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친환경 쇼핑백 도입에 대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이나 서비스 선택 시 친환경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등 친환경 소비 성향이 유통업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리드해 나가고자 친환경 쇼핑백을 전격적으로 도입,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쇼핑백은 지난해 2월부터 친환경 경영 활동 강화를 위해 현대백화점이 시행...
제지대기업(공급기업)-인쇄중소기업(수요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인쇄중소기업계, 제지대기업과 동반위 간에 체결된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열린 첫 회의다.
이번 회의는 인쇄-인쇄용지업계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으로 △종이사보 발행 방안 △인쇄물 제작 수출 확대 방안 △인쇄물 적정 원가 산출 방안 마련 등 세 가지 안건을...
대영포장(15.48%), 영풍제지(8.46%), 태림포장(5.99%), 한창제지(4.10%), 한국팩키지(3.96%) 등도 상승세다.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1000개 이상의 식음료, 택배, 운송 업체 등에 골판지 상자 가격을 10% 올리는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얼마나 받아들일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어 “BGF리테일은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신규점 출점에 나서고 있다”며 “비록 시장 일각에선 향후 출점 여력을 제한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으나, BGF리테일은 영세 소상공인 점포의 가맹점 편입을 통한 신규 출점 여력은 아직 충분히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씨아이테크(-6.42%), 동화약품(-6.20%), 신흥(-5.99%), 신대양제지(-5.91...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종석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익과 소득, 생산성, R&D 등 여러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를 살펴보고, 그 해결방안을...
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2009년부터 100% 자연 생분해 원단과 업계 최초 로하스 인증을 받은 물티슈 제품을 판매 중이다. 현재 수오미의 그린에디션, 로하스, 소프트메이트, 살균 티슈 4가지 물티슈에 100% 생분해되는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보통 물티슈 원단은 레이온과 폴리에스테르로 구성돼 있다. 이 폴리에스테르가 바로 플라스틱. 사용...
제지업계 1위인 무림페이퍼, 밀봉기술 강소기업인 효원기계와 손잡고 친환경 완충재도 개발했다. 기존 플라스틱, 비닐 재질 완충재를 대체할 수 있다. 실재 고객사 ‘애터미’와 함께 구축한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을 통해 기존 완충재를 친환경으로 대체하고 첨단화된 포장과정을 통해 포장재 사용량도 줄여 지난 1년간 약 230톤의 플라스틱을...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임바이오와 연세대 의과대학, 이탈리아 세인지연구소는 공동연구에 나서 인 중합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관련 내용은 국제과학논문 색인(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시그널링(Science Signaling)'에 공식 게재된다.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의 대사항암제와 코로나 치료 관련으로...
식품, 패션 기업들이 제지, 화학섬유 업계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종이와 플라스틱을 공급받는 등 분야를 넘나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업에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28일 한솔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장 내 친환경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비치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직영점부터 한솔제지의...
2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재개된다.
◇증시 전문가 “공매도 재개 영향 제한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심화로 금융당국은 주가 급락을 막기 위해 지난해 3월 16일부터 6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했다. 이어 두 차례를 더 연장했다.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화학업계 노조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화학산업 주요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화학노련)은 2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화학노련은 이번 정기대대를 통해 중층적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는 방침을...
21일 이통 업계에 따르면 KT뿐 아니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3사는 인터넷 요금 이용약관에 최저 속도 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30분간 5회 이상 하향 전송속도를 측정해 측정 횟수의 60% 이상이 최저 속도에 미달할 경우 해당일의 요금을 감면해 주는 것이다. 측정은 각 회사가 공급한 속도 측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현재 3사의 인터넷 요금제는 최대 속도 기준...
이에 산업부와 업계는 지난 2월 철강을 시작으로 시멘트, 석유화학, 정유,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비철금속, 제지·섬유, 전기전자, 조선, 기계, 바이오 등 12개 업종별 협의회와 기술혁신·표준화 협의회를 구성해 탄소중립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9개 업종), 석유화학-바이오 연대 협력 선언, 자동차 탄소중립 5대 정책 방향...
'친환경'이라는 공감대 아래 식품·뷰티업계가 제지·화학업계와 맞손을 잡는 사례도 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한솔제지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및 원료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장재에 신소재를 적용해 100% 생분해되는 친환경 용기와 포장재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기존 종이 용기의 내구성과 기밀성 등을 보완해 높은...
제지업체들은 폐지를 거래할 때 발생하는 수익으로 폐지 이외의 비닐, 플라스틱 등 값어치가 낮은 품목의 수거 비용을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 억울하다고 하지만, 환경부는 폐지 수급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폐지거래 표준계약서의 보급과 압축폐지 함수율 실시간 측정설비 설치 요청을 지난해부터 해 왔지만, 제지업계가 미온적이라는 아쉬움을 갖고 있다.
결국...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양사가 갖고 있는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서로 시너지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아모레퍼시픽은 한솔제지와 함께 자연과 인간이 함께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연구를 통해 뷰티업계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