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영원한 당원 나경원은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너무나도 절박하다. 위기의 어둠 속에서 길을 헤매고 있다”면서 “아직 좌절하기 이르다. 우리는 더 이상 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힘을 책임지지 않는 정치, 염치없는 정치, 미숙한 정치에...
복지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조국혁신당, 개혁신당과 함께 의사 집단 휴진 사태와 관련, 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희귀난치성질환협의회·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한국중증질환연합회 등 4개 환자단체와 국회에서 간담회도 했다.
한편 추경호 원내대표는 '여야가 의료개혁 문제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지적에 "너무 앞서간 얘기...
조국 대표는 22대 국회 개원 기자회견에서 “‘국회에서 싸움 좀 그만하라’고들 한다. (하지만) 저희는 싸우겠다. 아주 독하게”라면서 “오로지 국민을 위한 아주 편향된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22대 국회는 민주당(171석) 등 범야권이 192석을 점한 만큼 야당이 주도하는 국회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채상병 특검법의 경우 조국혁신당은 물론 개혁신당...
김용태·김소희 국민의힘 당선자, 이소영·박지혜 민주당 당선자, 서왕진 조국혁신당 당선자,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자, 윤종오 진보당 당선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당선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당선자,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선자는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상설 형태로 기후위기특위를 구성하자"면서...
이와 관련해 강경숙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교사노동조합연맹 등 7개 단체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장관이 개인정보 유출 건에 대해 직접 대국민 사과하고 책임자는 즉각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강 당선인은 “교육부가 사과문에서 현재까지 추가 신고가 없었고 엑셀 시트가 숨김 처리돼 있어 개인정보가 안...
범야권과의 관계에서 ‘채상병 특검법’ 관련해서 20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 기자회견에는 참석했는데, 21일 국회 본청 앞에서 한 규탄대회는 참석하지 않았다. 범야권과 공조할 때와 안 할 때, 기준이 있을까.
“우리가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과 관련해서 이준석 대표와 이슈들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장애인 인권을 놓고 토론하고 대화가 잘 되지만, 집회를...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이 모여 규탄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특검법 재의결로 수사 외압 진상규명하자”, “모이자 5·25, 거부권을 거부한다”고 구호를 외쳤다. 범야권 정당은 25일 서울 도심에서 장외 집회를 예고했다.
야권은 ‘탄핵’ 경고 메시지도 서슴지 않고 날렸다. 조국조국혁신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등 야당 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김찬훈 새로운미래 정책위의장, 윤종오 진보당 당선자 등 야권 7개 정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채 해병 특검은 국민의 명령', '채 해병 특검법 즉각 공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채 해병을 기리는 묵념을...
2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수용 촉구 범야권 공동 기자회견에서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윤종오 진보당 당선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허은하 개혁신당 대표. 조현호 기자 hyunho@
앞서 11일에는 범야권 6개 정당(민주당·정의당·새로운미래·개혁신당·진보당·조국혁신당)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특검법 재의결을 위해선 여당 이탈표가 20표 이상 나와야 하는 상황에, 여당은 ‘단일대오’를 유지하며 집안단속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특검법의 재의요구를 두고...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총무성 행정지도가 (정보 유출) 재발 방지와 적절한 보안 거버넌스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행정지도 목적에 대해서는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확실히 보호하는 체제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한국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전날 독도를 방문해 라인야후 문제를...
원내 제3당인 조국혁신당 역시 이날 판교에서 ‘라인사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대표와 당직자들이 오후에 독도 방문을 예고하는 등 ‘반일 프레임’을 부각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12일 호준석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또다시 반일 감정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해결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민주당은 국익보다 당리당략을...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인야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기업경영의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우리 시각과 경제안보적 관점에서 사태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이 충돌하다보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네이버 해킹 사고의 주체가 중국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일본에서는 이 문제를...
서은숙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사건에 대해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결과가 미진하면 대통령 자신이 특검을 요구하겠다고 황당한 말을 했다"며 "채상병 사건이 한 달 전에 발생한 건가. 사건이 발생한 지 9개월이 지났고 작년 10월6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게 7개월이 지났다. 그간 수사가 제대로...
2주년 기자회견에도 의미있는 여론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특검 이슈와 라인 사태가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9~10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2.9%, 더불어민주당이 40.6%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에 비해 국민의힘은 0.8%p 상승했고, 민주당은 4.5%p 올랐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12.5%, 개혁신당...
앞서 윤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수사와 사법 절차를 지켜봐야 한다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 채상병 특검법은 2일 국민의힘 퇴장 속 민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회에서 재표결이 이뤄지는데,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된다. 현재 재적의원 296명 중 구속 수감 중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범야권 6개 정당은 11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기도 했다.
거부권 행사로 인한 재표결 시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현재 국회 구성상 재의결을 위해선 197명의 찬성이 필요한데, 범야권 인사는 180명으로 불출마‧낙천‧낙선한 여당 의원들 17명의...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해민·신장식·정춘생 당선자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라인 야후는 정부와 민간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대 국가인 ‘외교’ 문제”라며 “일본이 이 문제를 정부 차원의 문제로 끌어올렸다. 정부는 당장 한일 투자 협정상의 국가 개입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민간의 영역을 침범한 일본...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이번 조사 마지막 날 치러져 결과에 온전히 반영되진 않았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의 현재 직무수행 긍정률이 제6공화국 출범 후 재임한 대통령들의 취임 2주년 지지율 중 가장 낮다고 분석했다. 이전까지는 1990년 2월 노태우 당시 대통령이 기록한 28%가 최저였다.
취임 2주년 무렵 국정 지지율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