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정감사를 위해 나주 한전 본사를 방문한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소와의 화상회의에서 제주지역의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에 태풍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지진 피해지역에서는 5일까지 강한 비바람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닷물결은 남해 전해상과 동해남부 전해상, 제주도 전해상에서 2.0∼8.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태풍의 중심이 통과하는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 해상에는 5일까지 최대 8m 이상의 매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대비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한 기상청은 지진 피해지역의 경우 강한 비바람에 의한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에 50~150mm(많은 곳 경상해안, 제주산간 250mm 이상), 충북·강원영동에 20~60mm, 강원영서, 충남에 5~30mm다.
◆ 후쿠시마 댐에 세슘 농축 "그냥 두는 게 최선"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인근의 댐에 방사성 물질이 농축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5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환경성이 후쿠시마 현 내 댐 10곳의 바닥 토양에 쌓인 세슘 농도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인 1㎏당 8000 베크렐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 13개 박물관 가운데 내진설계가 적용된 곳은 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2005)과 공주ㆍ김해ㆍ제주ㆍ춘천ㆍ나주 등 지방 5개 박물관에 그쳤다. 나머지 8개 박물관은 건축물 전부 또는 일부가 내진설계 적용이 되지 않았다.
지난 12일 지진으로 신라역사관 외부 유리창 4장이 파손되고, 건물 외벽의 타일이 일부 떨어지는 피해를 입고 이튿날...
◆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새벽에 또 2차례 여진
정부가 오늘(22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합니다. 당정청이 어제 고위급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면 지방비로 복구하던 복구비의 최대 80%를 정부가 국비로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오늘 새벽에도 규모 2.1과 2.3의 여진이 경주 인근에서 또...
◆ 경주 밤사이 또 지진…박 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오늘(21일) 새벽에도 경주에서 지진이 두 차례나 발생했습니다. 새벽 0시 59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새벽 3시 40분쯤에는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도 규모 2.9의 지진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2일 규모 5.8 강진 이후 지금까지 모두 407차례나 여진이...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 사이에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산간계곡의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지난 12일 지진 피해를 본 지역에서는 많은 비로 인해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태풍 말라카스가 북상 중으로 지난 12일에 있었던 경주 지진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17~18일부터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80~150㎜, 많은 곳은 200mm이상의 호우와 강풍, 너울성 파도 등이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9개 관계부처와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기상청은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17∼18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80∼150㎜, 많은 곳은 200mm 이상 호우가 내리는 등 강풍과 너울성 파도 등이 닥칠 것으로 예보했다.
안전처는 12일 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이어 태풍이 직·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현재 가동 중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안전처는 관계부처와...
긴급한 보수·보강 및 사용제한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는 D등급 시설물은 전국 801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심각한 노후화 또는 단면 손실이 발생했거나 안전성에 위험이 있어 사용을 금지 또는 개축해야 하는 E등급 시설물도 58곳이었다.
지역별로 E등급 시설물은 서울이 14곳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가 7곳으로 뒤를 이었다. 그외 경북과 부산이 각각 6곳이었다.
제주공항, 김포공항 등 국내 주요 공항의 시설물들도 안전에 취약한 상태다. 지난달 기준 전국 14개 공항 시설물 117곳 중 46곳(39.3%)은 내진설계 및 내진보강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황이 이렇지만 안전처는 전날 지진 발생 후 수분이 지난 뒤에야 진앙 반경 120km 이내 지역에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고, 서울을 비롯한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에는...
◆ 경주 부근에서 규모 5.8 지진…역대 최강 지진
어제(12일) 경북 경주시에서 오후 7시 44분 32초에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고, 오후 8시 32분께 규모 5.8 지진이 이어졌습니다. 5.8규모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진은 모두 경북 경주시에서 남남서쪽으로 8~9km 정도 떨어진 내륙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지진으로 다소 주춤했던 일본 노선 수요도 발생 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중국노선 여객수는 205만 명으로 사상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아직 사드 배치 영향은 미미하며, 장거리 항공여객 수요도 크게 위축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항공주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영업실적 개선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측하고...
원화강세 및 유류할증료 미부과로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엔화 반등 및 일본 지진 여파로 아시아 관광객의 방한수요 확대, 메르스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쳤다.
국내선 여객은 제주노선 수요 증가, 저비용항공사의 운항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2.6% 증가한 1486만 명으로 집계됐다.
항공화물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비용 절감, 무선통신기기부품 등의...
대이동… 지진 전조 현상?
[카드뉴스] 오늘날씨, 중복 앞두고 찜통더위 계속…내일부터 장맛비
중복을 하루 앞두고 오늘(26일)도 전국이 푹푹 찌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기온 3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대구ㆍ광주 34도, 수원ㆍ세종 33도, 제주ㆍ대전 32도 등도 어제와 비슷하거나 좀 더 덥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경상남북도와 서해 5도에는 오후에...
3의 지진이다. 이 지진으로 인해 69명의 사망자와 166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에는 부산과 경남, 제주, 전남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진동을 느꼈지만 피해는 없었다.
한편 지난 5일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1시간여 뒤인 오후 9시 24분께 울산 동구 동쪽 41km 해역에서 여진이 한차례 생겼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국(제주 제외)에 지진 감지로 인한 신고는 총 7918건이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895건, 울산이 1596건, 부산이 1400건이 접수됐다.
다만 국민안전처는 아직까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5.0의...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전국(제주 제외)에 지진 감지로 인한 신고는 총 6679건이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650건, 울산이 1365건, 부산이 1210건이 접수됐다.
다만 국민안전처는 아직까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5.0의...