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지 및 생활용품 업계에 따르면 LG유니참은 LG생활건강이 49%, 일본 유니참이 51%의 지분을 갖고 운영하는 한일 합작기업이다.
일본 유니참이 한국에 브랜드 네이밍과 원천 기술을 주고, 제품 생산은 한국에서 하는 방식이다. 주요 사업은 생리대, 기저귀, 성인기저귀, 반려동물 사료 및 배변패드, 화장솜(시루콧토) 등이 있다. 마미포코 기저귀, 쏘피 바디피트...
6일 제지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일본 피죤사가 생산하는 육아용품을 ‘더블하트’라는 이름으로 국내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더블하트는 이미 10년 전부터 판매해온 브랜드지만 ‘노노재팬 붐’으로 인해 최근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 사이에서 논란이 확산 되고 있다.
더블하트 젖병의 경우 국내 유아원과 유치원, 가정 등에서 이른 바 ‘메가히트 젖병’으로...
업계 관계자는 “이산화티타늄은 산업 전반에 쓰이는 주요 소재”라며 “자외선 차단제, 물감, 잉크, 플라스틱, 도료, 고무 등 백색이 필요한 제품들이 수없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코스모화학의 국산화 범위는 △고무ㆍ도료ㆍ제지ㆍ수지 등에 쓰이는 범용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형) △섬유용 이산화티타늄(루타일)이다.
코스모화학의 이산화티타늄은 주로 고무...
특히 종이의 경우 사용 후 폐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은데다, 잘 분해되는 재질이라는 점에서 향후 친환경 종이 포장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향후 친환경 종이 포장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패키징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이날 간담회에는 김 정책실장,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을 비롯해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중소기업단체장 등 34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김상조 정책실장을 향해...
소니 로고가 뜨자 초등학교 남학생들이 갑자기 ‘일본꺼, 소니’라고 크게 소리치는 바람에 부모들이 제지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키나와 흑당 대신 필리핀 사탕수수원당, 하이테크·제트스트림·시그노 필기구 대신 모나미, 고양이 간식 마마쿡 대신 건강한펫 등 일본 브랜드를 대체할만한...
인수 유력 후보인 한솔제지의 현금성 자산은 3월 말 기준 260억 원에 불과하다. FI와의 컨소시엄 구성이 필수적이다. 업계에서는 SI 대부분이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MM PE는 보유 중인 태림포장 지분 60.2%와 태림페이퍼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예상 거래가는 최소 7000억 원에서 1조 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 IMM PE는 2015년 태림포장...
‘종이의 날 기념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제지연합회 김석만 회장을 비롯 제지 관련 단체와 제지업계 CEO, 학계 인사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깨끗한나라 곽종국 공장장은 제지 산업 발전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곽 공장장은 깨끗한나라에 1993년 입사하여 25년 이상 제지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인사/노무...
발행회사는 전세계 제지업체 중 최대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Asia Pulp & Paper Group(이하 APP 그룹)의 계열사인 PT Lontar Papyrus Pulp & Paper Industry(이하 LPPI)이다.
APP그룹은 인도네시아 재계 2위인 시나르마스 그룹의 중간지주사이며, LPPI는 제지의 주 원재료인 펄프 및 위생용지를 제조ㆍ판매하는 APP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신한금융투자는...
골판지 등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올해까지 수익률이 지속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제지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올해부터 폐지 수입을 재개하고, 동남아 등에서 폐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1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며 “2분기부터 기업 인수합병(M&A), 신산업 진출 등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환경규제 강화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국내 골판지 업계가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미중 간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며 “대외경기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믿을 것은 오직 실적뿐인데, 하반기를 대비하는 현명한 투자처로 골판지 업계를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최...
최근 진행 중인 태림포장의 인수전에 글로벌 제지업체들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는 미국과 중국 등의 업체 8곳에 투자 안내문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인수 후보로는 한솔제지와 신대양제지, 아세아제지 등이 있다.
◇ 진흥기업, 한풀 꺾인 매각...
03%) 급등한 60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림포장 및 태림페이퍼의 인수전에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증권은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제지업체에 투자안내문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인수 후보는 한솔제지, 신대양제지, 아세아제지 등이다.
중소기업계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을 향해 최저임금 구분별 적용,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혜택 확대 등 현장 애로를 쏟아냈다. 박 장관은 현안에 관해 적극적인 검토를 다짐하는 동시에 최저임금 구분별 적용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현실화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25일 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산 폐지의 재활용 활성화와 폐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환경부와 제지업계, 폐지 재활용업계 간 협력 방안을 담았다.
참여 제지업체는 수분 자동측정기 도입 등으로 폐지에 함유된 수분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로 했다. 재활용업계는 고품질 폐지가 공급될 수 있도록 이물질을 넣거나 물을 뿌리는 등 폐지 무게를 늘리는...
국내 제지업계 1위인 한솔제지의 인쇄용지 및 감열지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장항공장은 지난해 매출액 기준 7446억 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장이다.
한솔제지 장항공장에 대한 전면 작업 중지가 길어지면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한솔제지는 생산하는 제품의 절반가량을 해외로 수출하는 만큼 해당 공장의 작업 중단이...
지난해 국내 제지업계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쇄용지와 산업용지(골판지) 분야에서는 희비가 갈린 것으로 분석됐다.
사양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인쇄용지 분야의 실적 하락이 지속되는 반면 온라인 쇼핑 등의 배송 경쟁이 증가하며 택배박스 수요 등 산업용지 사업은 실적 고공 행진이 이어지는 추세다.
11일...
제지업계 1위 업체인 한솔제지 이상훈 대표가 태림포장과 전주페이퍼에 대한 인수합병(M&A)와 관련해 "무리한 인수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2일 "기업 성장을 위해 태림포장, 전주페이퍼를 인수 검토하고 있으나 재무여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추진할 것"이라며 "자금조달을 위해 증자할 계획은 없으며, 특히 두 회사를...
제지부문은 국내 백판지 업계에서 한솔제지에 이어 2위권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 부사장의 아버지인 최병민 회장의 부인이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막내딸 구미정 씨여서 범LG가로 분류되기도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로 회사가 어려웠을 때 희성전자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때 희성전자가 일시 최대주주가 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도...
업계에서는 이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이 회장의 승계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 상무가 경영능력을 검증 받지 못한 상황에서 관행에 따라 사내이사로 손쉽게 오르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함께 CGCG는 이 상무가 계열사 군장에너지 주요주주 중 한명으로 회사 기회 유용과 일감몰아주기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