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PHI-501의 임상 1상 진입을 구체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임상 1상을 시행 중인 ‘PHI-101’과 유한양행에 라이선스 아웃한 ‘PHI-201’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고도화해 희귀난치성 치료제의 조기 상용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민...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 제품군(695억 원)의 선전과 함께 호흡기 치료제, 항생제 등이 큰 폭으로 약진해 20% 성장한 348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항암제 부문은 48% 성장한 106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젬자, 알림타 등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품목의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항암보조제 등으로 항암 포트폴리오를...
△손톱깎이, 면도기 등 개인용품 공유 지양 △주사기나 침의 재사용 금지 △성관계 시 콘돔 사용 △검진을 통한 조기 치료 등 평상시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C형 간염 환자는 반드시 금주를 해야 하는데, 다른 간 질환보다 음주가 간 기능을 악화시키고 간암 발생을 더 촉진하기 때문이다.
부지원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치주질환 환자들 대부분 증상이 악화된 후 병원을 찾는 탓에 치료비가 비싼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치주질환도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시린이’로 불리는 치아지각과민은 찬 음식을 먹을 때 나타나는 찌릿한 통증이 특징적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치아와 잇몸이 닿는 경계부 잇몸선이 패이는 경우다. 치아의 가장 바깥쪽...
다중면역진단 기반 고위험군 바이러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은 스위스 특허청(IGE/IPI)에 치매 조기진단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한 기술은 ‘신규마커를 이용한 고감도 알츠하이머 진단키트 및 휴먼 미니브레인 체외스크리닝 플랫폼 개발’로, 스위스 제네바 병원과 뉴릭스사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
김성민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김병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박수연 원자력병원 신경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21년까지 리툭시맙 치료를 받은 시신경척수염 환자 145명을 대상으로 리툭시맙 조기 치료와 장기 예후와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신경척수염은 자가면역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아쿠아포린4항체)가 발견되는...
그러나 알츠하이머병의 특성상 한 번 손상된 뇌기능은 다시 회복할 수 없으므로, 조기 단계에 신속한 진단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최근 활발히 개발 및 사용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원인 조절 치료제(DMT)의 경우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의 정확한 진단이 병행돼야 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너무 비싸 ‘그림의 떡’
지난 17일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지(JAMA)’에는 레켐비보다도 효과가 뛰어난 치료제 도나네맙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담은 논문이 실렸다. 도나네맙 역시 항체 약물로 인지 기능 악화 속도를 35% 늦췄고 특히 경증일 경우 60%에 이르렀다. 조기 진단을 받고 바로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현재 도나네맙은...
9% 성장해 2032년 88억 달러 (약 10조5600억 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신의료기술평가 절차가 완료 되는 대로 알츠플러스를 건강검진의 주요 항목으로 포함해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돕도록 검사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셀렌진은 앞으로 2년간 9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난소암 표적 CAR-T 치료제의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난소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진단 시점의 약 70% 이상이 3~4기에 이른 상태이며, 수술 후엔 백금 기반의 화학 항암제를 표준치료제로 사용한다. 신생혈관 억제제, PARP 억제제 등의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에는...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현재 임상진행 속도라면 올해내 단회투여를 완료하고 마일스톤을 미리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마일스톤을 조기에 수령함으로써 올해 회사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릭스는 지난 2020년 떼아에 건성 및 습성 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와 망막하...
임상 2상부터 조기상용화가 가능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특성으로 2025년 다국적 임상 2상 진입과 조기상용화를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외 KRAS 표적항암제 PHI201은 지난해 유한양행과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모집된 공모자금은 연구개발과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지난 4월 미국 보건복지부(HHS)가 공개한 캔서문샷 프로젝트의 목표는 △암 예방 △암 조기 발견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불평등 해소 △최적의 관리 △모든 관계자 참여 △최대한의 데이터 활용 △인력 최적화 등 8가지다. 주관 기구인 캔서X는 항암제와 암 조기검진에 방점을 두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이센스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2개 종목이...
캔서문샷 프로젝트는 암 예방, 암 조기 발견,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불평등 해소, 최적 관리, 모든 관계자 참여, 최대한의 데이터 활용, 인력 최적화 등 8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미국 정부가 결성한 협력기구다.
한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대주주로 있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26.86%)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보건복지부(HHS)가 공개한 캔서문샷 프로젝트의 목표는 △암 예방 △암 조기 발견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불평등 해소 △최적의 관리 △모든 관계자 참여 △최대한의 데이터 활용 △인력 최적화 등 8가지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16년 오바마 행정부 시절 부통령 자리에서 추진한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실현에 강한 의지를...
윤나리 상무(임상부문장)는 “GI-101의 기술이전과 조기 상업화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업, 새로운 공정을 개발했다”라면서 “원숭이 투약에서 독성없이 림프구가 7.5배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해 사람에도 적용되면 면역세포 없는 많은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5년 내 5건의 추가 기술이전을...
한편, HIV/AIDS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만성질환이다. HIV는 AIDS를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이지만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건강을 유지하며 비감염인과 동일한 수준의 기대여명을 살 수 있으며, 타인에게 전파도 막을 수 있다. HIV 감염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어 고위험군이라면...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본받아 7월부터 ‘조기공급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렉라자를 무상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기업의 사회적 환원 정책 역시 NSCLC 1차 치료제 M/S 확보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렉라자 무상공급은 보험급여 전까지 약 6개월간 최대 5000여 명의 환자에게 지급될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희귀 질환 치료제(ODD)로 지정받은 이 물질은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2025년 조건부 판매 승인에 신청이 가능해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PHI-101은 재발성 난치암 치료제로도 적응증을 확장해 현재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되는 KRAS 저해제 ‘PHI-201’는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해...
렉라자는 1차치료제 조기 공급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 EAP)을 통해 이달부터 무상 공급된다.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EGFR 엑손19 결손(Exon19del) 또는 엑손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로 렉라자 1차 치료 적응증에 해당하는 모든 환자가 대상이다. 1차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이하 급여)가 확대되는 시점까지 무제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