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장타자 김대현(22.미래에셋.대구대학교)과 쇼트게임의 귀재 김대섭(29.삼화저축은행)이 10일 제주 해비치CC에서 개막하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프로골프국가대항전'에서 첫번째 주자로 나선다.
한장상 단장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두 선수가 번갈아 볼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되는 1라운드 첫번째 주자로 김대현과 김대섭을 내세웠다....
이번 대회는 J골프, MBC스포츠플러스, i-golf,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중계방송한다.
한편 대회 기간중 송도국제신도시 잭 니클라우스GC에서는 톰 왓슨 등이 출전하는 미국PGA 시니어 투어 포스코건설 송도 챔피언스 투어, 제주도 해비치CC에서는 한일프로골프국가대항전이 열린다.
대회는 제주도 해비치CC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70만달러. 이긴 팀에 40만달러, 패한 팀에 20만 달러가 돌아간다. 최종일 싱글 스트로크 매치 승자에게 각 1만달러씩 돌아간다. 각각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첫 날 포섬, 둘째날 포볼, 마지막 날 싱글 스트로크 매치로 치러진다. 승자(팀)는 1포인트, 무승부(팀)는 0.5포인트, 패자(팀)는 0포인트를 주는 포인트제로 3일 동안...
현대자동차는 25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해비치CC에서 고품격 VIP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네시스 출고고객 75명을 초청해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는 ▲미 LPGA 소속의 세계적 골퍼인 브리타니 린시컴(Brittany Lincicome)을 초청해 드라이버, 우드, 숏게임 등에 대해 배워보는 ‘골프 강좌’와 ▲고객 3명과 KLPGA 선수 1명이...
그 대표적인 예가 지난 13일 현대차가 6개 대륙 18개국에서 VVIP(최상위) 고객 50명을 선발해 제주 해비치CC에서 개최한 국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제1회 현대 월드 골프 챔피언십' 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처음으로 기획된 전 세계 VVIP 고객 초청행사를 시작으로 에쿠스와 제네시스가 갖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세계로 확대시키는 한편...
비자금 사건이 터지기 전인 지난해까지만 해도 제주도에 위치한 해비치 골프장을 즐겨 찾았다고 한다.
특히 이 골프장을 관리하고 있는 해비치 리조트는 정몽구 회장의 부인인 이정화씨와 첫째 딸인 정성이씨가 맡고 있을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 이정화씨는 해비치 리조트의 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이며 정성이씨는 전무로 해비치 리조트에 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