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북남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11월26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판문점을 통해 남조선 통일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정부가 당국회담 예비접촉을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9월 21일과 24일, 10월 30일 세...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지난 24일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은 서해상 우리(북)측 수역에서 정상적인 해상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경비정을 향해 북방한계선 접근이니 경고니 하며 마구 불질을 해대는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백주에 공공연히 감행된...
이와 관련,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25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지난 24일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은 서해상 우리(북)측 수역에서 정상적인 해상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경비정을 향해 북방한계선 접근이니 경고니 하며 마구 불질을 해대는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백주에 공공연히...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9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집권자가 밖에 나가 동족을 물고뜯는 온갖 험담을 해대는 못된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유엔 무대에서 또다시 동족대결 망발을 늘어놓았다"고 비난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평통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다 못해 평화통일의...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4일 서기국 보도를 통해 "일촉즉발의 위기를 모면한 정세 흐름에 역행해 북남관계를 또다시 파국에로 몰아가기 위한 공공연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평통은 우리 정부가 "앞에서는 신뢰요, 이산가족 상봉이요 떠들고 뒤에서는 위험천만한 전쟁 흉계"를...
이날 개성 실무접촉은 남측의 ‘광복 70돌, 6·15 공동선언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남측 준비위)가 지난 6일 북측의 ‘6·15 공동선언 15돌·조국해방 70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북측 준비위)에 8·15 공동행사를 논의하기 위해 만나자고 제안했고, 지난 20일 북측이 호응하면서 이뤄졌다. 통일부는 전날 8·15 남북공동행사 논의를 위한 남측 준비위의 방북...
남측의 ‘광복 70돌, 6·15 공동선언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이하 남측 준비위)가 지난 6일 북측 ‘6·15 공동선언 15돌·조국해방 70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이하 북측 준비위)에 8·15 공동행사를 논의하기 위해 만나자고 제안했고, 전날 북측이 이에 호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남측 준비위는 오는 23일 개성에서 북측 준비위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의 자위적 핵무장력이야말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수단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시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남조선 괴뢰패당은 매일 같이 '심각한 위협'이니, '도발행위중단'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고...
규범과 상식에 합당한 정상적인 행태가 무엇인지 숙고해 자숙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서기국 보도에서 리퍼트 대사를 공격한 김기종을 남측이 고의로 북한과 연계시키고 있다며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행동이 '테러'라면 안중근 반일애국지사들의 의거도 '테러'라고 해야 하는가"라고 억지 주장을 펼쳤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담화에서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역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산송장 리명박 역도가 회고록을 통해 북남 비공개접촉과정을 왜곡하며 우리를 헐뜯는 추태를 부리였다”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검은 것도 희다고 철면피하게 우겨대는 리명박 역도와 같은 남조선의 무지막지한 자들과 앞으로...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5·24조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북남 사이에 그 어떤 대화나 접촉, 교류도 할 수 없게 되어있는 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라며 “남조선 당국이 인도주의 문제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면 말로만 이산가족 문제를 떠들지 말고 대결을 위해 고의적으로 만들어 놓은 차단 조치부터 제거해야 한다”고...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5·24조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북남 사이에 그 어떤 대화나 접촉, 교류도 할 수 없게 되어있는 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평통은 “민족분열로 당하고 있는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주려는 것은 우리의 일관한 입장”이라며 지금까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국민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조국의 광복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국민들의 그 힘이 한반도의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일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국민의 마음과 뜻을 모으고,
범국민적, 초당적 합의를 이루어내서
평화통일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북한은...
겨레들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벌여나갈 맹세를 가다듬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논평·글에서는 남측의 종교인·진보정치인들이 김 제1위원장의 신년사에 감사를 표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원수님이 아니었다면 우리 겨레의 운명과 이 땅의 평화가 어떻게 가능했겠는가”라며 김 제1위원장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도 교육·산업·체육 등 김...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전날 “박근혜는 현실을 똑바로 보고 제 체면을 스스로 깎는 부질없는 넋두리를 당장 그만둬야 한다”며 ‘망발’, ‘얼빠진 소리’, ‘추태’와 같은 거친 말로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한편, 임 대변인은 최근 미국 워싱턴타임스가 김정일이 1970년대 외국인 납치를 직접 지시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관련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북한 핵개발과 인권문제 비판 발언을 문제 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박근혜는 현실을 똑바로 보고 제 체면을 스스로 깎는 부질없는 넋두리를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또 박...
통일부는 전날 "북한이 어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 전단 살포에 대해 우리 정부가 이를 비호·지원한다고 왜곡하고 이를 빌미로 남북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북한의 부당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늦어도...
통일부는 임병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북한이 어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 전단살포에 대해 우리 정부가 이를 비호·지원한다고 왜곡하고 이를 빌미로 남북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비판했다.
또 “나아가 북한이 우리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하고, 국민에 대해 ‘처단’ 운운하는 것은 남북합의와...
9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기국 보도에서 우리 측 탈북ㆍ보수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움직임을 비난하며 "우리 총정치국장 일행의 인천 방문이 있은 후 그러한 망동을 감행하려는 데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평통은 "남측 당국이 우리와 대화를 하고 관계를 풀자고 하면서 상대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