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이로써 5개월 만에 장관 자리가 공석으로 있던 복지부가 제대로 진용을 갖추게 됐다.
대통령실은 4일 오후 언론 공지에서 “국회가 오늘 오후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윤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조 신임 장관은 5일자로 공식 취임해 취임사를 발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
주가 급등은 지난 2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조 후보자는 “대면 진료를 보완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진료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푸른저축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수혜주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이 강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9월 26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케어랩스는 전일 대비 22.60%(1390원) 상승한 7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25일 조 후보자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조 후보자는 “대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해외 기관 근무시 11억 원 상당의 급여를 받고도, 공무원연금 수령과 배우자의 피부양자로 건강보험 등록을 하는 등 제도의 허점을 노려 악용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조규홍 후보자는...
지명된 보건복지부 장관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조규홍복지부 1차관을 지명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육 비전문가’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실 서기관, 대통령 혁신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기획총괄과장 등을 거쳐 국조실 사회규제관리관·사회복지정책관·사회조정실장...
‘보건복지부 장관만 빼고’ 국민연금제도 개혁을 위한 판이 짜였다.
1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6일 김태현 신임 이사장 주재로 첫 간부회의를 열었다. 1일 임명된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 노동조합의 임명 반대 시위로 취임식이 무산되는 진통을 겪었으나, 5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6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
인사청문회를 준비 중인 조규홍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취약계층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국민연금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복지부 자료를 통해 “최근 서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코로나19 위기도 계속되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1차관으로 4개월간 업무를 수행하며 보건복지 정책은...
두번째 후보 사퇴한 지 2개월 만교육부 장관은 "조금 더 검증하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조규홍 현 1차관을 지명했다. 복지부 장관 두 번째 후보자였던 김승희 전 의원이 지난 7월4일 자진 사퇴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조규홍 보건복지부(복지부) 제1차관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정부는 오늘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고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재정 추계를 이달 중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은 국민연금의 장기적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연금제도개선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기준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우리나라 복지정책 결정의 잣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포함하여 교육부의 국가장학금,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지원, 여성가족부의 한부모 양육비 사업 등 전 부처 76개 사업의...
잇따른 장관 후보자의 낙마로 복지부 장관직은 권덕철 전 장관이 사실상 직을 내려놓은 5월 17일 이후 48일째 공백 상태다. 현재는 조규홍 1차관(복지)과 이기일 2차관(보건)이 장관직을 대행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입장문에서 편법 증여, 부동산 갭투자 등 의혹 대부분을 부인했다. 특히 정치자금 위반(사적 사용) 논란에 대해선 문제가 발행하게 된 배경을 ‘제도 탓’...
19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현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부터 시작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 등이 모두 기재부 출신이다.
기재부 외청인 관세청과 조달청, 통계청도 모두 기재부 출신들이 독식했다.
여기에 지자체 부시장과 부지사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추 부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마치고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추 부총리, 원 장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복지부의 수장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지게 됐다.
조규홍 1차관과 이기일 2차관은 24일 아침 간부회의를 긴급 주재해 “국민 보건과 복지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한 치의 빈틈 없이 업무를 수행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보건복지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내부적으로도 모든 직원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청에 복귀해 이임식을 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정 청장은 후임 질병청장 임명으로 물러나게 됐다.
권 장관은 2020년 12월부터, 정 전 청장은 2017년 7월부터 각각 복지부와 질병청을 이끌었다. 권 장관은 복지부 장관으로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앞서 보건복지부 1차관도 조규홍 전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선임된 바 있다.
관가에서는 기재부가 박근혜 정부 최경환 부총리 시절의 영광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당시 실세 중의 실세로 대통령과 직통 전화도 가능했던 최 부총리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복지부·미래창조과학부 차관에 기재부 출신을 보냈다. 재밌는 것은 당시 추경호 1차관은 장관급인...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2022 2차 추가경정 예산안 관계장관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추 부총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2022 2차 추가경정 예산안 관계장관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추 부총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