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 이 말은 지난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의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우리 대기업 총수들에게 한 말이다.
이런 북한의 무례한 언행을 모르고 넘어갈 뻔했지만, 해당 발언은 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질의하면서 알려졌다. 정 의원이 조...
반면 북측에서는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과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박호영 국토환경성 부상, 한상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 최명일 조평통 참사 등 5명이 나왔다.
조 장관과 리 위원장이 대면 협의를 한 만큼 이는 사실상 고위급회담이 열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협의에서는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이...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만수대의사당에서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리금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 부위원장, 림룡철 조국통일위원회 민주주의전선 중앙위 서기국 부국장 등과 만날 계획이었다.
북측 인사들과 남북 취재진은 오후 3시부터 면담 장소에 집결했지만...
북측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부장 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소장이 영접했으며 서 비서관과 호텔 로비에 앉아 2분가량 포토타임과 환담을 했다. 서 비서관과 조 부부장은 2002년~2003년 남북 상급회담 때 만난 적이 있어 15년 만에 다시 만나 서로 감회를 나눴다.
이날 오후 1차 답사를 마친 청와대 선발대는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2차 답사를...
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참석했다. 특히 북측 대표단에는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에코마이스터, 일성건설, 푸른기술, 부산산업 등 대북 사업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각각 이끄는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인 회담에서 올해 들어 3번째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북측은 대표단에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포진시켜 북한 철도·도로 현대화...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표단을 꾸렸다.
대표단 명단만 놓고 보면 남측은 남 2차장을 처음으로 포함하는 등 ‘정상회담 준비’에 대한 협의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반면 북측은 철도성과 도로를 책임지는...
남북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북한의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양 측의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 명단이 확정됐다.
11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 측에서는 조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표단으로 구성했다.
북 측에서는 리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용일 조평통...
북측에서는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일국 체육상,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5일 열리는 남북 친선경기에 참석할 가능성은 클 것으로 관측된다.
김 위원장이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데다 이번 통일 농구도 그가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경평축구보다는 농구부터...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육회담에서는 남북통일농구경기와 2018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체육분야 교류협력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안게임 공동참가는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합의사항이다.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4월 27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안문현 국무조정실 심의관 등이 나섰다.
북측 대표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을 맡았다. 또 김윤혁 철도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