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현장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당국으로 부터 화재발생 이후 실시간 보고받으며 수습을 지휘하고 사고 피해자들을 위로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이날 오전 6시 여자 23명, 남자 6명 등 29명이라고 충부도 소방본부가...
사망자 시신은 제일장례식장, 명지병원, 제천서울병원, 세종장례식장, 보궁장례식장에 분산 안치됐다.
부상자도 2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전날 오후 3시 53분께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고 현장 감식에 나섰다.
특히 이번 사고로 2층 여성...
그는 "제천 화재 사고 당시 구조에 참여한 크레인은 '고소작업차'로, 크레인에 버킷이 달려 있는데 그 버킷에 사람이 타서 작업을 하는 공사할 때 쓰는 장비"라며 "제천 화재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깨진 유리창 사이로 내부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었다. 우선 도착하자마자 난간에 있던 3명을 구하는 것이 급해 최대한 장비를 빨리 펴서 고층에 버킷을...
21일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오후 10시 현재 29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은 이날 오후 10시 25분께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가 현재 29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아직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신원 미상자가 현재 11명이다"라고 밝혔다.
이상민 서장은 이어...
21일 충북 제천의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16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 당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8층짜리 스포츠센터 ‘두손 스포리엄’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망 16명, 부상 22명으로 확인했으며 건물 안에 누가 더 있는지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모두...
대상 펜션은 깊은 산속 계곡에 위치해 화재시 소방 차량 등 진입이 곤란함에도 소방시설 설치나 점검을 하지 않았다.
최근 문제가 된 충북 제천의 ‘누드 펜션’도 2008년 외지인이 주택 용도로 신축해 농어촌민박으로 신고한 채 운영하다가 지역 주민의 반발로 2011년 폐업했고, 그 이후에도 계속 영업을 해오다 지역 이웃들과 마찰을 일으킨 사례다.
정부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