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여의도에서는 진보 진영의 '조국 수호' 맞불 집회가 열려 둘로 갈라진 '광장 정치'가 연출됐다.
보수 진영은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의 주도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2차 국민대회'를 열어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이날 집회로 광화문광장에서 시청역 앞까지 1.4㎞ 구간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주최 측은 이날 참가 인원이 500만 명을 넘었다고...
진보진영에서는 이날 여의도에서 '조국 수호' 집회를 벌였다. 인터넷 커뮤니티 ‘루리웹’의 정치유머게시판 회원들로 구성된 ‘북유게사람들’은 '우리가 조국이다'는 피켓을 들고 “공수처를 설치하라” “조국을 지키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진보진영은 오는 12일 서초동에서도 조 장관을 옹호하는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이번 주 집회를 마지막으로...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애민 정신의 핵심은 사회경제적 약자를 배려하는 것인데, 정치권은 '조국 사퇴'와 '조국 수호'로 갈라져 철저하게 약자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며 "남은 국감 기간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위한 '민생 국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정숙 대안신당 장정숙 수석대변인은...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 수호', '검찰 개혁', '우리가 조국이다' 등의 피켓을 들고 조 장관을 지지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300만 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주말 열린 집회에는 200만 명이 모인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했다. 경찰에 신고한 집회 인원은 7차 집회 8000명에서 10만 명으로 늘었다.
◇본 행사 전부터 '인산인해'…"나라의 주인은 국민...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역사거리 일대에서 '검찰개혁'과 '조국수호'를 외치며 촛불집회가 진행된 가운데, 한쪽에선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판결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날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서초역에서 탄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는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참여를 위해 서초역을...
'조국 수호'와 '검찰 개혁'을 위해 서초동을 찾은 시민들은 '태극기 되찾기' 퍼포먼스도 벌였다. 집회가 시작하기 전 시민연대는 '조국 수호', '검찰 개혁' 등 문구가 적힌 피켓과 함께 태극기와 건곤감리가 각 면에 인쇄된 피켓을 배포했다.
촛불문화제 도중 시민들은 사회자 구호에 맞춰 태극기를 높이 들고 파도타기를 했다. 대형 태극기도 등장했다. 사회자가...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 수호', '검찰 개혁', '우리가 조국이다' 등의 피켓을 들고 조 장관을 지지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30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최 측은 지난 주말 열린 집회에는 200만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에 신고한 집회 인원은 7차 집회 8000명에서 10만 명으로 늘었다.
주최 측은 서초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지난달 21일과 28일에 이은 세 번째 주말 촛불 집회로, 이날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검찰개혁", "조국수호" 구호를 외치며 노래도 함께 부르며 촛불문화제를 즐겼다.
이날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초역사거리 4면을 모두 차지할 정도로 수많은 인원이 모였다.
메인 행사가 진행된 서초역 6, 7번 출구 앞에서는 시민들의...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 수호', '검찰 개혁', '우리가 조국이다' 등의 피켓을 들고 조 장관을 지지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30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최 측은 지난 주말 열린 집회에는 200만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에 신고한 집회 인원은 7차 집회 8000명에서 10만 명으로 늘었다.
본 행사가 시작하기 전부터 시민들은 서초역 사거리를...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역사거리에서 '검찰개혁'과 '조국수호'를 외치는 촛불 집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촛불 집회에도 어김없이 'LED 촛불'과 '태극기 나팔'이 등장해 축제의 현장 같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가 주최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 손에는 '검찰개혁·조국수호'라고 적힌...
5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서 '검찰 개혁·조국 수호'를 외치며 대규모 촛불집회가 진행 중이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초역 사거리에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초동 촛불집회는 지난달 21일과 28일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주말 집회로, 참가자들은 "검찰 개혁", "조국 수호" 구호와...
서초역에는 수많은 사람이 '검찰 개혁·조국 수호'라고 적힌 피켓을 든 시민들과 태극기를 흔들며 조국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잇따랐다.
특히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자, 자원봉사자들이 서초역 내에서 시민들을 안내하며 질서 있는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오늘 '검찰 개혁·조국...
이들은 ‘조국 수호’와 ‘검찰 개혁’ 등을 지지하며 서초동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30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최 측은 지난 주말 열린 집회에는 200만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한다. 경찰에 신고한 집회 인원은 7차 집회 8000명에서 10만 명으로 늘렸다.
이는 전날 광화문 등 서울 도심에서 열린 보수 세력의 조국 장관...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는 주말마다 조국 수호를 외치는 촛불집회와 이를 반대하는 맞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20대 국회의 마지막인 이번 국감은 ‘관전포인트’로 볼 것도 없다. 조국으로 시작해 조국으로 끝나는 '식물 국감'이 우려된다. 법사위, 교육위, 정무위 등 주요 상임위원회가 모두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하이라이트는 15일 법무부, 17일 대검찰청, 21일...
이들은 반포대로 서초역~서초경찰서, 서초대로 서초역~교대역 구간을 메운 채 ‘조국 수호’, ‘공수처를 설치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집회 참가자들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적폐’로 규정했다. 또 고위공직자범죄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참가자 수는 집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각종 의혹에 대한 한국당의 논리를 반박하는 한편 조 후보자에게 해명 기회를 주는 식의 질의를 이어가며 ‘조국 철벽수호’에 나섰다. 김종민 의원은 “동양대 총장 명의로 일련번호와 다른 표창이 수십 장 나갔다”며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제기한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을 반박하며 조 후보자를 적극 엄호했다. 김 의원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54)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 대한민국의 국무위원이 된다면 헌법정신 구현과 주권수호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9일 오후 2시 30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동 적선현대빌딩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해맹산의 정신으로...
26일 청와대를 떠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입은 달랐다. 소통 차원을 넘었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가 10여 일 동안 일본의 경제보복을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만 43개였다.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보다 많은 횟수는 물론 용어와 내용, 형식 모두가 파격 그 자체였다.
그는 13일 동학농민운동 때의 ‘죽창가’를 거론하며 첫 포문을 열었다. 18일엔 “중요한...
그는 약 3년간 경무국장을 맡으면서 임시정부 주요 인사를 보호하고 일제 밀정을 찾아내 설득하거나 처단하면서 임시정부를 수호했다.
이후 김구 선생은 임시정부에서 내무총장, 국무령을 역임했다.
2층 전시관에는 김구 선생을 추모하는 공간도 있다. 이곳에서는 김구 선생의 묘역을 바라보며 추모할 수 있도록 했는데, 기념관 옆에 위치돼 있어 직접 묘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