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9일 당진공장 연구소내 압연실험동에서 '열간압연 모사 시험기'를 설치하고 자동차강판조기 양산을 위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실제 열연강판을 생산하는 열간압연 설비를 1/10 규모로 축소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설비다.
현대제철은 "고로에서 쇳물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2010년까지 각종 실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글로벌 철강시황은 물론 국내 열연강판, 후판 수급상황이 현대제철의 고로 완성기에도 양호할 것
으로 예견됨. 품질과 수율 측면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Thyssen-Krupp과의 제휴를 통해 조기 안정화 가능. Thyssen과의 제휴는 현대제철 고로사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 기존사업의 안정성과 신규사업의 성장성 겸비. 긍정적 접근을 권유함...
최지환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유지의 이유로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으로 봉형강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열연강판 생산능력 확대로 전체 매출액 및 수익성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2007년은 파주 신도시 확대 공사, 수원 광교 착공 등 정부 주택공급 조기 확대 정책 등에 힘입어 2.0% 증가가 예상되고, 철근 판매량은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