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와 제주 출신으로 입대한 지 불과 7개월과 4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현재 해군 사고대책본부는 정장(대위)과 생존 승조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으며, 실종자 수색과 사고 원인 분석을 위해 고속정 인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간 근무를 마치고 제주항으로 복귀하던 참수리 295호는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방 5....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이던 해군 고속정이 10일 오후 어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고속정은 바닷속으로 완전히 침몰했다”면서 “실종자 수색 작업은 높은 파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이어 “우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조함 투입 등 인양작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11일 "참수리 고속정(150t) 1척이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방 5.4마일(8.7㎞) 해상에서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 귀환하다가 부선선적 어선(270t)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고속정에는 30명의 승조원이 탑승했으며 28명은 긴급 출동한 고속정에 의해 구조됐다. 그러나 중상을 당한 노가빈 일병이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했고 임태삼 하사와...
군 관계자는 11일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방 5.4마일(8.7㎞) 해상에서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 귀환하다가 우리 어선과 충돌한 고속정에 탑승한 병사 1명이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6명은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고속정에는 승조원 30명이 탑승했으며 실종자...
해군 3함대 소속 고속정 1척이 지난 10일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방 5.4마일 해상에서 야간 경비 임무 수행 중 우리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11일 "승조원 30명 중 28명을 구조했고 2명은 실종된 상태"라며 "사고를 당한 고속정은 침몰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고속정과 해경정...
기상청 관계자는 "서귀포시 해안의 바닷물 높이가 서귀항을 기준으로 3m46㎝, 제주시 해안의 바닷물 높이는 제주항을 기준으로 3m18㎝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초속 16∼25m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돼 해안 저지대 주민들은 월파 및 침수피해 예방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을 기해 제주도 산간과...
요트투어는 호텔에서 도두항까지 픽업과 센딩을 포함하며, 투어시간은 90분이다. 바다낚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은 제주공항과 제주항 접근성이 뛰어나고 호텔 주변으로 해변산책로, 탑동랜드, 대형 수산센터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문화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 1577-9766
제주공항 기상대는 "저시정경보는 일단 오후 10시까지 발효돼 있지만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또 제주항에서도 안개 탓에 오후 1시30분 도착 예정이던 목포항로의 퀸메리호 등 여객선 4척이 항구에 접안하지 못해 오후 7시 현재까지 5시간 이상 항구 밖에서 대기 중이다.
이들 여객선은 예인정(터그보트)에 의해 인도되면서 조금씩...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은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8분, 제주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제주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객실의 80%가 바다 조망으로 배치되어 있어 객실에서도 제주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 레저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호텔 2층 연회장은 유무선 인터넷, 대형스크린, 원격조정 조명장치...
JDC는 현재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 등에서 지정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류와 담배, 향수, 시계, 핸드백 등 170개 명품브랜드의 1만9000여가지 상품을 시중가격보다 20~6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 JDC지정면세점의 판매수익금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 및 투자유치를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된다.
크루즈 산업이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여객 증가 추이를 감안하여 차질 없이 전용 부두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크루즈 전용 부두를 확보하고 있는 항으로는 부산항과 여수항이 있으며 제주항은 지금 공사 중에 있다. 또한 인천항과 평택항, 제주 서귀포항의 크루즈 전용 부두에 대한 설계가 올해 실시될 예정이다.
항만 중 부산항은 국토해양부(옛 건설교통부)가, 인천과 광양은 국토해양부(옛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05년 12월 광양항 화물차전용 휴게소가 처음으로 문을 연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인천항 휴게소가 준공됐다.
이들 항구 외에도 제주항, 부산항신항의 화물차전용 휴게소 준공이 각각 올해 12월과 2010년 1월을 목표로 현재 건설 중이다.
아울러 제주항 화물차휴게소의 건설도 진행하고 있다.
김명곤 SK에너지 사장은 “국가 물류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라며 “부산항 화물차휴게소를 통해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허브로 성장하는 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