자나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 나라 안 역사
검찰 수사 등 사퇴 압력을 받던 이석채 KT 회장 사의
파라다이스 그룹 창업주인 전락원 사망
작곡가 윤이상 독일서 사망
10월 26일 사망한 박정희 대통령 국장
조선민주당 평양서 결성(당수 조만식)
전남 광주 학생을 중심으로 전국 194개교 학생들이 항일 시위 벌임
경기 광주에서 농민들이 환곡 폐단에 항의하며 권세가 조두순 집 앞 등에서...
성추행할 의도는 없었잖아요”, “그러게 그걸 왜 만지나. 요즘 뉴스도 안 보고 사셨나. 자업자득이다”, “그냥 그 할아버지 풀어줘라. 4년이 뭐냐… 뭔 큰 죄 저질렀다고”, “그럼 조두순은요? 고작 12년인데 반성도 안하고 7년 뒤에 나온다던데” 등 할아버지에게 적용한 법이 가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원 조두순ㆍ더 파이브
영화 ‘소원’으로 ‘조두순 사건’이 화제에 오르자 네티즌들이 실화 소재의 영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 TV는 5일 영화 ‘더 파이브’와 ‘소원’을 곰TV에서 극장과 동시에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두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소원’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소원’처럼 실화 소재의 영화가 동시에...
소원 조두순
영화 '소원'이 곰TV에서 상영된다는 소식에 '조두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5일 '소원'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소원'은 술 취한 아저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소원이라는 여자 아이와 그 가족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8년 발생한 '조두순 사건'과 흡사하다. '조두순 사건...
'조두순 사건'의 피해 어린이 나영이의 주치의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게임업계는 일단 관망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들이 홈페이지에 반대 배너를 다는 등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게임중독법 제정 반대 서명에는 현재 10만명 이상이 참여한 상태다.
신의원의 게임중독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2008년 8월 조두순에게 잔혹하게 성폭행 당했던 나영이는 3년 후 한 책자에 이 구절을 썼다. 영화 개봉직후 인터넷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조두순에 대한 재처벌 청원 운동 등 성폭력범죄자의 처벌 수위를 높이자는 수많은 사람의 목소리도 들리게 한다. 그리고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대법원에 상고한 연예인 고영욱에게 생각이 미친다.
‘소원’은...
조두순 사건에 대한 재처벌 요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이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소원’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토대로 “‘소원’이 180만 관객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소원’은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3만235명의...
조두순 재처벌 요구 확산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처벌을 추가해 달라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닉네임 ‘화이팅’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조두순 형벌 다시 엄중히 다스려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서명을 올렸다. 그는 “영화 소원을 보고 너무 답답했다”며 조두순의 형벌을 추가하자고 호소했다.
그는 “12년? 술 먹었으면 다...
영화 소원 조두순
2008년 한국 사회가 공분 했던 '조두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소원'이 10월 2일 개봉한다.
소원은 아동성폭력을 모티프로 배우 설경구, 엄지원이 출연하며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소원은 12세 관람가로 9살 소원이 성폭행으로 장애를 안게 되면서 가족이 겪는 고통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인면수심의 끔직한...
그는“조두순사건이 터진 게 2008년임에도 불구하고 (성범죄자에 대한)집행유예가 더 늘고 있고 관리가 하나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정부책임자는 (성범죄)관리를 어떻게 할지 먼저 얘기한 후, 도저히 고칠수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 차원에서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을 다 거두절미하고 뚝 떼어내서 사형제를 얘기하는 것은 성 현실을 잘...
매년 조두순의 악몽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나주에서 7세 여아를 이불채로 납치해 성폭행 한 뒤 폭우 속에 버리고 간 사건이 발생했다. 끔찍한 아동 성범죄는 솜방망이 처벌, 높은 재범율, 가해자의 자기합리화 등 우리사회의 낮은 성범죄 의식이 키운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세 미만 성범죄자 절반 풀려나…양형기준 낮아 문제= 알고보니 법원이 그...
영화배우 겸 가수 소이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나주 성폭행범 고종석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1일 소이의 트위트에는 “마음이 꽤나 삐딱해져서 하나님은 저런 괴물도 사랑하시나 라는 생각을 한다. 일곱살이었다. 일곱살. 오늘 하루종일 숨이 잘 쉬어지지 않은 큰 이유, 왜 우리는 그 아이들을 지키지 못하는걸까. 무서운 말이지만 하겠다. 사형시켜라...
전남 나주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납치한 뒤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나주 한 집안 거실에서 나주 모 초등학교 1학년 A(7)양이 이불과 함께 실종됐다는 A양의 어머니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납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영산지구대에 수사본부를 차리고 160명을 동원해 A양 집 주변과...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화학적 거세가 본인의 동의는 배제한 채 법원 명령에 의해 강제적으로 집행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2008년 이 제도가 발의됐을 때 본인 동의를 전제로 했으나 조두순 사건, 김수철 사건, 김길태 사건 등 아동·청소년 성폭행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여론을 고려해 본인 동의 조항이 빠진 채 국회를 통과했다.
인터넷 상에 이른바 '조두순 괴담'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14일 소셜네트워크(SNS)를 중심으로 지난 2008년 '나영이 사건' 피의자 조두순이 "교도소에서 복수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다"는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12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조두순이 지금 교도소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조두순 사건과 광주 인화학교 사건 등 아동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치료한 신의진 연세대 교수가 비례대표 7번에 포진했다. 영화 ‘완득이’에서 주인공 완득이 엄마로 출연한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 주부 이자스민씨 역시 비례대표 17번으로 눈에 띄는 당선자다.
1973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인 이에리사 태릉선수촌장이 비례대표 9번으로 금배지를 달...
7번은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인 나영(가명)이의 주치의로 어린이 성폭력 방지에 앞장서 온 신의진(49)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8번은 이상일(50) 중앙일보 논설위원, 9번 이에리사(57) 전 태릉선수촌장, 10번 이만우(62)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각각 배정됐다.
정 위원장은 이번 비례대표 후보 심사와 관련해 “도덕성과 경쟁력, 직업 대표로서 국민과의 소통능력...
수상자는 조두순 사건 피해아동 국가대상 피해보상 청구소송을 지원한 조인섭 변호사(성폭력위기센터), K대 의대 강제추행사건과 38년전 친부에 의한 성폭력사건 민사 손해배상소송을 이끌어 온 김재련 변호사(성폭력위기센터), 이용주 변호사(대한법률구조공단) 등 17명이다.
시상자는 4개 사업위탁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의 1470여명의 변호사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